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재부부입니다. 작년 하반기쯤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가 출시되었습니다. 12세대 인텔 프로세서 보다 증가된 L2, L3 캐시 증가 E코어 수와 스레드 수 증가 등 많은 부분들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오늘은 하이엔드 인텔 CPU 중에서 Non-k 모델인 I7-13700 성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일단 스펙이 어떤지 알아봐야겠죠? 소켓은 LGA 1700으로 중급 메인보드 칩셋인 B660 이상이면 무난하게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랩터레이크가 출시된 이후의 보드는 대부분 바이오스가 업데이트된 상태로 출시되고 필자처럼 조금 일찍 구매하신 분들은 각 보드별 홈페이지에서 바이오스를 받아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어는 8+8이며, 스레드는 16+8, 기본 클럭은 2,1Ghz , 최대 클럭은 5.2GHz, L2 캐시는 24MB, L3 캐시는 30MB, 메모리 규격은 DDR4,5 모두 지원합니다. 가격 때는 다나와 기준 50만 원 초반에 형성하고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카드는 장착되어 있지만 하이엔드 CPU를 쓰시는 분들 중에는 내장 그래픽카드를 쓰시는 분들의 거의 없으니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있다는 것만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CPU 구성품은 기본 쿨러, CPU, 설명서로 이렇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기본 쿨러도 깔끔하지만 고성능의 CPU를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쿨러도 좀 더 좋은 걸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기본 쿨러도 충분히 좋지만 좀 더 높은 성능을 위해 수랭 쿨러를 장착하였습니다.
볼 때마다 영롱합니다. 2024년쯤 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써보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정면에 모델명과 그 외에 정보들이 나와있습니다. 코어는 성능을 담당하는 P코어와 효율성을 담당하는 E 코어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적용되었습니다. E코어의 경우 멀티 스레드 성능에 최적화 되어있어 부차적인 작업으로 인한 중단을 최소합니다. 예를들면 P코어의 경우 오버워치2, 배틀그라운드 같은 복잡하고 고사양의 게임을 도맡아서 한다면 E코어는 웹서핑이나 문서작업 같은 가벼운 작업을 할때 주로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 세대 동일 제품 대비 L2캐시와 고사양 게임이나 동영상 작업등 복잡한 작업에서 더욱 빠르게 움직이는 인텔 스마트 캐시인 L3가 증가되어습니다. 그리고 코어 수가 증가되어 더욱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오늘 성능 테스트를 할 PC 정보는 인텔 코어 I7-13700, 에즈락 B660M PRO RS, 메모리 삼성 DDR4 8GB X 2, 이엠텍 3060TI, 쿨러는 Reserator5 Z24입니다.
처음으로는 CPU-Z 배치 마크를 돌려봤습니다. 비교 대상은 12세대 I9 모델과 비교를 해봤는데 13세대 싱글 점수는 833.3, 멀티 점수는 11742.6이 나왔습니다. 크게 차이가 없고 조금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놀랬습니다. 만약에 12세대 같은 모델이었다면 압도적으로 성능이 뛰어날 것 같습니다.
시네벤치는 멀티 코어 점수 때는 19000, 싱글코어는 2000점 때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 나와 보드와 RAM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제 머리를 잠시 스쳐 지나갔습니다.
대기 중 전력입니다. 최소 12~13W 정도이며 가볍게 이리저리 윈도우를 폴더나 실행 파일들을 실행해 보니 20~26 정도 나왔습니다. 웹서핑을 할 때는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시네벤치를 시작했을 때 최대 219 정도 전력을 소비하였으면 안정화되었을 때는 60~70사이를 왔다 갔다 하던고요. 게임 전력은 오버워치 2만 체크를 했었는데 FHD 기준 60HZ에서 60~70W를 보여줬습니다.
시네밴치를 테스트하면서 온도측정을 했는데요. 필자는 100도시까지 올라갈줄 알았는데 최고 온도를 89도를 잠깐 찍고 내려와서 47~53도 온도가 유지되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이엔드의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가 게임인데요 디아블로 3, 오버워치 2, 콜옵워존, 배그, 원신 등을 테스트해 봤습니다. 설정은 게임이 설치된 상태에서 아무것도 옵션 변경을 하지 않고 테스트하였습니다. 대략 하위 1% 프레임은 55~60 프레임을 유지했으며, 최대 70프레임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콜 오브 듀티 오존입니다. 대기방에서는 하위 1% 프레임이 90~95 정도를 유지하였고 평균적으로 120프레임을 유지했습니다.
낙하 시에는 하위 1%는 60~65프레임을 유지했으며, 평균적으로는 100~110프레임을 유지했습니다. 최대는 145프레임까지 나왔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팀 데스매치를 플레이했고 최하 1% 프레임은 30~40 정도를 유지했으며 평균 55~60프레이므 최대 65프레임까지 나왔습니다.
원신은 조금 신기했는데 로딩 중 프레임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좀 당황했습니다 제가 세팅을 잘못한 거지 아니면 원신이 모바일 게임이라 이상한 건지 모르겠는데 대략 하위 1% 프레임은 55~60 사이 최대 60, 평균 60 프레임이 나왔습니다. 게임 플레이할 때도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버워치입니다. 오버워치 2의 경우에는 최대 사양으로 변경했고 FHD1920X1080 해상도에 주사율을 144Hz로 변경하고 전체 화면으로 설정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빠른 화면전환이 필요한 겐지를 플레이했습니다. 인 게임 대기방에서는 준수한 성능의 프레임을 보여줬습니다. 한타 구간에서도 끊김이 없고 높은 성 프레임을 유지하여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거리 플레이인 소전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겐지를 플레이할 때와 크게 프레임 차이가 나지 않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위 1%는 50이하로 떨어지지 않았고 평균 프레임은 대부분 140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하이엔드 CPU 인텔 랩터레이크 I7-13700 성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출시되고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을 높은 사양으로 변경해도 원활히 즐길 수 있으며, 굳이 오버가 되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높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오버클럭은 못하겠고 높은 하이엔드 성능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인텔 랩터레이크 I7-13700 제품이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며, RAM DDR4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현재 CPU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네요.다만 DDR5 메모리와 호환되는 메인보드를 이용하여 좀더 고성능 PC 구성이 가능하다는점 잊지마세요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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