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과 같은 휴대기기나 무선이어폰, 그리고 소형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당장 책상 주변을 둘러보더라도, 재사용을 위해 충전을 필요로 하는 전자제품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는데요. 제품마다 다른 배터리 수명으로 인해, 장비가 많아질수록, 전원 관리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 이럴 때 사용해 봄직한 게 바로 멀티충전기입니다.
최근에는 고속 및 초고속 등의 급속 충전 기술이 등장하면서, 기존 방식인 5V, 1A(5W)로는, 완충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요. C타입 단자 통일과 함께, 데이터 전송이나 규격 등이 어느 정도 확립되면서, 소비자들도 비교적 쉽게, 해당 기술 적용 여부로 대략적인 성능을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 보니, 요즘은 높은 출력을 기반으로 한 고속 멀티 충전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시간에 살펴볼 클레버 타키온 G2C45 역시, 최대 2개의 기기 동시 연결과 45W의 PD 및 PPS를 지원하는 C타입의 고속충전기입니다.
G2C45는, 질화갈륨(GaN) 신소재를 적용해 사이즈를 최소화했고, 동급 출력의 제품 대비, 휴대가 간편하고 호환성이 높은 편인데요. USB PD와 PPS를 지원하는 고속 충전기 어댑터지만, 저전력 기기들도 문제없이 충전 가능해, 호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C타입 듀얼 포트 멀티충전기인 만큼, 패키지 역시 심플하게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의 주요 특징이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는데요.
해당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패키지 구성은 본품과 사용 설명서로 간단하게 구성되었습니다. 본품에는, 운송 중에 생길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제품 보호를 위해, 비닐이 씌워져있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제거 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클레버 타키온 G2C45 C타입 고속 멀티 충전기를 살펴보면, 기존의 GaN 충전기 어댑터보다 상당히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동급 PPS PD 충전기 대비 약 45% 슬림한 29x40x52 mm의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가 용이하며, 멀티탭이나 콘센트에 끼웠을 때, 다른 어댑터와의 간섭에서도 자유롭습니다. 무광 소재를 채택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문도 잘 남지 않아, 휴대 시에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죠.
또, 플러그 부분은 접지를 사용해, 누전 전류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이러한 접지 기술은, 패드 감도나 터치 포인트 오류 등의 오작동과 전자파 억제에 효과적이며, 클레버 타키온 G2C45는 이외에도, 과전류 및 과전압, 단락 등 6개 다중 보호회로로 구성된 IC를 탑재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단부에는 최대 45W의 PD 3.0 및 삼성 PPS를 지원하는 동일 규격의 USB-C 듀얼 포트를 구성해,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였는데요. 이를 통해, 맥북 프로나 노트북 등에서는 PD 충전기로,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스마트폰에서는 PPS 초고속 충전기로 활용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Ai 회로로 연결된 기기를 인식해, 알아서 최적의 속도로 충전이 진행됩니다. 때문에, 저전력 기기들과의 호환성도 높죠. 또, 그 옆으로 LED 인디케이터를 구성해, 전원 인가 여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고, 프리 볼트를 지원해, 각국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한 사용 환경에도 신경을 제법 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레버 타키온 G2C45 고속 멀티 충전기의 퍼포먼스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 사용 중인 노트북과 갤럭시 핸드폰을 충전기에 연결해 봤습니다. 물론, 노트북의 경우, 스마트폰 보다 높은 전력 소모가 발생하는 만큼, 높은 전압과 전류 공급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노트북의 C타입 단자 및 케이블이, USB PD 충전기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모델이어야, 정상적으로 충전이 이루어지니,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우선, 각 단자에 디바이스를 개별 연결해 봤습니다. C1과 C2 포트 모두, PD 연결에서 5V/9V/12V/15V 3A, 20V 2.25A, PPS 3.3~16V 3A의 출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연결된 기기를 자동 인식해, 일반부터 고속, 초고속 등 최적의 속도로 충전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압과 전류를 스스로 조절해, 저전력 기기부터 고전력 기기까지, 보다 안전하게 휴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건데요.
최신 삼성 갤럭시 휴대폰에서는 PPS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설정 속 기타 배터리 설정을 통해서, 이를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45W 이상의 출력을 지원하는 유선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해야, 해당 모드를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모델 및 운영체제에 따라, 진입 경로나 기능명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엔, 구형 노트북에 단일로 연결을 해봤는데요. 약 97%의 배터리 사용 환경에서, 20V에 1.54A, 약 31W로 동작했으며, 플러그 연결로 인식됨과 함께, 정상적으로 노트북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일 포트 사용 시, 최대 45W로 동작하지만, 두 포트를 모두 사용할 경우에는, Ai 회로가 각 기기에 맞는 최적의 속도로 전력을 분배하는데요. 지원 프로토콜 규격에 따라, 전력이 가변적으로 분배되어, 일반이 아닌, 초고속과 고속으로 동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C1 포트는 30W, C2는 24W의 최대 출력을 지원하며, C1에 높은 출력의 기기를 연결해야, 최대 출력 사이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죠.
이렇게 해서, 클레버 타키온 G2C45 고속 멀티충전기를 사용해, 노트북과 휴대폰 등의 기기를 연결해 봤는데요. 최대 45W 출력이 가능한 C 타입 단자를 2개 제공하면서, 최신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태블릿PC와 노트북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가변적인 전력 배분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연결 장치들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GaN 소재의 고속 충전기다 보니, 크기와 무게 모두 휴대하기 용이했고요. 4개 이상의 다중 포트 대비, 우수한 휴대성과 호환성을 바탕으로, 2개의 포트에 집중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속충전기를 찾고 계시다면, 프리 볼트와 6중 보호회로, 접지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해당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904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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