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C타입허브 슈피겐 PD2302은 맥북 호환 멀티허브로 빈약한 USB 포트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 다 같은 멀티허브가 아니라 USB 4 40Gbps를 지원하는 6포트 C타입허브로 케이블 일체형이라 사용하기 편하고, 케이블 길이 또한 보통 10cm 정도라면 2배가 더 긴 26cm로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턱없이 부족한 USB 단자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들을 충분히 연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기가랜멀티허브 슈피겐 PD2302는 HDMI 2.1이 적용되어 있으며, USB4 칩셋 탑재로 8K 60Hz 및 4K 120Hz 출력이 가능한 프리미엄 C타입 허브이다.
슈피겐 USB4 8K 60Hz USB C타입 6in1 PD2302 멀티 포트 허브
- 6in1멀티포트허브
- USB 4(40Gbps) 인터페이스 지원
- 최대 해상도 8K@60Hz HDR10+
- 최대 10Gbps 데이터 전송 속도
- 최대 2.5Gbps 유선 인터넷
- 최대 85W + PD 전용 포트
- 26cm의 케이블 길이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총 6개의 포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 10Gbps USB-A 3.2
- HDMI 2.1 8K@60Hz
- 10Gbps USB-C
- 100W PD 전용 USB-C
- 2.5Gbps 유선 인터넷
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충전용 포트는 단 하나로 보통 USB 포트에서 지원하는 데이터 전송 & 충전에 무게를 두기 보다는 USB 4의 빠른 데이터 전송에 초점이 맞춰진 멀티포트허브라고 할 수 있겠다.
USB 허브 구성품으로는 노트북 허브 본체와 간단한 가이드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USB 허브 본체는 발열 최소화 설계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알루미늄 소재는 열전도율이 높은지라 내부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알루미늄, 과열방지, 지문방지로 항상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맥북프로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무게는 고작 92.4g으로 노트북 가방에 수납하기 좋은 사이즈로 USB 4 260mm 케이블이 일체형이면서 C 타입이라 휴대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USB 포트는 넓은 간격에 어떤 성능의 포트인지 글자로 표기하여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파란색의 USB 3.1 포트는 최대 10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우측 포트는 7.5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HDMI 단자는 2.1 버전 지원으로 8K 60Hz 및 4K 120Hz 출력이 가능하여 더 넓고,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연결하여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10Gbps USB-C 포트와 100W PD 전용 USB-C 포트가 각각 1개씩 제공된다.
2.5Gbps 유선랜 포트는 측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인터넷 속도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맥북이나 기타 노트북에 빠른 유선 인터넷 단자를 하나 더 추가해 주는 셈이 된다.
C타입허브 슈피겐 PD2302은 맥북은 물론 다양한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제품으로 USB 4 26cm 일체형 케이블이라 사용하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맥북프로에서 지원하는 단자는 딸랑 USB-C 포트 2개뿐이다. 선더볼트 4를 지원하여 충전, 데이터 전송, 디스플레이 출력 모두 가능하지만 단순히 연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USB 포트가 절대적으로 적어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의 맥북프로에 슈피겐 C타입 6in1 멀티 포트 허브를 연결하면 간단하게 USB 포트를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전, 데이터 전송을 위한 포트가 확장이 된다. 유선랜 포트는 덤!!
C 타입 포트에 USB멀티허브를 연결하면 액세서리를 연결하도록 허용하겠냐고 물어오며, 허용을 클릭하여 그때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USB 3.1 포트 중 7.5W 충전이 된다고 하는 포트는 딱 하나. 아이폰을 연결하면 충전이 되며, 아이폰은 무선 충전에서 7.5W 충전이 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느린 속도를 충전이 되는 점은 좀 아쉽다.
2개의 USB-C 포트 중 하나는 PD 3.0이 적용되어 최대 100W PD 입력이 되어 빠르게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단, 입력이 100W이지만 실제 출력은 85W 정도로 USB멀티허브에서 15W를 사용하는 바람에 실체 충전은 최대 85W로 된다.
85W 충전 속도도 결코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데이터 전송을 위한 외부 저장 장치들은 USB 포트에 꽂으면 맥북프로에서 바로 인식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하며, 핫스왑으로 저장 장치의 연결과 사용이 한결 편하다.
맥북프로에서 저장장치 실제 속도 또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윈도우와 맥북, 맥북에서 다른 맥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도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로 복사할 수 있다.
8K@60Hz HDR10+ 최대 해상도를 지원하는 덕분에 모니터나 TV에 연결하여 최대 해상도로 다양한 컨텐츠를 출력할 수 있어서 좋다. 보통 4K 해상도만 하더라도 해상도가 높은 화질이 선명한데 무려 8K 해상도에 60Hz 주사율 지원으로 이질감 없는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HDCP 2.3 / 2.2 / 1.4 지원으로 넷플릭스와 같은 OTT 스트리밍도 부드럽게 재생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 썬더볼트 3/4, USB 4, DP Alt 모드 지원으로 USB-C 포트를 탑재하고 있는 노트북은 미러, 확장모드를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슈피겐 USB4 8K 60Hz USB C타입 6in1 PD2302 멀티 포트 허브라는 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고사양의 제품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다. HDMI 2.1 적용 및 USB4 칩셋 탑재로 8K 60Hz + 4K 120Hz 출력이 가능한 제품 중 프리미엄 C타입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원하는 USB-C & USB-A 타입의 모든 포트는 최대 10Gbps 초고속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여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85W 노트북 PD 충전 기능을 지원하여 노트북을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 속도를 더 끌어올리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2.5Gbps 기가 유선 LAN 포트를 지원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잘 만들어진 멀티허브이다.
- 다나와 가격비교
- 제품 구매처
- 슈피겐 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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