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다크플래쉬 darkFlash DF5000 MESH ARGB 강화유리 케이스

L8 뚜비뚜비뚜뚜바 23.08.28. 2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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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다크플래쉬에서 출시한 DF5000 MESH ARGB 강화유리 케이스입니다.

다크플래쉬는 지금까지 조립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가성비 제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는데

DF5000 MESH 케이스도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넓은 내부 공간과

조립의 편리성으로 케이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공기 흐름에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다크플래쉬 DF5000 패키지에는 제품의 모델명과 포인트 특징이 아이콘으로 인쇄되어 있으며

럭셔리 ATX PC 케이스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 시스템 조립을 해보면 럭셔리한 부분이 많이 있긴 하죠. ^^

측면에 인쇄된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미들 케이스이면서 M-ITX/M-ATX/ATX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CPU 쿨러는 최대 180mm

높이, 그래픽카드 최대 425mm 길이 제품을 수용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표준 ATX 규격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하단 부분의 최대 290mm 공간을

제공하고요.

저장 장치는 파워서플라이 장착 전면부 샤시에 2.5" SSD 전용 장착 공간과 메인보드 샤시 뒤쪽에

SSD/HDD 겸용 브라켓 2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는 기본으로 전면 140mm RGB 쿨러 2개와 후면 140mm RGB 쿨러 1개 그리고 케이스

하단에 120mm 리버스 RGB 쿨러를 제공하며 그밖에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케이스를 보호하는 발포폼과 모서리 부분의 하드타입의 골판지가 더해져

케이스를 튼튼하게 보호해 주며 발포폼 측면에 조립에 필요한 나사류가 담긴 박스가 따로

담겨있으니 포장재를 버리기 전에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제품 조립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부자재 모습.

제품 살펴보기

다크플래쉬 darkFlash DF5000 MESH ARGB 강화유리 모습입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스윙도어 방식이 아닌 볼 헤드 클램프 방식의 원터치 방식으로 사이드 패널과

강화유리 패널을 간편하게 계패가 가능하다는 특징인데요.

케이스 뒤쪽의 홈을 기준으로 사이드 또는 강화유리 패널을 앞쪽으로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데 볼 헤드 방식의 단점은 힘을 주어 열 때 클램프에서 빠지는 순간 훅하고

가속이 붙어 힘 조절이 힘든 만큼 두 손으로 안정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이드/강화유리 패널 상단에 부착된 볼 헤드, 케이스 측면 샤시에 부착된 클램프 모습.

전면에 슬림한 배젤은 분리가 가능하지만 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네요.

다크플래쉬 darkFlash DF5000 MESH ARGB 강화유리 케이스의 내부는 최대 ATX 메인보드

장착이 가능하며 샤시 앞쪽으로 240/360 수랭쿨러 또는 120mm 쿨링팬 3개를 장착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제공하여 425mm의 길이의 그래픽 카드 장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가 내부가 조금 독특한게 하단부를 전체를 가리는 커버 디자인이 아닌 앞쪽이 오픈되는

형태로 매쉬로 디자인된 파워서플라이 장착 부분에는 120mm 쿨러 2개 장착이 가능하고요.

파워서플라이를 커버하는 샤시 앞쪽에는 SSD 장착이 가능한 전용 공간을 제공하며 하단부에

기본 장착된 리버스 방식의 120mm RGB 팬 또한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샤시 뒤쪽을 살펴보면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하단부는 290mm 길이로 표준 ATX 파워서플라이

및 고성능 파워서플라이 장착 후 여유 공간이 많아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정리하여 수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요.

