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CPU쿨러추천 수랭쿨러로 워해머 게임 중 CPU 오버클럭 온도 과다 재부팅 막은 후기

L4 밤의복지부장관 23.04.08. 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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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랭쿨러가 필요한 이유 및 CPU쿨러추천으로 잘만 회사를 권해드립니다. .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풀 옵 워해머 게임 중 CPU 오버클럭 온도 과다로 재부팅 되는 걸 수랭쿨러로 문제없이 게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CPU쿨러추천으로 잘만을 선택한 이유를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상 인텔 정품 쿨러만 사용하다가 처음 수랭쿨러를 사용해 봤는데요. 솔직히 CPU는 민감한 부분이라 겁이 났는데요. 초보자인 저도 문제없이 설치를 했습니다.

잘만 수랭쿨러 설치 완료

잘만 쿨러 사용 전 vs 잘만 알파 24 쿨러 사용 후

냉각 효과! 어메이징

CPU 온도 93도 찍고 재부팅 되던 게임이 50도로 가능했습니다.

(CPU 오버클럭, 램 오버클럭, QHD, 워해머 1 울트라 옵션, 추가 2개 옵션 on 상태)

설치 사진부터 관람!

수랭쿨러의 팬을 안쪽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잘만 케이스 aRGB에 동기화 시켰습니다.

수랭쿨러 팬 위쪽으로 설치

안과 밖을 꾸미려면 잘만 팬 2개를 추가 구입을 하면 되겠습니다.

수랭쿨러가 필요했던 이유

저는 영국 게임회사인 토탈워 시리즈를 쇼군 때부터 즐기고 있는데요. 사실 엔딩 본 게 거의 없지만 시리즈 대부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원도 우 12, i7 3세대에서 10세대까지 올렸습니다. 그래픽카드도 3060 TI, 인텔 A700을 사용 중이라 QHD에서 풀옵으로 돌리는 게 가능했습니다.

토탈워 게임의 경우 전투장에서는 집단 전투를 하게 되는데요. 저기 조그만 점 같은 게 각각 하나의 병사입니다. 그리고 각 병사 하나하나 전투를 개별로 치릅니다. HP가 끝나면 바닥에 쓰러져서 시체로 변합니다. 사기 시스템, 활력, 공격력, 방어력, 방패 정보 등 정말 많은 데이터가 캐릭터 하나 하나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 칼질하면서 연산이 됩니다. 이 부분에서 CPU 계산이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픽 프리셋 설정에서 울트라로 해도 옵션이 2개가 꺼져있는데요. 피사계 심도와 하면 공간 반사입니다. 화면 공간 반사는 RTX로 실시간 연산이 들어가는 걸로 추측하는데요. 이 옵션도 연산이 상당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옵션을 켜야지 93도 도달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틀린 점이 있다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왼쪽 CPU 10700K 부분이 보이시죠? 93도에 도달했습니다. 그랬더니 메인보드 boot LED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게임상에서 메뉴 불러오기로 멈춤하고 4초 정도 지나면 CPU 온도가 내려갑니다. 그러면 빨간 불도 사라지는데요. 다시 게임하면 온도가 올라가고 메인모드에 boot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무시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재부팅 되어 버립니다. BOOT에 불 들어오는 이유가 재부팅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을 했습니다. 모든 전투가 아닌 대규모 전투에서 CPU가 일을 열심히 하는 걸로 보였고요. 규모가 작은 전투라면 80도였지만 대규모로 가면 90도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주관적인 분석

저는 중고로 CPU와 메인보드, 쿨러를 샀는데요. 전 주인이 오버클럭을 다 걸어났습니다. CPU는 인텔이랑 Asus에서 자동으로 해주는 걸로 보였고요. 램도 히트싱크 달고 오버클럭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그전에는 문제없었던 이유가 방안 온도가 영상 10도 미만이었습니다. 문제의 재부팅 온도 93도에서 방안 온도가 10도 빠지면 CPU가 버텨주는데요. 3월에 잠깐 초여름 날씨였던 적이 있었는데요. 방안 23도 이상이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10도 차이가 93도를 만들었다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건 그래픽 설정을 떨어뜨리면 cpu 온도도 떨어졌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란 생각에 잘 식혀줄 쿨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CPU 쿨러 추천 잘만!

잘만 알파 24 쿨러로 교체를 시도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영문 설명서였습니다. 그림만 봐도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잘만 쿨러 지원 여부 확인하기

본인의 CPU 브랜드

소켓의 모델명

잘만 쿨러에서 내 CPU 소켓을 지원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케이스 내부의 공간 확인

원도우 키 + Pause Break 키를 누르면 시스템 정보 창이 뜹니다. 여기서 프로세서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건 인텔 i7 10700k 제품입니다.

다나와 가서 모델명을 검색해 봅니다. 소켓 1200이 보이시죠?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인텔, 소켓 1200입니다.

잘만 알파 24(alpha24) 사양을 보면 LGA1200이 보이시죠? 지원 소켓 모델입니다.

이렇게 지원하는 걸 확인했다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잘만 알파 24는 그림처럼 3가지 모델이 있는데요. 방열판의 길이가 다르며 가장 긴 버전은 쿨러가 3개가 들어갑니다.

