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40인치 대형 모니터 거치 가능 펠로우즈 플렉스 듀얼모니터암 활용해보니

L7 리얼리뷰 23.03.19. 22: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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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크라이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듀얼 슬라이드 모니터암 펠로우즈 플렉스 모니터 거치대입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여 모니터암치고 뛰어난 디자인에 영국 가구 산업 연구 협회(FIRA)에서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인정받아 실제 사용시에도 편안한 업무 자세를 끌어낼 수 있는 제품인데요. 모니터 거치대를 조립해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 1대로 문서 작업이나 아웃룩 메일 열람, 코딩 등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하기에는 업무 효율도 나오지 않고 모니터 높이 조절도 안되서 꽤나 불편했었는데요. 장시간 참고 사용하니까 어깨와 목 쪽에 통증이 점차 심해지길래 모니터를 한대 더 추가하여 다중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펠로우즈 플렉스 듀얼 슬라이드 모니터암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모니터 거치대를 사용하면 모니터 스탠드가 차지했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좁은 공간에서도 책상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높이를 본인의 눈높이에 맞게 조정하면 올바른 자세로 모니터를 볼 수 있어서 목이나 허리의 부담이 줄어들어 쾌적한 데스크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암은 2단 일체형 구조의 알루미늄 스틸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360도로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한데. 벽이나 파티션이 있는 곳에서는 스위블 잠금 장치로 최대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최대한 밀착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암 설치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책상 상판 테두리(Edge)에 돌려서 조여 고정하는 클램프 방식은 책상 두께가 10~45mm 이내여야 설치가 가능하며, 책상 상판 구멍(Hole)에 돌려서 조여 고정하는 그로밋 방식은 책상 두께가 10~75mm 이내, 구멍 지름이 8.5~80mm 이내여야 정상적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펠로우즈 플렉스 듀얼 슬라이드 모니터암은 최대 40인치, 무게는 9kg의 모니터 2개를 거치할 수 있습니다. 벽으로부터 암의 거리는 최대 667mm 까지 조절 가능하고, 상하 높낮이는 최대 500mm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의 각도를 상하로 조절할 수 있는 틸트(Tilt)는 ±60도, 모니터를 좌우로 회전할 할수 있는 스위블(Swivel)은 ±90도, 모니터를 세로로 회전할 수 있는 피벗(Pivot)은 90도로 조절이 가능하여 사용 환경에 맞게 모니터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베사부에 모니터의 위치를 좌우로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더가 있는데요. 협소한 공간에서 듀얼 모니터를 수평으로 밀착시켜주며 보다 세부적으로 위치 조정이 가능합니다.

베사부(VESA)는 75 x 75 또는 100 x 100mm의 사이즈를 지원하며, 모니터암 베사부에 홈이 있어서 걸치는 형태로 쉽게 장착 및 탈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조립시 필요한 육각렌치 세트를 보관할 수 있는 홀더가 있어서 필요시 편리하게 꺼내쓸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암 중간과 베사부 암쪽에는 빌트인 타입의 장력 조절 볼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장력이 약해서 모니터가 아래쪽으로 쳐지거나 내려가면 볼트를 '+'쪽으로 돌려 장력을 높히고, 반대로 장력이 강해 모니터가 위쪽으로 올라가면 볼트를 '-' 방향으로 돌려 장력을 낮춰서 모니터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육각렌치 세트를 기본 제공하여 설치시 별도 공구가 필요하지 않았는데요. 사용자 편의를 배려한 부분이 돋보였습니다.

각 암에는 케이블 정리 커버가 장착되어 있어서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듀얼 모니터암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나만의 작업 환경을 구성하기가 좋습니다. 한쪽은 작업을 하면서 다른 한쪽은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죠. 주식,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및 편집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도 작업 환경을 구성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