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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빅타워 컴퓨터케이스 추천, BRAVOTEC GUARDIAN 3100M V2 (브라보텍 가디언)

L7 알림이 23.03.13. 0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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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타워형 컴퓨터케이스를 하나 추천 해 볼까 한다.

바로 높은 품질과 마감, 그리고 내부 확장성과 편의성 까지 겸비해 가성비 컴퓨터케이스 시리즈로 유명한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V2 타이탄 글래스 이다.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V2는 넓은 내부로 3열 수냉쿨러와 3팬 그래픽카드 등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는 내부공간과 전면 메형태로 쿨링이 뛰어난 점, 그리고 저소음 PWM ARGB 쿨링팬 4개와 PWM & ARGB 팬허브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RGB 팬을 위해 추가적인 지출이 필요없다는 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또한 0.8T의 두께 강판의 견고한 프레임으로 설계되어 내구성과 마감도 좋아 만족할만하다.

그러면 어떤점이 차별화 되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V2는 전면 풀매쉬타입의 빅타워 모델로서 넉넉한 내부공간과 다양한 장치들의 활용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BRAVOTEC GUARDIAN 3100M V2의 사이즈는245 * 464 *494 mm (WDH)이며 케이스의 재질은 0.8T의 두께의 스틸로 적용이 되어서 전반적으로 탄탄한 느낌이 난다. 빅타워케이스 답게 대부분의 CPU 쿨러 및 그래픽카드, 그리고 다양한 SSD 등의 스토리지 장치들을 장착하기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메인보드 규격은 M-ITX 부터 E-ATX 폼팩터까지 모두 지원 가능하며, 그래픽카드는 최대 380mm, 수냉쿨러는 360mm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상단에는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나 120mm 팬 3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그 윗쪽에는 마그네틱이 적용된 더스트 필터가 있다.

그리고 상단 앞쪽 측면에는 전원 스위치를 비롯한 다양한 제어 스위치와 입출력단자가 있다.

10Gbps 지원 USB-C 포트, LED 전환 스위치, 리셋스위치, 헤드폰 및 마이크, USB 2.0 단자 2개, USB 3.2 Gen1 2개, 전원스위치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 버튼과 포트들이 위치 해 있어서 전원을 켜거나 각종 포트들을 연결하기가 쉬운 구조이다

전면은 벌집 모양의 형태를 지닌 메쉬그릴망으로 외부 공기 유입을 원활하게 시켜주는 구조이다.

그리고 그 옆의 측면은 투명한 글래스로 처리되어 있어서 외부의 직접적인 먼지 유입을 막음과 동시에 RGB 라이트가 비춰나오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V2에는 전면 3개, 후면 1개씩 총 4개의 120mm 쿨링팬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쿨링팬 모두 ARGB를 지원하는 PWM 팬으로서 RGB시스템을 위해 별도의 RGB팬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또한, PWM이 지원되기 때문에 속도 조절을 통해 평상시에 정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스템팬의 스펙은 27.9db 저소음팬으로서 최대 풍량 73.9CFM , 1700RPM로서 기본 번들로 들어간거 치고는 꽤 괜찮은 편이다.

후면도 전체적으로 막힌 곳 없이 오픈형태의 스타일을 취하고 있어 내외부 공기순환에 역점을 둔 디자인이다.

총 7개의 PCI 슬롯과 라이저 카드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수직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3개의 슬롯을 더 제공하고 있다.

빅타워 PC케이스답게 다양한 사용환경을 고려한 부분이 엿보인다.

파워는 트레이 커버로 고정시키는 형식으로서 최대 280~380 mm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한쪽 측면에는 내부를 훤히 들여볼 수 있도록 타이탄 글라스가 강화유리가 적용되었다.

