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다람쥐입니다. 파워서플라이는 PC의 심장같은 부품으로 시스템의 성능에는 영향을 주진 않지만 모든 하드웨어에 알맞은 전력을 꾸준히 공급해줘야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그래서 여타 부품은 가격이 좋으면 그냥 인지도가 떨어지는 제품도 싼맛에 쓰는 경우가 있지만 PC를 아는 사람은 컴퓨터파워만큼은 안전성을 인증받고 인지도가 좋은 제품을 사야한다고 입을 모아 말을 합니다.
앱코 SETTER-II ST-700S 80PLUS STARNDARD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용량 700W 80PLUS 스탠다드 인증 파워 서플라이로 700W의 정격출력을 제공하며 5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앱코 고객지원센터 : 1644-0844)
제품 구성
1. 파워서플라이
파워서플라이는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블랙톤의 디자인에 보라색 라벨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호환성이 좋은 ATX 사이즈를 채택한점도 좋습니다.
후면에는 전원 스위치와 쿨링 성능을 높이기 위한 타공이 되어있습니다. 내부 부품이 잘보이는데 커다란 히트싱크도 보이고 뛰어난 품질의 대만산 105℃ 캐퍼시터 등 고품질 부품으로 생산된 파워입니다.
여타 제품과 다르게 케이블이 나오는 전면에도 타공이 되어있어 훨씬 공기의 순환이 좋아 쿨링이 좋습니다.
120mm 사이즈의 쿨링팬은 파워서플라이의 온도에 따라 팬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아이들링시는 매우 조용하지만 고용량의 작업시에는 팬속도를 높여 쿨링에 최적화합니다.
2. 케이블
케이블도 본체와 같은 블랙의 플랫케이블입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RTX3070급의 시스템 구성에도 여유롭게 사용할수 있게 3개의 Y자 PCI-E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그 외에도 SATA케이블도 최대 7개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제품 설치
먼저 파워서플라이를 PC 케이스 하단에 결합해 줍니다. 쿨링팬이 하단에 위치해야 합니다.
CPU 보조전원과 메인보드 주전원을 연결해줍니다.
IDE와 SATA 케이블로 시스템 쿨링팬과 SSD, HDD에 전원을 공급합니다.
제가 사용한 그래픽카드는 1개의 PCI-E 단자가 필요해 간단하지만 2개 이상의 단자가 필요하다면 각 단자 마다 하나씩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좋습니다.
전원을 공급해주니 정상적으로 시스템에 전원을 공급해 줍니다. 쿨링팬의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 매우 정숙하고 좋습니다.
라벨링이 생각보다 이쁘게 디자인 되어있어서 PC가 좀더 이쁘게 커스텀 되는 느낌도 있네요.
제품 사용기
OCCT 테스트
OCCT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고의적으로 시스템에 최대부하를 주는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과부화 작업에도 일정하게 전압을 유지해주는 모습입니다.
CPU : 13400F
M/B : 에즈락 스틸레전드 B660M
VGA : GTX 1070Ti
RAM : 커세어 벤전스 LPX DDR4 3600
파워 : 앱코 SETTER-II ST-700S 80PLUS STARNDARD
총평 및 마무리
앱코 SETTER-II ST-700S 80PLUS STARNDARD는 국내 게이밍 기어 1위인 앱코의 PC파워로 5중 보호회로와 코스닥 상장사 앱코의 믿을 수 있는 6년 무상 AS 보장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파워입니다. 5만대의 가격으로 80PLUS 스탠다드 인증을 받은 700W 정격파워을 사용하고 국내 AS까지 생각하면 정말 부족한점을 찾기 힘듭니다.
제품 자체의 안정성과 성능도 좋지만 쿨링팬이 상당히 정숙한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중저가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파워의 성능은 정격파워로 내주지만 고주파나 쿨링팬 소음이 아쉬운경우가 있지만 이 제품의 경우 정숙성도 좋아 지인에게 추천해줘도 욕은 안먹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좋은 제품입니다.
여기까지 앱코 SETTER-II ST-700S 80PLUS STARNDARD에 대해 리뷰했습니다.
컴퓨터파워추천드리며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링크>
앱코 SETTLER-II ST-700S 80PLUS STANDARD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