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도 오니..이제 슬슬 연말을 향해서 달려가는 느낌입니다. 정맬 오랜만에 새로은 MSI 노트북 들고 왔습니다. 10월 정말 바쁜 달이였습니다. 제가 다른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담지를 못했었습니다. 전시회도 끝났으니 이제서야 뒤을 돌아보는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MSI 프레스티지 16 Studio A13VF MiniLED 노트북을 소개 합니다.
인텔 13세대 제품이고 16인치 화면과 QHD 해상도 그리고 미니 LED가 적용된 230만원 정도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RTX4060까지 들어가고 16:10 비율의 해상도에 P3 색 영역을 지원하는 제품인만큼 게임을 비롯해서 크리에이티브한 영역까지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MSI프레스티지 16인치형 첫인상
솔직하게~~하하 그래도 스폰인데.........음...
너무 가벼운..느낌~~보자마자 그 생각부터가 드네요..아마 2백만원이 넘어가다보니 색상에오는 반감인것 같아요...상판만 보고 요즘 MSI 노트북들이 강렬한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가 너무 얌전한데 너무 모던해.~~......마지막까지도 그럴지는 한번 봅시다.
Type-A 포트는 1개//마이크로 SD 확장 가능하고 HDMI 포트 1개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컨텐츠로 한번더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에는 PD충전이 가능한 썬더볼트 포트1개 포함해서 2개의 Type-C 포트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RTx4060이 들어간 노트북이라서 어댑터 사용을 해야지 충전을 하면서도 최상의 성능 구현이 가능합니다.
16인치형 타입의 16:10 비율의 QHD 해상도의 모니터입니다.
그렇기에 풀사이즈의 키보드 배열을 제공합니다.
지문인식 가능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13세댜 i7 H 시리즈 코어와 RTX4060 그래픽코어가 들어간 제품입니다.
상단에 윈도우 헬로 지원하는 카메라 들어가 있구요....
QHD 해상도에 Mini LED 들어가면서 화면 밝기와 품질이 드라마틱합니다. 여기에서 점점 제품에 대한 가치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60hz 을 넘어서 165hz 지원하기 때문에 최근에 출시한 FPS 게임들 배틀필드인가 콜옵인가 새로 나온것 같은데 해볼 예정입니다. ^^
결정적으로 P3 프로파일 지원으로 광색역을 지원하는 만큼 영상편집과 사진 편집에 있어서도 장점을 제공합니다.
실제 캘리브레이터를 이용해서 광색역에 대한 품질 테스트도 진행해보겠습니다.
크기는 어떠한가...현재 사용하는 아내노트북이 15인치입니다. 똑같죠..!!
16인치인데.....똑같습니다. 베젤 차이니까요!!
곧 있으면 세일한번 더 크게 들어갈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만 하고 있는 MSI프레스티지 16 Studio A13VF MiniLED 노트북의 첫인상이였습니다. 정말 화면이 모든것을 다 했다고 할 만큼 앞서 서두에서 말했던 조금 아쉽다라고 느꼈는데...반전이였네요
생각보다 괜찮아.......전원 넣고 사용하다보니...소음이 안커.....ㅎㅎ!!...백만원 초반대의 노트북이 소음제어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MSI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솔직해져야함..풀로드가 걸리거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부하가 걸리면 소음이 걸리적거리기라도 하는데 고가형 라인인 프레스티지 제품의 경우에는 그부분에서도 큰 차이가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괜찮네요 모든 노트북들이 성능을 낮출 수 있는 부분이 모니터의 화질적인 측면입니다. 그런데 가장 오랫동안 보는것이 화면인데 왜 그부분의 성능을 간과하는지 모르겠어요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보이는 부품중에 하나인데 말이죠...
제가 노트북 선택시 첫번째로 고려하는 것이 화면 크기와 해상도입니다. 그와 더불어서 제품의 사용처에 따라서 광색역이라든지 OLED아니면 Mini LED같은 광원의 차이를 두기는 합니다. 수없는 변수가 필요로 하지만. 요즘 고민은 Mini LED인지 아니면 OLED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가 가장 큰 고민이기는 합니다.
