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대가X 락형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치폴로 카드라고 하는 블루투스 스마트 트래커입니다.
치폴로는 주로 블루투스 스마트 트래커를 개발하는 유럽 슬로베니아의 회사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치폴로카드 제품은 현재 디케이스토어에서 근시일 내에 출시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치폴로카드 제품 대신 디케이스토어에서 먼저 출시된 치폴로 원 제품도 존재합니다.
오늘 리뷰하는 치폴로카드는 치폴로의 대표적인 블루투스 스마트 트래커 중 하나인데요. 그러면 얼마나 유용할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실 알림과 위치 추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고, 모든 OS에 호환이 가능하다.(제품 DB 설명)
치폴로카드는 카드 모양의 신개념 블루투스 스마트 트래커입니다.
스마트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최대 60m의 연결 범위를 지원합니다.
연결 범위 내에 있으면 벨소리를 울려서 물건을 찾을 수 있고, 또는 연결 범위를 지나가도 마지막으로 연결된 위치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결 범위를 넘어가면 스마트 기기에 분실 알람을 보내줍니다.
역으로 치폴로카드를 사용해서 스마트폰을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유 기능을 가지고 있어 한 개의 치폴로카드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연결이 가능하고, 또한 모든 OS에 연결을 지원하여 안드로이드와 IOS모두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카메라 셔터 기능, 구글 어시스턴트와 시리, 아마존 알렉사 연동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IPX5의 생활방수도 지원합니다.
현재(2023.03.12) 출시는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와디즈 펀딩 페이지가 열렸습니다.
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DB를 보았을 때 와디즈 펀딩가는 39,900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한 물건임에도 굉장히 고급진 포장이 되어 있다.(제품 배송 상태 확인)
심플한 제품임에도 박스 포장에 뽁뽁이까지 아주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꺼내보면 디케이스토어 안내 판넬과 제품 박스가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사진과 특징들이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봉인라벨실도 양 옆에 하나씩 붙어 있습니다.
양 옆의 봉인라벨실을 제거하여 옆으로 밀어서 빼내면 내부 상자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내부 상자는 먼저 설명서가 보이고, 그 아래에 블루투스 트래커 본체가 아주 안전하게 스펀지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15mm의 아주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제품의 외관, 특징, 구성품 설명)
구성품으로는 블루투스 트래커 본체와 여러 설명서들이 있습니다.
디케이스토어 안내 판넬과 설명서입니다. 디케이스토어 안내 판넬은 당연히 한국어로 되어 있지만, 설명서는 아쉽게도 한국어가 없네요. 그래도 사용 방법은 간단하니까 크게 문제없습니다.
제품의 모습입니다. Card라는 이름답게 카드 모양입니다. 다만 제품 크기는 가로 37mm, 세로 68mm, 두께 2.15mm로, 실제로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같은 카드보다는 크기가 작습니다.
두께가 2.15mm인데요. 내부에 배터리도 들어 있고, 그외에 스피커 등 다른 장치들이 들어 있을 것을 감안하면 2.15mm는 매우 얇은 두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지갑에 카드를 넣듯이 넣을 수 있는 두께라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무광 플라스틱 재질이고,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버튼과 구멍 하나가 보이는데요. 이 구멍은 스피커입니다.
버튼은 처음에 페어링을 하거나 셀피 기능을 사용할 때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때 사용합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가장자리에 벌려낼 수 있을 것 같은 틈새가 보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배터리 교체가 되는 제품이 아니니 그런 행동은 할 필요 없습니다.
지갑이나 파우치 안에 넣거나, 붙여서 사용하여 분실을 예방할 수 있다.(제품의 실사용)
치폴로카드는 얇고 납작하기 때문에, 지갑에 넣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지갑처럼 아주 중요한 물건에 넣어두고 분실 기능을 켜두면 거리가 멀어졌을 때 스마트폰에 알림을 주기 때문에 분실을 예방해줍니다.
지갑 외에도 파우치나 가방에 넣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또는 리모컨에 붙여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리모컨 평평한 구역에 양면테이프 같은 것으로 붙여서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리모컨이야 분실해도 집안에서 분실할 것이기 때문에 알림이 울릴 일은 없지만, 스마트폰으로 치폴로 카드의 벨소리를 울리게 하여 소리로 없어진 리모컨을 찾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Chipolo앱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치폴로카드와의 연결은 매우 쉽습니다. 앱에서 새로운 장치 추가 버튼을 누른 후, 치폴로 카드의 버튼을 스마트폰 근처에서 눌러주면 알아서 페어링이 됩니다.
저는 지갑이라는 이름으로 페어링을 했습니다. 그 위에 있는 Chipolo는 전에 리뷰했던 치폴로 원 제품인데요. 이렇게 여러 제품을 페어링하는 것 당연히 가능합니다.
치폴로카드와 연결하면 치폴로 카드가 있는 위치(분실한 제품의 위치)와 연결된 스마트 기기가 있는 위치(자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벨소리를 울려서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방향 보기, 셀카 찍기 등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총평
장점
- 위치 추적과 벨소리로 찾기 기능
- 생활방수 지원
-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연동
- 얇은 두께
단점
- 배터리 교체 불가능
치폴로 카드는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지갑같은 물건에 쏙 들어가는 블루투스 트래커였는데요. 지갑을 잘 잃어버리거나, 리모컨 같은 물건의 위치를 자주 잊는다면 치폴로 카드를 구매하여 쉽게 다시 찾는 것은 어떨까요?
분실방지 블루투스 트래커 치폴로카드 리뷰를 위해 DK 디케이스토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