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홈CCTV 베이비캠 펫캠 활용 가능한 ipTIME C500 사용해보니

L19 럭키싱글 23.10.04. 2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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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인 가구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급증하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5만 원대 저렴한 가격이지만 양방향 대화까지 가능한 500만 화소 고화질 가정용 홈CCTV, 팻캠으로 가성비 좋은 ipTIME C500 무선 IP 카메라의 이모저모를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혼자서 생활하는 싱글족들은 집안일에 대해서 은근히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요. 저 역시도 며칠씩 출장이나 캠핑으로 집을 자주 비울 때마다 가스불은 제대로 끄고 나왔는지, 전등은 켜둔 건 아닌지 집안 상황이 몹시 걱정될 때가 자주 있어요. 만약 집에 어린아이가 혼자 있거나, 애완동물 상태는 어떤지 아이 부모님과 집사들은 궁금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럴 때 고화질 홈캠이 있다면 24시간 집 밖에서 휴대폰 화면으로 집안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늘 리뷰할 아이피타임 C500은 무선 인터넷을 연결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IP 카메라인데요. 500화소 고화질 센서가 탑재돼서 밝은 낮과 어두운 밤 시간에도 1952P (2592 x 1952) QHD 고해상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 촬영이 가능해요. 무엇보다 유무선 공유기, NAS 제조사로 가성비, 사용 편의성, AS 서비스 만족도가 높기로 소문난 국내 기업 ipTIME 제품이라서 더욱 믿음이 가네요.

기본 구성품에는 C500 홈캠, 전원 어댑터, 5핀 마이크로 USB 케이블, 크래들 / 설치 가이드 스티커 / 고정나사 / 앙카, 상세 사용 설명서가 포함돼 있어요. 아이피타임답게 사용 설명서가 상세한 글과 그림으로 잘 표현돼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초기 설정과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커넥터가 위아래 구분이 없어서 사용하기 편리한 USB TYPE-C 케이블이 아니에요.

C500 홈카메라의 외관 디자인은 미니 로봇이나 자동 디퓨저를 연상시킬 정도로 무척 앙증맞아요. 높이는 10.5cm, 좌우폭은 8cm 밖에 안되기 때문에 집안 어디에든 부담 없이 설치하기에 좋고, 홈 CCTV 카메라인지 쉽게 눈치채기 힘든 사이즈와 디자인이에요. 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와 함께 아래쪽에 아주 작은 마이크 구멍이 위치하고 있어요.

측면에는 양방향 대화와 CAM 안내 및 경고 음성이 재생되는 스피커 그릴이 있고요. 후면에는 5핀 마이크로 전원 단자, RST 초기화 버튼, 상태 표시 LED로 구성돼 있어요. 카메라 아래쪽에 Micro SD 슬롯이 탑재돼 있어서, 최대 128GB 마이크로 SD 카드에 영상 저장이 가능해요.

IP 카메라는 가정용 CCTV뿐만 아니라 베이비캠, 반려동물 펫캠, 사무실 CCTV까지 활용도가 정말 다양한데요. 하지만 이제 막 아장아장 걸어 다니며 여러 물건들에 호기심을 보이는 어린아이들, 집안 물건들 박살 내는 말썽꾸러기 애완동물과 함께 산다면 홈캠 설치 위치가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이럴 때는 C500 바닥면에 마운트형 크래들을 부착하면 아이와 애완동물 손에 잘 닫지 않는 벽면, 천장, 삼각대 설치까지 다양한 곳에 부착시킬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ipTIME C500 가정용 CCTV 카메라를 설치해서 실제 사용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가정 먼저 안드로이드 또는 iOS 앱 스토어에서 ipCAM 앱 설치가 필수에요. 초기 설치, 기능 설정, 영상 녹화 등 모두 기능 이용을 휴대폰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거든요. 그다음 단계로 계정 만들기와 로그인까지 마친 상대로 대기~!!

다음 단계로 전원 어댑터에 연결한 5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IP카메라 후면에 있는 전원 단자에 꽂아줍니다.

