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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성능, 그리고 감성까지 충족하는 그래픽카드 이엠텍 RTX4070Ti 추천

L7 시월의일상 23.07.23. 19: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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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nal_image 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시월입니다 :)

Nvidia의 4000번대 그래픽 카드는 현재 가장 다양한 종류의 이슈를 가지고 있는 라인업입니다. 사실상 2파전인 GPU 시장에서 "어차피 사게될" 제품이지만, 말이죠 :D external_image 오늘은 이엠텍의 4070Ti 블랙스톰 BLACK STROM D6X 12GB를 가지고, GPU 시장의 태풍의 눈(?)인 4000번대 모델의 성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차세대 아키텍쳐가 적용된 GEFORCE RTX4070Ti 칩셋과 GDDR6X 12GB가 적용된 이 제품은, 0-db 트리플 팬과 DLSS3를 지원하는 텐서 Tensor 코어를 탑재하여, 정숙하면서도 고품질 게임 프레임 및 화면을 구현해줄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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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디자인은 반무광의 블랙 소재로 마감하여 한 치의 틈도없이 다이나믹한 스타일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 그야말로 "게이밍 감성 그 자체"입니다.

90mm 직경의 GALE HUNTER 트리플팬은 일정 수준의 전압 및 온도에 도달하기전 까지는 작동하지 않는 0-db 기능을 탑재하여, 시도때도 없이 돌아가며 소음을 유발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external_image 백플레이트는 향상된 내구성은 물론, 발열에 있어서도 이점을 가지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내부에는 ANTI GRAVITY PLATE를 적용하여, 중력에 의한 휘어짐 및 부품의 손상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external_image 화면 입력 포트는 DP 1.4a 3개와 HDMI 2.1a 1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높은 배기 효율을 가진다는 허니컴 구조의 브라켓이 인상적이네요.

external_image 이엠텍 RTX4070Ti BLACK STORM은, 앞서 소개한 0db 트리플팬과, 공기의 흐름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Y FORMULA FIN, 넓은 구리 베이스, 그리고 6개의 히트싱크 파이프를 적용하여 조금 더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external_image 전원부는 더욱 안정적인 전력의 공급을 위한 16핀 포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8핀 전원선 두개를 연결할 수 있는 Y-커넥터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브라켓을 구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external_image 이제 데스크톱 내부에 장착 하였습니다. 사실 RTX4070Ti 급의 모델들 부터는 (특히 트리플팬) 그래픽 카드 지지대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무게를 생각하면, 아무리 제품 내부에 휘어짐 방지 장치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제는 "이제 누가 마더보드지?"라는 유머가 나돌 정도로 우람해 졌으니 말이죠.

external_image 참고로 필자의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케이스 : 3RSYS S401 Quiet
메인보드 : ASRock B760M PRO RS
CPU쿨러 : COUGAR POSEIDON GT360
메모리 : DDR5 5600 32GB
케이스팬 : 7개

external_image 내부 사이즈로는 어디 내놔도 모자람이 없는 미들타워이지만, Y 커넥터가 거의 케이스 덮개에 닿는 수준입니다. 혹시 필자가 사용중인 제품의 폭(285mm)보다 좁은 모델을 사용중이시라면, 전원부의 보호를 위해 별도의 브라켓을 구비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ternal_image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으니, 이젠 벤치마크와 인게임 테스트를 진행해봐야겠죠. 개인적으로 DLSS3의 성능이 꽤 궁금하기도 합니다.위는, 부팅이후 잠시 방치해둔 상태에서의 HWiNFO에서 캡쳐한 GPU의 상태입니다.

external_image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3DMARK 입니다. 기록은 파스 41831점, 타스 21652점으로 측정되었으며, 배틀필드 1440p 울트라 옵션 200프레임 오버, 레데리2 1440p 울트라에서 100프레임 이상 뽑아줄 점수라고 알려주는군요. 웬만한 AAA급 게임은 풀옵션으로 100+ 방어가 가능할듯 합니다.

external_image 3DMARK의 DLSS 테스트도 진행 해보았습니다. DLSS 비활성화 시, 약 65FPS인 장면이 DLSS를 켜니 208FPS로 뻥튀기 되는 순간이군요.

external_image 위는 3DMAK 벤치마크 3종을 끝낸 직후의 HWiNFO 모니터입니다. 필자의 기준에서 GPU 온도가 꽤 착하게 잡히는듯 하군요 :)다음은 플레이중 애프터버너를 이용한 벤치마크입니다.

인게임 테스트 첫 번째는 배틀그라운드입니다. 그래픽 옵션은 위와 같이 모두 울트라 등급으로 설정 하였습니다.

external_image 2560X1080 해상도에서 평균 445FPS를 뽑아줍니다. 지형과 전투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편차가 있더라도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ternal_image 위는 오버워치2의 설정값들과 인게임 프레임 체크 스샷입니다. 평균 306FPS가 측정되었는데요. 필자가 플레이중 윈도우로 잠시 나갔다 오면서 하락했던 부분까지 평균에 포함되어 조금 낮게 나온듯 합니다.

※ 위의 스크린샷은 모두 2560X1080 원본입니다.

external_image 다음은 디아블로4에서 RTX4000번대의 주력 기능인 DLSS와 DLAA를 비교 해보았습니다.

external_image 먼저 DLSS 품질 모드와 DLAA의 비교 샷입니다. 사실 품질 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바닥의 피나 성벽위의 그림자 표현 부분들을 보면, 특정 오브젝트들의 묘사에서는 DLAA의 퀄리티가 조금 더 나은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