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4K USB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다얼유 4K 게이밍 마우스 A950G입니다.

 

다얼유 A950G 마우스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3가지 연결방식 (유선, 블루투스, RF 무선)에 

4K USB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는 제품임에도 6만 원대에 판매되는 미친 가성비를 지원하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다얼유 4K 게이밍 마우스 A950G는 반짝이는 은색 패키지로 제품의 이미지와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 4K 지원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패키지 측면에는 제품의 특징인 3가지 방식의 유무선 연결방식, 고속 충전, 3395 센서, 

노르딕 MCU, 4KHz 리모트 레이트, 300mAh 배터리, 가벼운 무게, PBT 버튼 등을 확인할 수 있고요.

다른 측면에는 RF 2.4G 4K 무선 연결 및 블루투스 연결 방식에 대한 설명과 사이즈 제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휴대용 파우치, 4K 무선 리시버, USB-C to A 케이블, 마우스 본체로 구성 이외 여분에 

마우스 피트와 그립 패치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펙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징으로 PAW3395 센서 사용과 8천만회 후아노 메인스위치, PBT 버튼 디자인, 4K 무선 리시버 지원 

그리고 30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 사용, 55g의 가벼운 무게를 확인할 수 있네요. 

 

     제품 살펴보기         

다얼유 4K 게이밍 마우스 A950G는 유선형 느낌의 양손잡이 대칭형 마우스로 이전 A950 모델의 

마우스 상단 LED 라인이 없어지면서 심플하게 변신한 느낌입니다.

절개형 디자인으로 하우징과 구분되는 메인 스위치는 PBT 재질이 사용되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번들거림이 없으며 바닥면에는 마우스 피트는 마우스 패드 접촉면을 적게 하기 위해 마우스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한하는 작은 피트를 대칭형태로 부착하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마우스 피트는 필요에 따라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넓은 피트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우스 모습을 살펴보면 중앙의 휠 스크롤 뒤쪽에 DPI, 블루투스 연결 상태, 배터리 잔량을 

표현하는 LED 인디케이터 그리고 분리형 디자인 메인버튼 그리고 오른손 잡이용으로 

사용하게 되는 사이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우스의 크기는 길이 123mm, 폭 64mm, 높이 39mm로 손이 큰 필자가 마우스를 그립하더라고 

꽤 안정적인 그립이 가능한데요.

마우스 그립의 기준은 항상 강조하지만 기존에 사용하시는 마우스 사이즈 제원을 참고하여 

비교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전 모델인 A955 모델의 하우징 상단에 LED 라인이 없어져 깔금하고 심플하게 보이는 상단 

하우징 모습.

요즘 게이밍 마우스 대세라 할 수 있는 Non LED 모델 디자인은 배터리 재생 시간을 늘리고 

마우스 무게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느낌입니다.

바닥면의 On/Off 스위치는 3단 셀렉트 스위치를 사용하여 2.4G 무선 / Off (유선)  / BT 블루투스 

방식 사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옆에 있는 DPI 버튼은 DPI 선택과 길게 눌러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을 겸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전면의 USB-C 단자는 충전 및 유선 사용을 겸하며 4K 폴링레이트보고율과 0.25ms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리시버를 사용할 때 케이블을 이용하게 됩니다.

4K 지원 무선 리시버는 기존의 USB 나노 스틱형 디자인과 다르게 박스형태 디자인되어 두툼하며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직 패드가 부착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휴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니 휴대를 하는 경우라면 같이 USB-C to A 케이블에 

연결한 상태에서 제공되는 파우치에 넣어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특징         

 

▶ 3가지 연결 방식 

아무래도 다얼유 제품의 특징이라면 유선 / 2.4GHz RF 무선 / 블루투스 3가지 연결 방식의 

편리성을 지원하는 부분인데요.

제품에 제공된 간략한 사용방법을 사용하시면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초 제품 개봉 시 마우스 바닥면에 부착된 보호 필름에도 관련된 내용이 인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3가지 방식을 연결 시 장치 리스트에서 각각 다른 장치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블루투스 

연결 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사용은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충전과 사용

마우스 상단에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는 충전 시 Green LED 점멸, 

완충 시 LED 점등으로 유지되며 완충 이후에는 최소 25시간에서 최대 150시간까지 연결 방식에 

따른 조금 다른 사용시간을 지원하는데요.

1000Hz  2.4GHz 무선 연결 시 약 100시간 사용이 가능한 부분은 지금까지 나온 무선 마우스 

중에서 꽤 오랜 시간 사용을 지원하는 거 같네요.

