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생체별은 돌아오는거야! 다시 돌아온 가성비의 바이오스타 B650 메인보드 BIOSTAR B650MT 제이씨현

L1 Rockbrother 23.11.09. 2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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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대가X 락형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BIOSTAR B650MT 제이씨현이라고 하는 메인보드입니다.

BIOSTAR는 대만의 5대 메인보드 전문 제조사 중 한 제조사인데요. 국내에서는 "생체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BIOSTAR의 메인보드는 대체로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고, 메인보드 외에도 그래픽카드, SSD, 메모리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BIOSTAR의 메인보드는 이번에 제이씨현의 유통으로 다시 한국에 정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BIOSTAR B650MT 제이씨현은 현재 국내 정발된 B650 메인보드들 중 가장 저렴한 보드로서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메인보드인데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팅 처리되어 습기에 강한 PCB, 과전압과 정전기로부터 보호 등 내구성에 신경 쓴 점이 특징이다.(제품 DB 설명)

BIOSTAR B650MT 제이씨현은 AMD의 AM5소켓을 지원하여 AMD Ryzen 7000시리즈 CPU를 장착할 수 있는 B650칩셋의 메인보드입니다.

DDR5 RAM을 지원하고, 최대 5600MHz의 동작클럭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PCIe 4.0을 지원하여 최신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온전하게 끌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M.2 NVMe SSD 역시 PCIe 4.0을 지원하는 제품의 성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습기를 방지하는 코팅 처리된 PCB 사용, 내구성이 뛰어난 초크와 솔리드 커패시터를 사용하여 메인보드의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SLSP 랜 단자, OC / OV / OH Protection, ESD Protection이 적용되어 정전기와 과전압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합니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221mm, 세로 235mm입니다.

무상 AS기간은 3년입니다.

현재(2023.11.08) 다나와 최저가는 115,000원입니다.

내부 포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제품 배송 상태 확인)

위로 젖혀 올릴 수 있는 택배 박스 안에 제품 박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특징과 스펙이 나와있는데요. 특히 제이씨현에서 3년간 무상 AS를 해준다는 것을 보증하는 3년 무상보증 스티커가 박스 앞쪽에 있습니다.

봉인라벨실은 없습니다. 메인보드는 원래 봉인라벨실 없는 제품이 많더라구요.

제품 박스는 이런식으로 위로 젖혀 열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먼저 설명서나 SATA 케이블 같은 구성품들이 보이고, 그 아래에 메인보드 본체가 정전기 방지 비닐에 싸여 딱 맞는 크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USB-C 헤더를 지원하고, 간편한 바이오스 업데이트인 SMART BIOS UPDATE를 지원한다.(제품의 외관, 특징, 구성품 설명)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메인보드 본체, DVD 드라이버, SATA 케이블 2개, M.2 SSD 고정 앵커, I/O 쉴드, 설명서와 CMOS 클리어 설명서가 있습니다.

CMOS 클리어 설명서입니다. 갑자기 시스템이 부팅되지 않거나 애러가 나는 등의 불량이 일어나면 한 번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는 메인보드의 스펙을 비롯하여 CPU와 쿨러 등등의 장착 방법, 드라이버 설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펙 설명 부분에는 한국어가 있는데, 장착 방법 등에도 한국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DVD 드라이버입니다. 요즘은 DVD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는 메인보드도 많은데, 일단 제공하니 좋습니다.

SATA 케이블입니다. 일자형만 2개 존재합니다.

길이는 약 42cm입니다.

M.2 고정 앵커입니다. 보통 다른 메인보드는 쬐그만 나사 몇 개 제공하는데, BIOSTAR B650MT 제이씨현은 전용 앵커를 제공하네요.

I/O 쉴드입니다. 케이스의 I/O포트가 나오는 부분에 장착합니다.

메인보드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일반적인 검정색 메인보드입니다.