강화유리는 두께가 0.6cm 로서 두꺼운 편으로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도 쉽게 깨지지 않고 시스템을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측면에는 PWM허브와 다양한 케이블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과 하단의 넉넉한 스토리지 베이와 PSU 쉘터의 공간이 눈에 띈다.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V2는 PWM & ARGB 팬허브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어 별도로 팬허브나 스필터를 준비할 필요없이 시스템팬을 추가로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ARGB 허브 기능까지 겸하고 있고 자체 RGB 기능이 있어서 메인보드에서 ARGB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LED 라이트 버튼을 통해 컬러와 효과를 변경시킬 수 있다.

하단의 스토리지 베이는 3.5/2.5인치 이지 슬롯이 2개가 있으며, 측면 중간 부분에는 벽걸이 형태로 마운트가 제공되고 있으며 2.5인치 SSD를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2.5인치 SSD의 경우 최대 5개까지 설치할 수 있어 스토리지 확장성도 갖췄다.

이제 본격적을 컴퓨터 조립을 해보도록 하자.

사용되는 각종 스큐류는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부품들에 맞는 나사를 찾는 번거로움을 덜어줘서 편리하다.

또한, 케이블 타이도 같이 여분으로 충분히 제공되어 선정리도 깔끔히 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잘 배려하였다.

이지 하드 트레이는 별도의 하드 고정 나사 없이도 장착할 수 있고, 슬라이드 방식으로 꺼내거나 수납할 수 있어서 한결 편리하다.

파워는 측면에서 밀어 넣는 것이 아닌 뒤에서 파워 트레이 커버를 분리후 뒤쪽에서 직선으로 밀어넣는 형태이다.

개인적으로는 파워를 측면에서 넣는 경우 커버 트레이에 걸려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런 방식을 선호한다.

PCI 슬롯 커버는 나사식으로서 나사를 풀면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라서 메인보드를 다 조립후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 위해 슬롯 커버를 분리할 때 한결 편하다.

M-ATX 보드와 2열 수냉쿨러, 그래픽카드 등 모든 부품을 다 설치 해 본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넓은 내부 공간 덕분에 메인보드나 수냉쿨러 등의 설치가 순조로웠다.

상단은 360mm 라디에이터까지 장착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2열 수냉쿨러를 장착해서 그런지 여유공간이 꽤 남는다.

그리고 복잡한 케이블 라인들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스틸 가림판이 있어서 지저분해 보이는 시야를 잘 막아준다.

특히 메인보드 전원 , 그래픽 카드 전원, 파워스위치 케이블들을 위한 전선홀들이 꼭 필요한 위치에 있어서 케이블의 연결 거리가 짧아져서 노출되는 범위를 줄여줘서 한결 보기 좋다.

SSD 설치는 측면의 스토리지 월마운트를 분리한 후에 위와 같이 연결해 주면 되고 최대 3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측면 뒷 중간 중간에는 이렇게 기본 부착형 벨크로 타이가 있어서 복잡한 전선들을 별도의 케이블 타이로 묶을 필요없이 쉽게 선정리를 할 수 있다. 벨크로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여러 케이블들을 동시에 정리가 가능하다.

바닥면을 살펴보면 다리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높은편이라서 하단에도 공기가 잘 스며들 수 있는 구조이다.

이지 스토리지 베이는 좌우로 이동시킬 수 가 있어서 깊이가 깊은 파워를 사용할 때 옮겨서 사용할 수 있어, 큰 사이즈의 파워 장착시에도 문제없다.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V2를 직접 사용 해보니 케이스로서의 확장성이나 편의성면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전면 메쉬 컴퓨터케이스답게 내부 온도가 굉장히 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커버를 모두 닫은 상태에서도 아이들 상태에서 20도대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전면 메쉬 타입과 넓은 내부공간과 오픈스타일의 상단과 후면까지 적용된 것이 온도에 굉장히 유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전면과 후면에 ARGB 팬이 장착되어 있어서 메인보드와 ARGB 싱크해서 돌아가는 모습이 참 멋있다.

메인보드가 ARGB가 지원하지 않더라도 허브에서 자체적으로 LED 패턴과 컬러를 변경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출효과는 덤이다. 기본팬임에도 불구하고 광량이나 풍량도 좋으며, 특히 PWM 지원되는 팬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굉장히 정숙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