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티피링크에서 출시한 TP-LINK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입니다.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는 일상생활에 많은 시간이 할애되는
방청소 시간을 스마트하게 줄여주는 제품으로 티피링크의 Tapo 앱을 통해 원격 제어 및
예약 설정으로 집에 없어도 로봇 청소기가 알아서 쓸고 닦아주기에 정말 편리하네요.
흡입력과 성능 그리고 편리성이 좋은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를
리뷰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정보 & 패키지 구성
로봇 청소기와 클린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패키지 제품의 특징과 구성품 등 다양한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내용 보다 상품 상세 정보가 직관적으로 표현되고 더 눈에 잘 들어와서 공식홈에서
포인트 정보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최대 4200Pa의 흡입력 덕에 청소 능력이 좋고 맵핑 기능과 구역을 정해서 청소하는 맞춤 청소,
Tapo 앱을 활용한 편리한 사용, 음성 제어 및 음성 안내로 진공 청소 및 물걸레 콤보 청소로
완벽한 방 청소를 지원합니다.
특히 클린 스테이션을 통해 충전 및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은 최대 70일간 먼지 봉투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패키지 상단은 편리한 이동을 위한 손잡이로 디자인되어 있지만 무게가 나가는 구성이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패키지를 개봉 후 맨 위에 있는 내용물을 살펴보면 물청소 키트와 사용 설명서 그 밑에는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본체 그 밑에는 여분의 먼지 필터 및 교체용 브러시 그리고
클린 스테이션과 측면에 여분의 먼지 필터가 들어있으니 구성품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클린 스테이션,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본체, 먼지 봉투 1개, 사이드 브러시 1개,
청소용 브러시 1개, 헤파 필터 1개, 물걸레 판 + 물걸레 2개,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는 움직임과 사물 회피에 효율적인 원형 디자인이며 전면에 범퍼
(검정색 부분)는 앞뒤로 움직이는 완충 작동으로 마치 범퍼카와 같이 이동 중 물체에 닿는 충격이
범퍼로 전해지면 전진을 멈추고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상단에 Tapo 로고가 인쇄된 돌출된 부분은 라이다 및 자이로 듀얼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360도
집안을 맵핑하고 이동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측면의 전원 버튼은 잘 눈에 띄지 않아서 제품 개봉 시 파란색 스티커로 위치를 알려주고 있는데
제품을 사용하기 전 스위치 조작이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상단의 간편 조작 버튼은 ▷ 전원/청소 버튼, 집 모양의 클린 스테이션 복귀 버튼, 네모난 집중청소
및 차일드 락 버튼 기능을 하며 특히 집 모양 버튼의 작동 중 배터리 잔량을 녹색 (배터리 80% 이상),
주황색(배터리 20~80%), 빨간색(배터리 20% 이하 또는 오류)으로 표현합니다.
제품 뒤쪽에는 상단에 작은 구멍 부분은 자동차 후진 시 감지하는 센서와 비슷한 충전 경로
센서와 충전을 위한 충전 단자를 확인할 수 있고요.
뒷면에 손잡이 부분을 누른 후 잡아당기면 물탱크와 먼지통이 결합된 파트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먼지 통 안에는 헤파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청소 후 바닥에서 빨아드린 먼지가 청소기를 통해
배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주기적으로 먼지통과 같이 청소를 해주시는 게 좋고요.
300 ml 용량의 물탱크에 물을 채우면 200 m2 면적을 3단계 물 조절로 깨끗하게 물청소가
가능한데 물탱크에 물을 채울 때 로봇 청소기와 접촉되는 금속 부분이 물에 젖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탱크와 먼지 통을 분리하면 보게 되는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내부 모습.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바닥면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360 회전 및
탈부착이 가능한 롤러, 이번 제품에서는 쓸 일이 없어 보이는 2개의 금속 충전 단자 그리고
제품 오른쪽에 3개의 긴 브러시가 회전하면서 먼지를 가운데로 쓸어주는 사이드 브러시, 중앙에
위치한 든든하고 안정적인 구동 바퀴 그리고 중앙에 롤러 방식으로 회전하는 메인 브러시,
물탱크 바닥면에는 센서를 통해 물이 공급되는 3개의 구멍(빨간 동그라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부착하는 물걸레 판은 3개의 급수 구멍 양쪽에 고정 핀을 물탱크에 고정하여
사용하게 되며 완충을 담당하는 돌기가 물걸레가 바닥에 밀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물걸레 판 측면 홈을 이용하여 물걸레를 넣고 앞쪽 끝부분에 위치한 벨크로 접착 부분에 물걸레를
팽팽하게 잡아당겨 부착하면 간단하게 장착 그리고 역순으로 분리하여 물걸레 청소가 가능합니다.
물걸레 장착 모습.
TP-LINK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는 후륜구동 제품이기에 뒤쪽에
고정된 구동 바퀴와 다르게 전면에 롤러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청소하다가 머리카락이
끼었을 때 롤러를 잡아당 겨 분리 또는 재장착할 수 있고요.
제품 오른쪽에 회전하는 사이드 브러시는 바닥면에 밀착이 되게 휘어진 디자인이 적용되어
밖에서 안쪽으로 회전하며 먼지를 모으면 중앙의 실리콘 날개와 웨이브 형태 조합의
메인 브러시가 작동하면서 먼지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청소를 완성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메인 바퀴는 RC카 바퀴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소재로 흡사 타이어를 연상시키는데요.
힘이 좋아서 그런지 밀리지도 않고 약간의 높이나 경사가 있다면 과감하게 올라가거나
넘어갈 수 있는데 메인 바퀴는 약 2cm 높이로 위/아래로 움직임이 가능하여 바닥과 카펫,
전기장판, 문턱 등 2cm 내외의 평지 또는 단차가 있는 곳의 먼지나 이물질 청소가 가능합니다.
