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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쳐 모션데스크 E1 리뷰, 스탠딩데스크 높이조절책상 추천 후기

L4 국국이 23.06.12. 22: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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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blog.naver.com/dsw99248/223120174119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필자 역시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책상 앞에서 보내고 있어서 목과 허리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핏쳐 모션데스크 E1 리뷰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높이조절책상을 찾고 있다면 집중해 보자.

모션데스크 선택 기준

시중에 다양한 스탠딩데스크 제품들이 출시되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거다. 이에 필자는 2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싶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이고, 컬러와 사이즈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 두 번째이다.

이러한 기준에서 스탠딩데스크를 검색해 보니, 카멜의 자회사인 핏쳐가 만든 모션데스크 E1이 눈이 들어왔다. '내 몸에 맞는 가구'라는 의미를 가진 핏쳐의 제품들은 합리적 가격,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여기에 2년 무상 A/S까지 지원하고 있으니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

컬러와 사이즈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3가지 상판 컬러(화이트, 오크, 블랙)와 3가지 상판 사이즈(1200, 1400, 1600mm), 프레임 컬러(블랙, 화이트)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참고로 필자는 화이트 상판과 프레임, 사이즈는 1400mm로 사용하고 있다.

핏쳐 모션데스크 E1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히 만족스럽다. 높이조절 기능을 통해 기존에 느꼈던 목과 허리의 불편함이 많이 없어졌다. 또한 신체 사이즈가 다른 가족들과 함께 쓰기도 좋아서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얻고 있다. 조금 더 일찍 쓰지 않을 것이 후회스럽더라.

개인적으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화이트 색상으로 선택했고, 프레임의 사이즈는 부족함 없이 쓸 수 있는 1400mm로 선택하였다. 1400mm의 가로 길이도 만족스러웠지만, 세로 길이인 폭이 넓어서 공간을 상당히 쾌적하게 만들어주었다.

요즘은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꾸며서 사용하고 있는데, 34인치 모니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노트북까지 올려두어도 공간이 여유로웠다. 쾌적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핏쳐 모션데스크 E1는 소재도 우수하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는데,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인 SEO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인데 품질까지 좋은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마감 상태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처음 개봉하고 조립을 할 때부터 대충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지더라. 라운드 처리 등 꼼꼼하게 제작되어서 신경 쓸 곳 하나 없이 깔끔했다.

간편한 조립 후 가장 먼저 사용한 기능은 단연 높이조절 기능이다. 버튼만 누르면 되는 높이조절책상이라 정말 편했다. 최소 650mm에서 최대 1080mm까지 컨트롤할 수 있어서 넉넉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참고로 상승, 하강 시 충돌 방지 기능까지 탑재하였다.

저소음 모터로 조용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소음이 크면 늦은 밤에 조절할 때 공동주택에서는 눈치가 보일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은 저소음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정숙한 설정이 가능했다.

위와 같이 버튼을 눌러서 섬세하게 조절해 줄 수도 있고, 원하는 높이를 1, 2, 3, 4의 숫자 버튼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앉아서 작업할 때의 적당한 높이, 서서 작업할 때의 높이 또는 가족 구성원에 따라 설정해두니 상당히 편하더라.

높이 조절이 어느정도로 되는지 궁금할 것 같아서 직접 테스트를 해보았다. 위의 이미지는 최대로 낮춘 것이고, 아래의 이미지는 최대로 높인 것이다. 창문의 높이와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로 조절이 가능한지 쉽게 체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상의 안정감도 좋다. 최대 80kg의 하중까지 지지할 수 있는 이중 설계 기둥다리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이 상당했다. 책상 위에 직접적으로 사람이 올라갈 일은 없겠지만, 만약의 상황에서도 튼튼하게 지탱해 줄 수 있는 안정감이 마음에 든다.

수평이 맞지 않는 공간에서도 하단의 수평 조절 글라이드를 통해 섬세하게 조절하여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정말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스탠딩데스크의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지만 다른 부분들도 꼼꼼하게 신경 써서 만든 것이 인상적이다.

상판의 끝을 자세히 보면 홈이 파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모니터암을 장착할 수 있는 홈이 마련되어 있다. 모니터암을 사용하면서도 책상을 완전히 밀착하여 쓸 수 있도록 이렇게 홈을 마련해 주었다.

가방 걸이와 어댑터를 거치대도 인상적이었다. 작은 부분까지 활용도가 우수해서 일상 생활이 핏쳐 모션데스크 E1 하나로 다 되더라. 다른 건 몰라도 스탠딩데스크는 꼭 핏쳐 제품으로 선택하자. 정말 잘 만들었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케이블 클립과 콘센트 거치대를 활용하면 하단부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줄 수 있다.

사실 사용하면서 놀라웠던 부분은 USB 포트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컨트롤러에 단순히 높이조절 기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USB A타입이 장착되어 있었다. 덕분에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 등의 방식으로 활용도 높여 쓰고 있다.

필자의 일상은 스탱딩데스크를 사용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에는 불편한 자세로 업무를 했다면, 지금은 눈높이에 딱 맞게 높이를 조절하여 정말 편한 바른자세로 작업을 하고 있다. 조금 더 일찍 쓰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이다.

종종 졸음이 올 때에는 높이를 조절하여 서서 업무를 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 효율이 좋았다. 매일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해 굳은 몸이 많이 풀리더라.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있는 사무직 분들이라면 핏쳐 모션데스크 E1 정말 추천한다.

바른자세 중요해!

목, 어깨, 허리 등의 신체 기관은 한 번 무너지면 다시 건강을 찾는 것이 정말 힘들다. 작은 돈으로 우리의 소중한 신체를 지켜보는 건 어떨까.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의 핏쳐 모션데스크 E1 만족스럽게 쓸 수 있을 거다. 필자의 후기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아래 링크를 통해 빠르게 구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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