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건강을 지키는 마우스
손목 터널 증후군은 하루 종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체공학 키보드나 버티컬 마우스 등 여러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는 마우스가 수직 형태로 있어 손목이 비틀리지 않아 장시간 작업시에 편안함을 주고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은 로지텍의 MX Vertical가 있으나, 다소 비싼 가격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크로닉스는 최근 2만원대의 가성비 버티컬 마우스 WIZMAX M300을 컴퓨텍스 2023을 통해 전세계에 알린 바가 있습니다.
과연 어떨지 궁금한데요, 바로 만나보시죠!
언박싱
박스입니다. 로고에 마이크로닉스 대신 WIZMAX가 적힌 것이 인상적이네요.
자석으로 고정된 면을 열면 마우스의 모습이 잘 보입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전용 리시버, 마우스 본품으로 단촐한 편입니다.
제품 탐구
버티컬 마우스답게 특이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측 부분엔 Forward와 Backward 버튼이 있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 부분엔 좌&우측 버튼, 마우스 휠, DPI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뒷편엔 PAW1205 센서와 온오프 스위치, 테프론 피트가 있습니다.
안쪽엔 배터리와 리시버 보관함이 있습니다.(배터리는 별매)
움직임은 매끄럽게 슬라이딩됩니다.
좌&우측, dpi버튼은 무소음에 가까운 저소음이며, 휠 또한 조용한 편입니다. 다만 Forward&Backward 버튼은 다소 소리가 있는 편입니다.
평가
1. 이 가격에 이 디자인, 이 성능
WIZMAX M300은 2만원 초반대임에도 불구하고 화이트톤으로 준수한 디자인과 PAW1205 센서, Forward&Backward 버튼 탑재 등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2. 소리는 사이드버튼 빼면 극저소음
마우스의 좌우버튼은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매우 조용했으며 다른 버튼들도 저소음이였습니다. 다만 사이드버튼은 다른 버튼에 비교하면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마우스라 생각됩니다.
이상 여우국밥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