특히 앞쪽 부분의 수랭쿨러 및 쿨링팬 장착 부분과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내부 샤시 부분이 ㄱ자로

형태로 꺾여있어 파워 케이블 정리하는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측면에 부착된 I/O 포트는 시스템 조립 시 I/O 포트 케이블이 케이스 내부를 통하지 않고 뒷면에서

정리가 가능하기 편리하며 포트 구성은 전원 버튼 / RGB LED 버튼 / USB 3.1 / 4극 HD AUDIO

단자 / USB 3.0 단자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 USB 3.1 단자의 경우 전용 커넥터로 사용되기에 메인보드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며 RGB LED 버튼은 원래 리셋 버튼으로 활용되는 부분이지만 케이스의 메인 쿨링팬과

연결하여 RGB 효과를 선택하는 기능으로 사용하는 만큼 필요에 따라 메인보드 리셋 소켓에

연결하여 사용 시 리셋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리셋 기능으로 사용 시 RGB LED 효과 선택 기능은 사용하지 못하니 잘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전면 패널 내부에는 먼지 필터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으며 케이스 상단과 사이드 패널 내부에

고무자석으로 고정되는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어 탈부착이 가능한 만큼 유지 보수를

편하게 할 수 있고요.

케이스 바닥면에는 플라스틱 가이드를 이용한 슬라이딩 방식의 먼지 필터를 제공하여

먼지 유입을 최소화해 주며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하여 유지 보수 또한 편안한 게 정말 좋습니다.

시스템 조립

시스템 빌드 시 몇 가지 포인트 부분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스 하단부 샤시 전면에 부착이 가능한 SSD는 자재로 제공되는 실리콘 댐퍼와 댐퍼 고정용

나사를 이용하여 결합 후 샤시면에 구멍에 꾸욱 눌러 결합하면 되지만 탈거하는 부분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으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샤시 뒷면에 SSD/HDD 가이드를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케이스 내부에 기본으로 부착된 그래픽카드 지지대는 그래픽카드 크기, 장착 방식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여 사용이 가능하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강화유리 패널 아래의 하단 사이드 패널은 리벳이나 용접 형태가 아닌 나사를 이용한 탈부착이

가능한 방식으로 하단 사이드 패널을 제거 시 하단의 쿨링팬과 SSD 장착이 용이합니다.

하단 사이드 패널을 분리 후에 양쪽 앞쪽에 결합된 나사를 분리하면 전면 패널 아래의

철재 커버 분리가 가능한데요.

철재 커버를 분리 후 전면의 쿨링팬 가이드를 제거가 가능하여 120/140mm 쿨링팬 3개 또는

240/280/360mm 수랭쿨러 장착을 쿨링팬 - 쿨링팬 가이드 - 라디에이터 순의 샌드위치 방식으로

장착하게 됩니다.

이번 리뷰에 다크플래쉬에서 특별하게 추가로 제공해 주신 D6S120 리버스 쿨링팬 모습입니다.

리버스 팬은 쿨링팬의 블레이드가 일반적인 쿨러의 반대 방향으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보통의

쿨링팬을 케이스에 장착하는 경우 베어링이 있는 구동부 위에 블레이드가 장착되어

모두 노출되지만 리버스 방식은 뒤집어서 장착하는 만큼 구동부 가이드 부분이 쿨링팬

블레이드를 살짝 보호해 주는 느낌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RGB 쿨링팬을 여러 개를 사용하는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RGB 쿨러에 추가 장착을

위한 RGB 쿨링팬을 구입하게 되는데 RGB 컬러의 색감과 밝기를 전체적으로 통일하기 위해서

같은 브랜드 제품의 제품을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D6S120 리버스 쿨링팬 추가 구입은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정보를 다음과 같습니다.

▷ CPU : AMD 라이젠5-5세대 7500F (라파엘)
▷ CPU 쿨러 : 기본 쿨러
▷ M/B : ASRock B650M Pro RS 대원씨티에스
▷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CL46 PRO (16Gx2) 대원CTS
▷ VGA : NVIDIA GeForce RTX 3070 Founders Edition
▷ SSD : WD BLUE 1TB SSD
▷ 파워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WIZMAX 750W 80PLUS GOLD 파워서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