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닌젓소에서 출시한 게이밍 마우스 패드 NPC XL입니다.
NINJUTSO NPC XL은 47cm x 41cm 사이즈로 게임 플레이시 마우스 무빙을 넉넉하게 할 수 있는
큼지막한 사이즈 그리고 이보다 작은 36cm X 30cm의 M사이즈를 판매하고 있는데 추후에 책상을
다 커버하는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도 출시되길 기원합니다.
자.. 그럼 닌젓소 NPC XL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지에는 제품의 모델명 NPC XL의 사이즈 47cm X 41cm 사이즈 그리고 패키지에 표현된
표면 성향은 스피드보다는 컨트롤에 적합한 걸 표현된 느낌입니다.
제품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사이즈 XL 47cm X 41cm, 두께 3.5mm, 일본산 포론 베이스, 모서리 2.2mm 스티치 적용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요.
패키지 측면에는 표면 질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으로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보통 이런 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신다면 표면 질감을 체험할 수 있으니 구입하시기
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제품을 개봉 시 마주하게 되는 패드는 상당히 얇고 가벼운 느낌을 주며 패드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표면 부분이 바깥 방향으로 말리는 형태로 포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5cm X 41cm 크기의 패드는 책상 한쪽을 가득 채우는 사이즈이기에 제품을 구입하시기 전
책상에 실측하여 사용에 불편 없는 사이즈를 구입하시는 게 좋으니 꼭 사전에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NPC 시리즈는 중간 정도의 스피드에 컨트롤이 살짝 강한 패드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천 패드로 하이 레벨의 방수성과 땀과 생활 오염에 강한 마우스 패드 제작되었습니다.
패드의 표면을 확대경으로 찍어보면 패드 표면에 사용된 천의 모직이 왼쪽 방향으로 흐르는
형태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쪽으로 흐르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흐르는 방향으로 슬라이딩이
잘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바닥면에 티끌이 잘 느껴지는 얇은 3.5mm 두께지만 2.2mm 초미세 스티치(오버로크)가 적용되어
패드 끝부분에 손 또는 손목 부분을 올려놓아도 단차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본산 특수 포론 (PORON :고밀도 폴리우레탄 발포 폼)을 사용한 패드 바닥면은 살짝 광택과
약간의 점성?으로 책상에 올려놓았을 때 밀착력이 좋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포론과 다르게 도트 형태가 적용되어 돌출된 돌기 부분이 책상과의 밀착력을 강하며
거기에 얇은 두께로 디자인되어 그런지 패드 사용 시 안정감을 주는 편입니다.
포론 소재는 먼지에 취약한 부분이 있으니 패드를 사용 시 책상 표면과 패드 바닥면에 이물질을
잘 청소해 주는 게 좋으니 참고하세요.
패드 위에 마우스를 올려 사용을 해보면 마우스 무게, 마우스 바닥면의 피트 면적, 피트의 성향 등
복합적으로 마우스 무빙에 영향을 사용자들마다 느끼는 편차가 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테스트에 메인으로 사용한 마우스는 로지텍 지슈라 (무선 충전 코인 장착으로 약 69~70g 무게로
사용)로 모직 결 방향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면 마우스가 시작할 때 스피드와 끝부분에서 멈추는
브레이킹이 조금 무겁게 느껴지고요.
번외로 최근에 리뷰했던 63g 엔드게임기어 XM2we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가벼운 무게 때문인지
슬라이딩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패드를 90도 회전하여 사용을 해보면 앞서 사용한 부분보다 브레이킹이 더 강화되는 느낌을 주는데요.
그래도 최근에 리뷰했는 비슷한 한쪽 방향으로 흐르는 모직결을 가진 패드보다는 원, X자 형태의
움직임, 대각선 방향의 움직이는 경우 X축과 Y축의 위치 변경 시 아주 약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지만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주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정상적인 방향과 90도 회전으로 모직 결에 대한 특징을 활용하여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는 것도 닌젓소 NPC 패드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닌젓소 NINJUTSO NPC 게이밍 마우스 패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게임 플레이시 마우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우스 패드는 팔과 손목의
컨트롤을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게 영향을 주는 제품이기에 아무거나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 현재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패드의 천 모직을 특징을 잘 확인하시면 마우스 패드를
구입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닌젓소 NPC 패드의 소개에 Speed reference: 아티산 Zero > NPC > LGG Saturn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 아티산 제품을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컨트롤 성향의 LGG 세턴 제품보다는 NPC 쪽이
모직의 밀도가 좁아 스피드 성향이 조금 더 좋은 건 확실하니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닌젓소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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