 

▶ 4K 지원

마우스 테스트 프로그램의 트랙 기능을 활성화하여 USB 폴링 레이트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1000Hz와 4K Hz를 비교하더라고 트랙 도트의 밀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게 눈에 띄는데 

FHD 해상도에서는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움이 있지만 4K 해상도의 큰 화면에서는 확실하게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소프트웨어        

 

다얼유 4K 게이밍 마우스 A950G 무선으로 연결 후 전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제품의 

연결상태를 보여주는 4K 연결 그리고 무선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소프트웨어의 기본 메뉴로는 버튼 설정 / DPI 설정 / 매크로 / 프로그램 설정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적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버튼 메뉴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6개의 버튼 메뉴를 선택 시 왼쪽과 같은 다양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데 게이밍에 도움이 되는 파이어 키 기능과 콤보 키 기능이 눈의 띄네요.

그 외로는 5개의 프로파일 선택 그리고 키 반응 설정을 메뉴로  0ms ~ 20ms 속도 선택이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DPI 설정 메뉴에는 1~5 단계로 사용이 가능한 DPI 설정과 1KHz, 2KHz, 4KHz 폴링 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 그리고 조금 생소하는 모드 선택, LOD, 피크 퍼포먼스 시간이 눈에 띄며 

리플 컨트롤과 앵글 스냅핑, 모션 싱크까지 꽤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웬만한 고급 브랜드에 

있을법한 기능을 대거 지원합니다.

DPI는 최소 50 ~ 2600 DPI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DPI 변경은 50단위로 진행됩니다.

마우스 상단의 LED 인디케이터는 충전, 연결 상태 표현 이외 레드, 블루, 그린, 옐로우, 퍼플 등 

다양한 DPI 값을 표현하여 소프트웨어의 DPI 값 아래의 컬러 박스를 선택하면 컬러 변경도 가능합니다.

매크로 기능은 여느 마우스와 비슷한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기에 사용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을 거 같네요.

마지막 소프트웨어 설정 메뉴에는 펌웨어 관련 정보 그리고 페어링 기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느낌         

필자의 손은 104 풀 배열 키보드 F 펑션열 기준 한 뼘으로 F11, 중지 끝에서 손바닥 끝까지 

F10 절반을 큰 편으로 123 X 64 X 39mm 사이즈의 마우스를 그립 했을 때 꽉 차는 느낌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립 느낌은 팜 그립과 클로 그립에 적한데요. 가로 폭이 64mm으로 그립 시 손을 많이 움켜지지 

않는 느낌이라 그립감이 좋은 편인데 아마도 손이 큰 사람에게만 느낄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을 거 

같으니 평소에 사용하시는 마우스 크기와 비교를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대칭형 마우스 치고 높이가 높은 편이 아니 팜 그립이나 클로 그립 시 부담감이 적네요.

실제 느낌을 체감하기 위해 LGG Saturn PRO 마우스패드와 A950G 마우스 설정을 1600 DPI 세팅 후 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게임 플레이 진행해 보았습니다. 

마우스와 영상 싱크가 맞지 않아 3~4번 재촬영을 하다 보니 영상편집하면서 마우스 영상에 사운드를 제거하는 걸 깜빡했네요.  이점 양해 바랍니다.

 

FPS 게임을 하면서 격하게 마우스를 움직여도 지슈라에서 종종 경험하는 스핀아웃 증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마우스 무빙에 정확도가 좋았는데요. 

 

FHD 해상도라 그런지 1000Hz, 2000Hz, 4000Hz 폴링 레이트의 차이가 미세하게 있긴 한데 움직임과 멈춤을 반복하는 게임에서는 확연하게 체감되지는 않았지만 4K 해상도와 32인치 이상의 모니터에서는 체감이 다들 거 같네요.

 

마우스가 제법 큰 사이즈지만 지슈라하고 비교를 해도 가벼움이 남다른 55g이라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가성비 마우스 다얼유 4K 게이밍 마우스 A950G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6만 원대 판매되는 다얼유 A950G는 가벼운 55g 무게와 4K 폴링 레이트 지원 그리고 

블루투스, 2.4G RF 무선, 유선 등 3개의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이라 활용도가 좋은 제품인데요.

 

마우스 사용 시 손과 접속되는 버튼 부를 PBT 재질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인 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니 참고하시고요.

 

4K 폴링 레이트 지원용 무선 리시버가 USB 스틱형이 아니기에 휴대 시 충전 케이블에 

부착하여 휴대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비프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 출처 :  https://idsam209.com/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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