전원 케이블 연결과 동시에 카메라가 좌우로 한번 왕복 회전하면서 "설명에 따라 네트워크를 구성하세요" 안내 음성 메시지가 나와요. 이때 놀라지 말고 상세 설명서대로 하나씩 따라 하면 되는데요. 휴대폰 무선 네트워크가 5.0GHz에 연결돼 있다면 반드시 2.4GHz 무선 밴드로 변경해서 연결한 상태에서만 초기 설정이 가능해요. 이게 살짝 불편하더라고요.

ipCAM 앱에 생성된 QR 코드를 C500 카메라 렌즈에 스캔하면 "네트워크 연결에 성공하셨습니다" 반가운 음성 메시지가 나오면서 초기 설치는 완료된 거예요. QR 코드가 한 번에 스캔이 안된다면 카메라와 휴대폰 거리를 20cm 유지한 상태에서 휴대폰을 위아래로 조금씩 움직이니깐 인식이 되더라고요.

ipCAM 앱을 통해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인터콤 메뉴를 선택하고 마이크 아이콘을 누른 상태로 말하면 집 밖에서도 아이들과 전화처럼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해요. 만약 혼자서 외로워할 강아지, 고양이가 불안에 떨고 있다면 주인의 음성을 들려줘서 안심시킬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 될 거라 생각해요. Auto Track 기능을 활성화하면 아이와 애완동물의 움직임을 따라서 카메라가 자동 추적 촬영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아서 답답할 수 있는 염려도 크게 없어요.

PTZ 기능을 선택하면 107도 초광각 카메라 각도를 상하 110도, 좌우 355도까지 원격 조정으로 집안 상황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평소 외출하고 나서 가스불, 전등, 현관문, 화재, 창문 열림 등 아무도 없는 집안 상황을 걱정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 심리적으로 무척 안심되는 꿀 기능이라 생각해요. 직장에서도, 아주 먼 여행지에서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안심되겠어요?

불빛이 없는 야간에는 카메라 주변에 붉은 라이트 6개가 점등되면서 야간 감시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데요. 적외선 카메라 덕분에 새벽에 뒤척이거나 깨어난 어린 아기 상태를 돌봐주는 베이비캠으로, 밤새 집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강아지 및 고양이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반려동물 CCTV로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촬영 가능해요.

야간 조명 제어 기능은 크게 풀 컬러 야간 투시경 / 적외선 흑백 / 이중 조명 3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적외선 흑백 조명 모드 + Auto Track (움직임 자동 추적) 두 가지 기능을 설정한 상태에서 홈캠을 현관 입구에 위치 시킨 후 테스트해 봤어요. 거실 등과 현관 센서 등까지 모두 꺼둔 어둑 컴컴한 상태에서도 홈CCTV 카메라가 저의 움직임을 잘 포착하면서 촬영하더라고요.

적외선 흑백 모드일 때와 풀 컬러 모드일 때 각각 캡처한 사진을 살펴보면 디테일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게다가 카메라 센서가 500만 화소라서 조명이 없는 저조도 실내에서도 사물 식별이나 컬러 구분이 훨씬 더 명확하게 표현되는 게 장점이에요. 홈CCTV 카메라도 왜 해상도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1인 가족처럼 평소 누군가 집에 방문하는 경우가 드문 분들 많을 텐데요. 만약 장기간 출장, 여행을 갔을 때 집안 상황을 매번 확인하는 게 불편하잖아요? 이럴 때는 스마트 알람이 꿀 기능이더라고요. 인물 형태 감지 기능을 켜기 하면 움직이는 물체가 사람일 때, 외부 침입이 발생할 수 있는 창문, 현관문을 경계 이동 감지 영역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바로 휴대폰으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저만의 개인 경비원이 단 돈 5만 원으로 고용되는 셈이죠~!

풀 컬러 야간 투시경 또는 이중 조명 모드를 설정하면 움직임 감지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LED 라이트가 자동으로 점등되는데요. 휴대폰 손전등 보다 훨씬 더 밝은 수준이에요. 만약 제가 외출 중인 상태에서 제 집에 누군가가 현관문을 열고 무난 침입하는 순간 홈캠 LED 라이트가 밝게 켜지면서 "감시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촬영 중입니다" 카메라 경고음이 들리면 분명 화들짝 놀라면서 도망갈 거예요. 도둑 퇴치 기능으로도 효과가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촬영된 영상은 앱에서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아주 편리하게 디자인되었어요.

지금까지 우리 집 전용 경비원, 베이비시터, 반려동물 안심 시켜주는 아이피타임 C500 가정용CCTV의 여러 추천 매력 포인트를 살펴봤는데요. 이제 더 이상 CCTV 카메라가 자동차 도로, 아파트, 쇼핑몰, 카페 등에서만 필요한 보안 기기가 아니더라고요. 가령 외출하면서 휴대해야 할 소지품을 집에 깜박하고 두고 온 경우에 집 밖에서 잃어버렸나?! 이런 걱정에 사로잡혀 매우 기분이 찜찜할 때 있잖아요? 홈캠을 통해 "현관 앞에 놓고 왔구나?!" 휴대폰 화면으로 확인한 순간 무척 안심했던 경험 때문에 저에게는 몹시나 유용한 스마트 기기가 되어 버렸어요.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집안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주는 오직 나만의 프라이빗 경비원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한번 고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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