4K의 고화질 그래픽의 게임을 즐기는 게 아니라면 아직까지 FHD로도 즐거움을 만끽하기 충분합니다.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하기로 했다면 고려해야 할 몇가지 사항이 있을 텐데요. 크게 보면 모니터 크기, 주사율, 가격 정도를 따질 수 있겠죠.
여기에 데스크테리어 화이트 감성까지 넣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의 모니터는 사무용 스펙에서도 좀처럼 찾기 어렵기도 한데요. 오늘 소개할 크기도 가성비도 좋은 리버텍 PIXELART PA2760F IPS 165Hz 화이트게이밍 모니터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리버텍 PIXELART PA2760F의 외관을 살펴보면, 뒷판과 테두리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스탠드와 메뉴 버튼이 보이는 앞부분은 실버로 포인트를 주어, 화이트 데스크테리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데 충분한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출처 : 유튜브 티전드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에 FHD 해상도가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고사양이 아니라면 FHD로 즐기기에도 충분합니다. 물론 사용 중인 PC의 사양이 좋다면, 최대 165Hz 주사율을 유감없이 체감할 수 있으므로 또 다른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아웃베젤 2mm, 이너베젤5mm인 3면 슬림베젤 디자인에 게이밍에 최적화된 FHD 해상도(1920*1080), 178도 광시야각을 적용한 IPS, 빛이 반사되지 않는 안티 글레어 패널, 대중적인 16:9화면비를 갖춰, 27인치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R, 색영역 sRGB 100%, 표시색상 16.7M, 400CD/M2 밝고 왜곡없는 화면을 제공하므로, 게임용뿐만 아니라 사무용이나 콘텐츠 시청용 등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현실감이 넘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술도 적용되어 있는데요. 모니터 깜빡임을 최소화 하는 플리커프리와 청색광을 줄여주는 블루라이트, 위로는 15도 아래로는 -5도까지 조절 가능한 틸트 기능으로, 오랫동안 영상을 보더라도 목과 눈의 피로를 최소화합니다.
게이밍 모니터의 생명은 속도감입니다. 5ms 응답속도로 최대 165Hz 고속 주사율(HDMI2.0, DP 포트 적용 시)을 적용하여, 부드럽고 선명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도 섬세한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요.
또한 조금 더 몰입감을 높이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조준선, 블랙 레벨, 게임 모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는 어두운 곳에서도 상대를 빠르게 찾고 조준하기도 쉽습니다. 그 덕분에 상대의 움직임에 민첩하게 반응해야 하는 FPS 게임 시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게임을 하다보면 뭉개지고 끊기는 현상이 생기는데요. AMD FreeSync와 nVIDIA G-Syne를 호환해, 그래픽 카드 프레임 전송 속도에 맞춰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합니다. DP1.2 포트에서는 FreeSync 및 nVIDIA G-Syne 모두 호환되는 반면, HDMI1.4 및 2.0포트에서는 FreeSync만을 지원하는 점을 참고바랍니다.
구성품으로는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 충전 어탭터, 전원 및 DP케이블, 나서, 보증서 리모컨이 있습니다. HDMI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5W 내장 스피커가 2개 탑재되어 있고, 메뉴 버튼은 앞면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부분에 네임텍 표시해, 오류없이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그런데 메뉴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더라도 동봉된 리모컨으로 전원부터 메뉴 조작까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 거리에서 콘텐츠를 즐기다 전화가 와서 소리를 줄여야 할 때가 있잖아요. 리모컨의 뮤트 버튼만 한번만 누르면, 복잡하게 볼륨 버튼을 줄이지 않아도 상황이 종료되겠죠.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에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크기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 깔끔하게 화이트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하고 싶다! 사무용 27인치 모니터로 쓸 거지만 밝고 선명한 화질을 원한다! 여기서 가성비라는 조건까지 더한다면, 리버텍 PIXELART PA2760F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