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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타입 멀티허브 추천, USB멀티허브독 아트뮤 MH510 사용기

L4 Blog티보 23.09.06. 0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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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컴퓨터 모두 일정 수의 단자를 가지고 있는데요. USB 데이터 교환, 충전, 출력, 입력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곡차곡 하나씩 쌓이기 시작한다면 문제가 되기 시작됩니다. 특히, 노트북은 더욱 부족합니다.

따라서,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멀티허브독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한동안 유용하게 썼던 아트뮤 MH510 C타입 멀티허브 추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포트의 개수는 12개인데요. PD IN USB-C 10GBps, USB-A 4개, HDMI2.1 1개, DP1.4 1개, 3.5파이잭, 마이크로SD 슬롯 1개 , SD카드 슬롯 1개로 구성되어 있죠.

사용빈도가 높은 것은 여러 개가 있으며, 꼭 필요한 것들은 하나씩 있습니다.

"이 많은 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을 텐데요. 필자 또한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높은 내구성을 보였는데요. 그 이유는 소재와 충분한 전력지원, 병렬 구조 등 복합적인 요소였죠.

인터페이스 USB-C Gen2, 100W 출력 전격을 가지고 있으며, 저발열 설계 방식, 독립형 칩 설계가 큰 역할을 하는듯하였어요.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열을 식힐 수 있는 방열판, 알루미늄 케이스, ABC 케이스를 채택하였고, 한곳에서 중앙 관리하지 않고, 개별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겁니다.

참고로 구성품에는 본체와 함께 C to C Gen2 Cable 1m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단선으로부터 안전하며, 전파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오버몰딩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센스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이유는 잘 모르는 소비자는 아무 케이블을 커넥팅 할 수 있다는겁니다. 그러면 장비가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끌어올릴 수 없죠.

하지만, 이 케이블선 하나면 바로 쓸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는 겁니다.

참고로 모델은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 LG그램, 갤럭시북, 델XPS,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가능하죠. 물론, 윈도우, 맥OS, IPadOS, 안드로이드도 호환이 됩니다.

본격적인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3가지 사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메모리 역할입니다.

앞, 뒤 모든 USB 단자가 있는데요. 후면은 마우스와 항시 연결하는 용도로 이용하면, 전면부는 휴대용 메모리 연결 용도로 활용합니다. 이외에도 SD Card , Micro SD Card 등 쓸 수 있으며, C타입도 존재하죠. 속도 또한 낮지 않은데요. 포트는 최대 10Gb/s까지 설계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점이라면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품질 모델의 경우 성능의 한계로 여러개가 결합되었을 때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있는데요.

반면에 아트뮤 멀티허브는 상관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도 거뜬하였죠!

두 번째 모니터 연결입니다.

후면에는 HDMI, DPI 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노트북과 C타입으로 연결 뒤, 서브 모니터와 HDMI, DPI 둘 중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리플 환경까지 구축할 수 있죠. 그리고 노트북에 HDMI가 있다면 함께 적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해상도는 8K까지 지원하는데요. 게이밍 모니터로 널리 쓰이는 4K 120Hz 고주사율도 거뜬하며, 8K일때는 30Hz 가능합니다. 현재 트리플 모니터 둘 다 QHD 디스플레이입니다.

이외에도 미러링, 갤럭시 덱스 DEX 모드 등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충전입니다.

본 기기는 입력 포트는 100W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높은 출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전원 어댑터를 대신하고 있죠. PD IN 크기에 따라 OUT의 값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100W라면 85W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20W라면 5W가 되겠어요. 보통 삼성 노트북 65W, 엘지 노트북 45W, 맥북 30W가 필요한데요. 맥북 유저라면 45W PD충전기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