로봇 청소기 흡입구가 바닥에 있는 만큼 흡입구를 막을 수 있는 양말이나 비닐, 휴지 등은 사전에
치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바닥면에서 작동하게 되는 사이드 브러시 모습.
클린 스테이션은 금속 부분이 쿠션 느낌으로 움직이며 로봇청소기와 접촉하여 충전을 하게 되고
아랫부분에 먼지 흡입구는 실리콘 재질도 되어 있어 로봇 청소기와 밀착되어 먼지 통을 비울 때
빈틈없는 작업을 지원합니다.
클린 스테이션 상단부분은 대용량 먼지 봉투를 수납하여 약 70일간 비우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클린 스테이션의 전면에는 화이트와 블랙의 플라스틱 경계면에 먼지 필터 장착 및 뚜껑 닫힘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구성되어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하고요.
위와 사진과 같이 손잡이 부분을 잡아당겨 먼지 필터 가이드에 슬라이딩 방식으로 분리 또는
장착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제품은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이 되어있더도 살짝 밀리는 편이지만 클린 스테이션의
바닥면의 미끄럼 방지 패드는 대각선 골이 적용되어 로봇 청소기가 충전을 위해 클린 스테이션에
도킹을 해도 밀림이 없는 완벽한 고정력으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apo 앱 사용 및 사용 느낌
Tapo 앱은 기존의 티피링크 IP 카메라, 라이트 스트립, 전구 등 티피링크의 IP 기반의 제품과
연동이 가능하여 외부에서도 앱을 이용하여 제어가 가능하며 제품의 작동이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앱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피링크 Tapo 앱에서 + 버튼으로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를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청소기 범퍼 양쪽 끈 부분에 부착된 보호 스트랩을 제거해 줍니다.
이후 측면에 전원 버튼을 켜시고 네모난 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5초가 눌러 설정 모드를 시작합니다.
설정 모드가 작동하게 되면 Tapo 앱과 로봇 청소기가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며 이후
2.4GHz Wi-Fi로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요.
Wi-Fi 접속 이후에는 Tap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기 이름과 펌웨어를 끝으로 모든 설치 작업이
완료됩니다.
Tapo 앱은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상세한 안내를 해주기에
앱 화면의 내용을 천천히 따라 하면 설정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으며 설치 과정 중 Wi-Fi 연결
과정에서는 집에 사용하는 공유기 Wi-Fi의 SSID(기기 이름)과 비밀번호를 미리 알고 계셔야 하니
미리 확인해 두시면 설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본격적인 TP-LINK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사용에 앞서
물청소 기능을 확인할 겸 물을 채운 후 작동해 보았습니다.
좁은 집이지만 열심히 청소하는데 귀엽네요.
사진은 촬영은 2회 차 청소하는 모습인데 1회 차 청소에 방에 수북했던 머리카락과 미세한 먼지가
대부분 청소가 된 상태인데 집안에 먼지보다 머리카락이 많은 상태라 영상의 첫 번째로 움직이는
영상의 중간중간 머리카락이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지 청소 이후 물걸레가 마무리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맨발로 바닥을 밟아보면 뽀송뽀송한
바닥을 느낄 수 있는데요.
물청소 후 물기가 남아있는 모습.
청소기 사용 전 또는 후에는 Tapo 앱을 이용하여 다양한 관리가 가능한데요.
로봇 청소기가 센서를 이용한 공간을 확인하는 만큼 정확한 공간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센서가
불필요하게 감지하게 되는 베란다 창문이나 화장실 문 등을 닫아두시고 사용하시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메인 화면의 기능 중에 수동 비우기는 클린 스테이션이 로봇 청소기의 먼지통을 비워주는
기능으로 자동이 아닌 사용자가 임의로 작동하는 메뉴인데요.
이 기능이 작동할 때 끌고 다니는 청소기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최대 소음 느낌으로 짧고 강력하게
작동하여 로봇 청소기 먼지통의 내용물이 쏙~하고 클린 스테이션의 먼지 봉투로 이동시키는데
짧고 강력하게 작동하는 만큼 새벽시간에 작동하는 건 피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밖에 앱의 얼룩 청소 메뉴에서는 청소 및 흡입 강도, 물청소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요.
청소기 내부의 먼지통을 비우는 설정, 카펫이 있는 경우 설정, 소모 부분의 유지 보수 기간 표시로
제품의 상태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고요.
Tapo 앱 메인화면에 등장하는 로봇 청소기 메뉴를 선택하면 오늘의 청소 시간, 횟수, 청소 면적에
대한 정보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로봇 청소기가 일을 했는지 안 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영화의 제목처럼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이런 느낌? ^^
티피링크 앱은 정말 사용하기 편하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TP-LINK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써보니 좋더라라는 말이 있듯이 집에서 진공청소기 사용 후 물걸레로 2~3번 작업하는
일반적인 청소를 앱 조작 한 번으로 로봇이 알아서 청소하고 닦아주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작동 소음도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기에
아무 때나 청소를 해도 크게 지장 받지 않으며 청소가 끝난 후엔 자동으로 클린 스테이션으로
복귀하여 자동 충전을 해주기에 특별하게 신경 쓸 게 없습니다.
아직도 끌고 다니거나 무선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하신다면 타사 모델보다 30% 저렴하지만
흡입력, 기능 및 편리성이 좋은 가성비 모델인 40만 원대 티피링크 Tapo RV30 Plus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여 편리한 일상생활을 보내시길 권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티피링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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