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정리좀 해보았습니다. 계기가 있었지요 핏쳐에서 판매하는 데스크선반 FDS12 사용해보았습니다. 방이 정리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팬트리나 선반 구입해서 정리해버리면 되지만 일하는 공간이기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요...결국은 겸사겸사..정리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스템 가구쪽까지 제품을 확대하는 카멜 그룹의 가구 브랜드 핏쳐 데스크선반입니다.
일반적인 선반이 아니라 카멜아 잘하던 모니터암의 클램프 고정 요소를 그대로 가져와서 책상에 고정하는 데스크 선반이 되겠습니다.
핏쳐 데스크 선반 FDS12 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1200 사이즈의 책상 기준으로 제작된 데스크 선반입니다.
조립은 타임랩스 방식의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자 여기서 첫번째 난관....
사용하는 책상의 프레임이 책상 끝단쪽에 몰려 있어서 선반 설치가 불가능했습니다...음..그래서 책상 2개를 붙이기로 해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사용하는 책상이 1200 사이즈라면 프레임이 안쪽으로 들어간 제품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단독설치기준>
그리고 클래픔 설치 사이즈가 50mm 입니다. 필히 확인하세요 저는 하단 볼트부분의 클램프 받침대를 제거하고 볼트만을 이용해서 고정했습니다. 이렇게하면 또 설치가 가능하지요.....흐흐
여튼 앞서 말했듯이 상판과 프레임이 맞닿아 있는 책상이라면 설치 불가합니다. 저처럼 책상 2개를 이어서 설치해야 합니다. 한 10여분정도 고민에 빠져 있었던 순간이였지요
원래 사용하던 공간입니다. 아 난리도 아니죠...오고가는 물건도 많고 서류도 많고 한번 시작하면 어질러놓고 한번에 치우는 성격이라서 또 이렇게 몇날 몇일이 갑니다. 오랜만에 청소하는 기분으로 데스크테리어 다시 한다는 기분으로..~~
특히 책상은 있지만 윗쪽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서 고민을 안했던것은 아닌데....이렇게 좋은 솔루션이 있을지는 몰랐네요
우여곡절 끝에 설치했습니다. 오 깔끔해졌어요...책상도 일자형태로 붙이고 스탠드와 작업공간 그리고 외장하드를 비롯해서 NAS 까지 모두 선반으로 특히 프린터를 드디어 위로 올렸네요 *.*
전반적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작은 물건들이 많아서 항상 복잡햇는데 안보이게 선반 윗쪽과 밑으로 숨겨서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측면 타공망에 설치가 가능한 걸이형 악세사리를 2개 세트로 제공합니다. 양쪽에 설치가 가능하지만 저는 한쪽면만 사용을 해야해서 패드 걸이와 헤드폰 걸이 등이 수납이 가능합니다.
특히 CD 나 책같같은 사각형 형태의 오브제들도 선반에 올려서 거치가 가능합니다.
하단 선반은 4단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선반은 내구성을 위해서 테두리 보강도 잘 되어 있습니다.
하단쪽도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 보통 공유기라든지 키보드 같은 것들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선반 고정시에는 와셔를 함께 넣어서 고을 해야 합니다.
주요 프레임 마감에는 캡을 이용해서 손이 다치거나 칠이 까지는것을 방지해놓았습니다.
끝..데스크테리어를 위한 책상 정리를 위한 아이템
핏쳐의 데스크선반 FDS12 였습니다. 제품 설명 처럼 모니터 한대와 본체 한대로 구성되어 있다면 데스크 선반에 모두 올려서 시스템 구성도 가능했지만 다수의 모니터를 사용한다거나 한다면 구현하기 힘든 설정이 되겠네요...
사용해보니 책상 폭이 450mm 라면 선반 설치후 공간이 었습니다. 선반 긴 부분을 뒤로 해서 설치해서 책상을 앞으로 당긴다고 하면 처음 구입때부터 600mm 이상의 폭을 가진 책상을 사용했었겠죠 만약 메인 시스템과 함께 모니터를 올려서 사용할 용도로 최소 600폭 이상을 가진 데스크에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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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카멜과 퀘이사존을 통해서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