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대가X 락형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아이리버 ITW-M7(퍼플)이라고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아이리버는 예전에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였죠. MP3플레이어 제조사의 전설 중 하나인 그 아이리버입니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MP3플레이어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지금 아이리버는 대신 다양한 음향기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리버 제품들은 가성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아이리버 ITW-M7(퍼플)은 아이리버의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중 하나인데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5.3버전 지원,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 탑재 등이 특징이다.(제품 DB 설명)
아이리버 ITW-M7은 커널형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블루투스 5.3버전을 지원하여 낮은 전력 소비를 가지고,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합니다.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대부분 6mm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을 생각하면, 더 좋은 드라이버를 탑재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페어링하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페어링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1회 충전으로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케이스로 총 약 4회 충전이 가능해 최대 25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어버드 1개당 3.5g이라는 아주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퍼플 색상이 존재합니다.
무상 AS기간은 1년입니다.
현재(2023.10.17) 케어럽 스마트스토어에서 4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완충제로 안전하게 포장되어있다.(제품 배송 상태 확인)
뽁뽁이 소포 포장이 되어 배송되었고, 비닐 포장도 되어있었습니다.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사진과 특징들, 그리고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사진이 퍼플 색상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퍼플 색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봉인라벨실은 뒤쪽에 위아래로 하나씩 붙어있네요.
뚜껑을 들어올려서 꺼내면 내부 포장을 볼 수 있습니다. 크래들이 완충제 안에 잘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나머지 구성품들은 크래들 아래쪽에 들어있습니다.
크래들과 이어버드 모두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제품의 외관, 특징, 구성품 설명)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충전 크래들, 이어버드 1쌍, 추가 이어팁 2쌍,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있습니다. 이어버드 1쌍은 충전 크래들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국어로 잘 되어 있어요. 버튼 조작 방법과 페어링 방법 등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추가 이어팁 2쌍입니다. 각각 L과 S사이즈고, M사이즈는 이어버드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입니다. USB A to C 케이블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마이크로 5pin같은 충전포트를 사용하는 이어폰은 없겠죠?
길이는 약 28cm로, 짧은 편입니다.
충전 크래들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약간 화장품을 닮은 것 같습니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약간씩 좁아지는 형태입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무광 퍼플 색상입니다. 퍼플 색상인데 밝은 퍼플 색상이에요.
크기는 꽤 작은편이고, 무게도 굉장히 가볍습니다. 크래들의 무게가 27.5g으로 나와 있는데요. 들어보면 확실히 가볍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정도면 휴대용으로 아주 좋아보입니다.
뚜껑쪽 가운데에는 아이리버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앞쪽의 모습입니다. LED등이 4개가 있습니다. 이 LED들은 충전 상태와 충전량을 보여줍니다.
뒤쪽에는 USB C타입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바닥쪽에는 딱히 별 것 없고, 모델명 정도만 나와있습니다.
크래들을 열면 안에 이어버드가 들어있습니다.
크래들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 역시 전체적으로 무광 퍼플 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이어버드를 장착하는 부분은 유광 퍼플 색상입니다.
뚜껑의 프리스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80~75도 까지는 완전히 열린 상태로 되돌아오고, 그보다 더 닫으면 알아서 완전히 닫힙니다.
이어버드는 처음에 접지 부분에 보호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떼어주고 사용해줍시다.
이어버드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크래들과 똑같은 퍼플 색상이고, 터치패드 부분은 유광, 나머지는 무광으로 되어있습니다.
콩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도 작은 편입니다.
그리고 무게가 3.5g으로 굉장히 가볍다고 하는데, 실제로 들어봤을 때도 굉장히 가볍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버튼은 터치식 버튼을 이용합니다. 유광 색상으로 된 길쭉한 원형 부분이 터치 패드입니다.
터치 패드 부분에는 이어버드 상태를 알려주는 LED도 작게 하나 존재합니다.
노즐은 원형 노즐입니다.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은 모습입니다.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으면 이어버드에서는 빨간색 LED가, 크래들에서는 파란색 LED가 점등됩니다.
이어버드를 위쪽에서 아래로 끄집어내듯이 꺼내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크래들을 충전하면, 전면의 LED가 충전량이 얼마인지 보여주고, LED가 점멸하면서 충전중임을 알려줍니다.
굉장히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매우 좋은 착용감을 가지고 있다.(제품의 착용감 설명)
제품의 착용감입니다. 저는 기본 이어팁을 장착하고 착용하였습니다.
이어버드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사진처럼 귀 안에 쏙 들어갑니다. 크기가 작아서 귀에 전혀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쏙 들어가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도 거의 없었어요.
또한 무게도 아주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시에도 아주 좋은 착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차음성도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착용감은 정말 굉장히 좋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중저음이 강조되어 있는 음감을 들려주었다.(제품의 음감 설명)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음감은 중저음이 강조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중저음 부분이 강조되어 약간 울리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중음과 고음 부분은 중저음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는데, 기본적인 볼륨이 작습니다. 그래서 볼륨을 많이 키워 들어야 합니다.
영상 시청도 하였습니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타격감 같은 것은 좋지만, 게임용 이어폰이 아니다 보니 지연시간이 존재합니다.
0.3~0.35초 정도의 딜레이가 느껴집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충분히 통화할 만한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다.(제품의 통화 품질 테스트)
통화할 때도 사용해보았습니다. 목소리 품질은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충분히 통화할 만한 정도였습니다.
다만 노이즈가 좀 생기면 목소리가 잘 안 들리기 시작하고, 노이즈가 크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비슷한 정도의 통화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평
장점
-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 탑재
- 가벼운 크래들 무게, 이어버드 무게로 좋은 휴대성
-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좋은 착용감
- 적당히 듣기 좋은 중저음
단점
- 기본적인 볼륨이 작은 편
아이리버 ITW-M7(퍼플)은 굉장히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었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의 착용감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아이리버 ITW-M7(퍼플)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리버 가성비 무선이어폰 ITW-M7 리뷰를 위해 공식유통사 케어럽 공식스토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