결국 최종은 OLED가 좋기는 하지만, 현재 기술로 OLED의 번인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 다들 알듯이 말이죠 그것도 TV가 아닌 PC에서 OLED 화면을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걱정거리가 마음 한구석에 생긴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이러한 번인 이슈에서 자유로운 것인 Mini LED을 채택한 노트북입니다.
가장 대표적이라고 한다면 애플의 맥북프로 라인업과 아이패드 라인업이 있죠..
결국 번인이슈의 걱정없이 오랫동안 노트북 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타협점이 되는듯 합니다. 물론 이 기술에서도 디밍영역에 따른 차이점도 있지만 이 부분은 제외하고 순수하고 미니LED가 적용이 되면서 오는 장점이 무엇인지 직접 MSI 노트북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MSI 프레스티지 16 Studio A13VF MiniLED 제품은 칼맨 인증을 받았습니다. P3 광색역을 지원하고 미니 LED적용이 되면서 피크 밝기가 최대 1000니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체 화면이 아닌만큼 상징적인 밝기이지만 HDR 적용시 SDR 대비 컨트라스트와 밝기 자체가 비약적으로 높아지는건 사실입니다.
간단하게 MSI 프레스티지 16 Studio A13VF MiniLED 노트북에 대한 화면 테스트부터 해보았습니다. 구형 캘리브레이터라서 모든 영역에 대한 측정이 아닌 중앙부 측정을 중심으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sRGB100% P3 91%의 광색역 패널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SDR 기준으로 350니트입니다. 오....일반적인 노트북의 패널 밝기가 250니트 수준인데 반해서 SDR 기준으로 보더라도 3000:1의 컨스라스트비와 밝기 자체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살짝 푸른색 기운이 도는 화면 색상이지만 보정이 가능한 부분이라서 이 부분은 제외해보겠습니다.
미니 LED라서 그런지 밝기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대비 데이터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두운 부분에 대해서 LED를 꺼버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래서 OLED와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것이겠죠
생산성을 위한 노트북인 MSI 프레스티지 16 Studio A13VF MiniLED 제품은 16:10 비율의 QHD+ 노트북입니다.
차이점은 정보를 표시하는 세로 영역의 정보가 더 많이 표현이 된다는 점입니다. 해상도 변경을 했더니 전체 해상도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세로 해상도 차이만큼의 픽셀이 어둡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렇다면 과연 HDR 적용을 하게 된다면 그 차이점이 더 크게 벌어질것인가 확인해보았습니다.
미니 LED적용에 따라서 변동폭은 있겠지만 최대 밝기가 580니트까지 상승했습니다. 대비는 4700:1로 쑤~~~~욱 하고 올라갔네요 이렇게 대비값이 커지게 되면서 오는 장점은 영상 컨텐츠를 소비하는데 있어서 암부 표현력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게임 진행사 HDR 지원게임 진행시 오는 장점도 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나.....
가까이서 본다면 유튜브의 HDR 영상 감상시에도 그 차이점이 분명합니다. 밝기 자체가 기존 500니트 이상이고 피크 밝기가 1000니트까지 상승하면서 좀더 쨍한 화면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윈도우 노트북을 비롯해서 고화질의 화면을 보여주는 노트북 대부분의 가격이 상당히 높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만큼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할 수는 있지만, 고성능의 CPU와 GPU가 포함되어 있으면서 HDR 지원 및 미니 LED을 통한 광색역을 미지원하는 노트북은 좋은 피지컬인데 표현을 못하는것과 같습니다.
노트북 선택시에 저는 무조건 화면의 품질을 일정 부분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 가성비로 구입했는데 화면 자체가 물빠진 색상이면 너무 화가 난적인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
본 포스팅은 MSI코리아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