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1인가구 자취생 필수템 2L 미니에어프라이어 풀무원 글라스쿡 사용기

L6 집돌이혁이 23.07.05. 1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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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집돌이혁이입니다. 이젠 주방에서 에프는 요리의 능률성을 높이는 주방용품으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 되었는데요. 아무리 제가 가스레인지로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도 간단 간식은 간편하게 만들고 싶어지죠.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가 오래 되기도 했고, 좁은 주방에서 꺼내놓고 사용하기에도 불편해 이번에 미니에어프라이어 하나 장만했는데요. 작은 사이즈라서 혼족인 저에게 너무도 딱 맞는 거 있죠?

좋은 성능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두루두루 장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자취생이나 저처럼 1인 가구인 분들에게 콤팩트한 사이즈로 간식 만들기 좋은 풀무원 글라스쿡 미니에어프라이어 제품 소개해 드릴게요. 간식, 야식, 안주용으로 작은 사이즈의 에어프라이어 구입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찬찬히 살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선 이번에 제가 새로 장만한 풀무원 글라스쿡 미니에어프라이어의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Black & White 컬러가 완전 깔끔하지 않나요? 깔끔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에 식탁 위에 꺼내놓고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엄청 예뻐요. 디자인이 딱 제 취향인데다 사이즈도 혼족이 사용하기에 괜찮은 2L 용량이라서 자주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풀무원 글라스쿡 미니에어프라이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500ml 생수 사이즈와 비교해봐도 생수병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주방 자리를 크게 차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풀무원 글라스쿡 미니에어프라이어는 요리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사용법이 상당히 심플한데요. 온도는 80도, 140도, 180도 중 선택할 수 있고 '+, -'버튼으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180도에 15분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데 좌우로 눌러서 시간 조절하면 됩니다.

어떻게 셋팅해야할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상단에는 건조, 주먹밥, 군만두, 돈까스, 크로와상, 군고구마까지 총 6개의 레시피가 나와 있으니 참고하셔서 셋팅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이 제품은 눈에 띄는 것은 바스켓입니다. 내열성, 내화학성위 뛰어나 최고 400도까지 사용이 가능한 붕규산 유리로 만든 바스켓이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요리 후에 설거지할 때도 훨씬 간편하고 위생적이라서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유리 용기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서 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니 식기세척기를 사용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이 닿는 내부 그릴과 열선 보호망이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304로 되어 있어서 청결한 조리가 가능해 맘껏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설거지도 간편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걸 확인했으니 성능은 어떤지 확인해 봐야겠죠?

사이즈가 딱 간식 만들기에 좋으니 평소 제 최애 간식인 '풀무원 얇은피 꽉찬속 고기깻잎 만두'를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풀무원 얇은피 꽉찬속 고기깻잎 만두 기준으로 6알이 들어가면 꽉 차는 사이즈입니다.

군만두는 180도에 12분을 조리하면 된다고 했으니 바로 바스켓에 만두를 넣고 12분으로 셋팅했습니다.

군만두를 구우면서 이 제품의 장점을 발견했는데 여러분들도 뭔지 단박에 알아챌 수 있겠죠? 바로 조리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전에 사용하던 것은 볼 수 없는 바스켓이라 중간중간 열어서 확인을 해야 했는데 이건 그럴 필요가 없어요.

저는 만두가 제대로 구워지고 있는지 눈으로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맘에 들었는데요. 유리바스켓이라서 조리과정을 볼 수 있어 너무 편하더라고요. 덕분에 음식이 과조리 되거나 덜 조리될 가능성을 낮춰주었습니다.

셋팅해둔 12분이 지나면 띵~ 하는 소리와 함께 풀무원 글라스쿡 미니에어프라이어의 가동이 중지됩니다. 새로 장만한 풀무원 미니에프는 일반 스테인레스 열선이 아니라 빛에서 나온 열(광파 열선 히팅방식)을 사용하여 요리에 좀 더 깊숙하게 침투하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고 빠르게 군만두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군만두 말고도 집에 있던 오리고기도 조리해보았는데, 확실히 풀무원 글라스쿡 미니에어프라이어는 기존의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에어프라이어보다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에 딱 맞는 크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에어프라이어는 뒷정리가 참 힘든 제품 중 하나인데 풀무원 글라스쿡 미니에어프라이어의 바스켓은 작고 가벼워 씻기 편리했고 식기세척기 사용까지 가능해 훨씬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도 간편한데 유해물질 검출 가능성까지 낮아 안전을 생각한 제품이라고 하니 자주 손이 가는 주방템인데요. 1인 가구나 자취생, 신혼부부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