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모니터의 대세가 27인치에 QHD 해상도가 된 요즈음 신경쓸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성비가 좋으면 무결점이더라도 패널에 불량화소가 낄 확률이 높고 HDR이 있지만 내장 스피커가 없는 게 아쉬우며 하필이면.. 평면 IPS 패널이 아니네?
그러나 상식을 깨는 모니터가 있으니 바로 픽셀아트 PAQ2770F입니다.
픽셀아트는 픽셀 하나하나의 미를 추구하는 지 무결점 제품은 위치에 상관없이 불량화소가 0개라는 파격적인 AS 정책을 내세웁니다. 구매일로부터 15일내로 제품 교환을 받을 수 있고 15일에서 1달 이내로 패널 교체를 서비스받을 수 있습니다.
픽셀아트 PAQ2770F 제품 스펙을 보면 현재 가장 무난한 QHD 27인치 165Hz 모니터입니다. 그리고 178도의 선명한 광시야각이 보장되는 IPS 패널에 HDR400과 sRGB 100%가 적용되어 풍부한 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다 3W*2 스테레오 내장스피커와 로우 블루라이트, 심지어 대기업 모니터에서나 볼 수 있을 후면 LED 라이팅까지 지원됩니다. 이 모든 걸 20만원 중반대로 챙길 수 있으니 거의 완벽하다 볼 수 있습니다.
픽셀아트 모니터는 제품을 열 때 봉인스티커가 훼손되면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제품 구성은 한 면에 디스플레이 패널 본체, 다른 쪽 면엔 스탠드, 받침대, 전원 어댑터 케이블, DP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조립은 받침대와 스탠드를 나사로 결합한 뒤 스탠드를 패널 후면의 버튼을 눌러 패널과 고정시키면 간단하게 완료됩니다.
모니터 디자인은 꽤 무난해보이고 바닥과 닿는 면이 작아 공간 활용에 좋습니다.
베젤은 10mm도 안되는 슬림보더입니다.
틸팅은 앞 15도, 뒤 5도까지 지원됩니다.
후면은 전면과 달리 꽤나 멋지게 생겼습니다. 좌우로 라이팅이 들어옵니다.
후면 우측에 조작 버튼들이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포트 구성은 DP 2개, HDMI 1개, USB 1개, 오디오 아웃 1개 그리고 DC 전원 포트입니다.
전원을 꼽으면 모니터의 백라이팅을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 모니터 케이블을 PC와 연결해 컴퓨터 사용을 합니다.
모니터 케이블이 DP여야만 QHD 165Hz에 10비트가 지원하는 HDR 400을 누릴 수 있습니다.
뒷면의 버튼들로 모니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밝기/명암 탭에 있는 밝기는 HDR이 아닐 시 꽤나 높은 350cd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컬러 탭에서 감마와 색온도, 색조 뿐 아닌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쓸 수 있죠.
화면 설정에서 선명도, 응답 속도, 노이즈 감소, 동적 밝기 조절, 블랙 레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응답 속도를 최고로 (오버드라이브)하면 GTG 5ms인 것이 1ms로 감소해 반응 속도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활성화된 HDR이 왠지 이상하다 느껴졌는데 기타 설정에 있는 HDR을 꼭 적용시켜줘야 하더라고요.
모니터 메뉴에서 HDR이 켜졌더니 화면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할 일은 모니터 불량 화소 체크입니다. 완전 무결점이라 그런지 광점, 흑점, 색점등 불량 화소가 전혀 없었습니다.
불량화소 때문에 구매를 고민 중인 분들은 픽셀아트 무결점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기본 QHD 해상도와 IPS 패널, sRGB 100%에 DCI-P3와 NTSC가 90% 중반 그리고 HDR400까지 어우러진 픽셀아트 PAQ2770F는 영상 시청에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장 스피커는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 정도에는 문제없는 음질입니다.
또한 165Hz의 높은 주사율, OD 1ms 응답속도로 뒤떨어지지 않는 게이밍 성능을 체감할 수 있었고 G-SYNC Compatible 기능이 지원되어 테어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빠르고 부드러운 게임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갖가지 장점들이 하나에 어우러져 일반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라 할 수 있는 리버텍 픽셀아트 PAQ2770F 모니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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