좀 더 강력한 쿨링을 원한다면 길이가 긴 제품이 좋겠습니다.

알파 24는 쿨러 2개가 들어가는 방열판 사이즈입니다. 제가 잘만 케이스를 사용 중인데요. 시스템 쿨러에 쓰인 제품이랑 똑같습니다.

온도에 따른 속도 조절이 가능한 쿨러입니다. PMW이라고 불리며 핀 이 4개입니다.

화살표의 부분에는 고무패드가 장되어 있어서 진동과 소음을 완화시켜 줬습니다.

시스템 쿨러의 선은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잘만 케이스를 사시면 잘만 ARGB를 쓸 수 있습니다.

ASUS 아우라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저도 ASUS 보드였습니다. 메인보드 사용설명서 찾아보시면 AURA Adressable Gen 2 Headress라고 나온 포트에 연결을 해야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LED 컨트롤은 핀이 3개입니다. 반드시 3개가 나온 곳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핀 4개짜리는 5볼트가 아닌 12볼트라 제품이 망가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메인보드, 케이스에서 LED 컨트롤을 지원 안 할 경우에는 잘만 쿨러에서 자체적으로 주는 LED 컨트롤 리모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직접 케이블 전원과 쿨러의 ARGB 선을 연결하여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제품 상세 설명을 보시면 다양한 테마가 설정되어 있어서 골라 쓰시면 됩니다. 빚 세기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위의 ARGB 싱크가 가능합니다.

전원 부분은 PMW 온도에 따른 팬 속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핀이 4개는 PMW 지원이 됩니다. 그러나 3핀짜리도 있는데 이건 PMW 기능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3개 핀이 달라도 서로 꼽아서 쓸 수 있는 점이 LED 컨트롤 선이랑 다릅니다.

호스랑 쿨러, 방열판은 조립이 되어 있습니다. 묵직하면서 견고합니다.

방열판은 성인 남자 손 기준 손바닥 2개 정도입니다. 2개의 쿨러가 장착이 됩니다.

기존 인텔 정품 쿨러를 제거했습니다. 기존 서멀구리스를 제거해 주세요.

소켓에 따라서 브래킷이 다릅니다.

인텔 12세대 소켓도 지원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추가로 브래킷을 장착해야 하는데요. 1200 소켓은 구멍을 안쪽으로 장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설명서 그림 보고 조립이 다 가능하십니다.

잘만에서 제공하는 서멀 그리스입니다.

유튜브에서 나온 서멀 그리스 바르고 온도 테스트 한 영상이 있는데요. 벌집이 가장 좋긴 한데요. 저는 가이드 판이 없어서 X로 했습니다.

잘판 쿨러의 구리판에 붙은 비닐을 제거해 줍니다. 열전도율이 높은 순수 구리 베이스라고 하는데요. 밑에는 단순 판이지만 상세 설명을 보면 Micro skived fin cu base라고 안에는 쿨러에서 보이던 얇은 판 같은 게 촘촘하게 있는 그림이 있는데요. 면적을 더 올려서 냉각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닐의 찐득이가 구리판에 흔적을 남겼네요. 닦기 애매해서 그냥 사용을 했습니다.

첨단 느낌이 나는 은색에 돔처럼 생긴 디자인입니다. AI 느낌이 나는 디자인입니다.

로고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호스의 방향을 자유롭게 위치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튜브가 2줄이지만 안에는 펌프 내부 냉각수의 흡입과 배출의 흐름을 3자지로 분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펌프 과부하를 방지, 잔존 유체를 최소화, 베이스로부터의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어려운 설명입니다. 냉각에 최선을 다한다고 이해를 했습니다.

설명서 보면 쿨러 위치가 2가지 예시로 나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조립이 간편해 보이는 아래 걸로 진행을 했습니다.

볼트 수가 적게 들어가서 조립이 빠릅니다. 그리고 바람 방향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열기는 위로 올라가는데요. 그 열기를 위로 빼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위의 방식으로 조립을 하면 위에서는 LED 불이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불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건 내부에 2개를 더 달면 되겠습니다. 추가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CMOS 강제 진입이 있었습니다. 가슴 졸였지만 부팅이 잘 되었습니다. 바로 워해머 토탈워1 게임 들어가서 진행했습니다. 신기합니다. 인텔 정품 쿨러에서는 93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이제 전투해도 49~50도입니다. 38분인 타이머는 게임 진행 시간을 따로 체크를 했습니다.

CPU 50도 방어를 잘 치고 있습니다. 굉장하네요!

52분에서도 50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온도에 따른 팬 속도 최적화하기

쿨러가 2개더 생기다 보니 소음이 커졌습니다. PMW 기능을 이용한 소음 줄이기를 해보겠습니다. ASUS 기준 CMOS 진입하시면 Q-Fan 이란 게 있습니다. 제 CPU 팬은 수랭 쿨러입니다. CPU 옵션 팬은 수랭쿨러의 2개 팬 속도입니다. 수랭쿨러 내부 유속 쿨러는 굉장히 빨리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