기판에 무늬가 살짝살짝 있기는 하지만, 크게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전원부의 모습입니다. 전원부 부분에 VRM 방열판이 하나 있습니다.

보조 전원은 8핀 1개만 받습니다.

메인보드 오른쪽 위편에는 CPU FAN과 CPU OPT 헤더 1개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수랭쿨러를 사용한다면 CPU OPT헤더에 펌프 핀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램슬롯입니다. 램슬롯은 2개 제공합니다.

4개가 아니라서 아쉬울 수도 있는데, 이렇게 저렴한 보드에 램을 4개씩이나 꽂을 일이 있을까요.

오른쪽편에는 메인 전원 24핀 포트와 USB C 헤더가 있습니다. USB C헤더가 있기 때문에 케이스에 있는 USB C타입 포트도 10Gbps의 USB 3.2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TA 포트는 4개를 제공합니다.

오른쪽 아래쪽에는 프론트 패널 헤더, 비프음 스피커 헤더, USB 3.2 TYPE A 헤더, USB 2.0헤더가 있습니다.

왼쪽 아래쪽에는 HD Audio 커넥터, 시리얼 포트 커넥터, 그리고 시스템 팬 헤더가 있습니다.

수은 전지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네요.

소켓 아래쪽에는 M.2 슬롯과 PCIe 4.0 슬롯이 존재합니다. 덕분에 NVMe SSD와 그래픽카드를 PCIe 4.0의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PCIe 슬롯이 아래쪽에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때 PCI슬롯을 약 2.5슬롯까지만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만 사용 가능하게 제한됩니다. 3슬롯 이상의 그래픽카드는 아래쪽의 헤더와 커넥터들을 가려서 사용하기 힘들어요.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덕분에 M.2슬롯이 위쪽으로 올라가서 그래픽카드 간섭 없이 두꺼운 방열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Ie 슬롯 오른쪽에는 그래픽카드를 고정시켜주는 걸쇠가 하나 있습니다.

칩셋이 있는 자리는 작은 방열판 하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가운데에는 CPU를 장착할 수 있는 소켓이 있습니다. 이번에 AM5소켓이 되면서 LGA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덕분에 무뽑기 현상이 방지되고, 핀이 휘는 현상이 조금 줄어듭니다.

오른쪽 걸쇠를 풀면 뚜껑을 열 수 있습니다.

I/O포트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HDMI포트, DP포트, 바이오스 업데이트 버튼, USB 3.2 TYPE A 포트 4개, USB 2.0 포트 2개, 기가 랜 포트, 오디오 잭이 있습니다.

BIOSTAR B650MT 제이씨현은 SMART BIOS UPDATE를 지원하는데요. USB 3.2 TYPE A포트 4개 중 오른쪽 아래 포트에 최신 BIOS를 담은 USB를 꽂은 후, 바이오스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서 전원을 키면 BIOS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바이오스 업데이트 방법을 제공해주니 좋네요.

메인보드 뒷편에는 딱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케이스에 고정할 때 나사 8개를 사용합니다.

시스템이 부팅될 때 디버그 LED를 표시하여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제품의 장착 후 실사용)

메인보드에 CPU와 RAM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AMD Ryzen 7900 CPU와 DDR5-5600 16GB 흑금치 2개를 장착하였습니다.

당연하게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잘 장착됩니다.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CPU OPT 헤더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수랭쿨러도 사용 가능합니다.

시스템을 부팅한 모습입니다. 당연히 가동은 잘 되는데요.

그런데 팬이나 펌프 블록 등등에 LED가 안 나오는데요. 아쉽게도 ARGB 5V 3핀 헤더를 지원하지 않아서 LED가 나오지 않습니다.

BIOSTAR B650MT 제이씨현의 큰 특징 중 하나로 디버그 LED가 있습니다. 시스템을 부팅하면 오른쪽편에서 붉은색 LED가 나오는데요. DRAM, CPU, VGA, BOOT LED를 차례로 건너가면서 켜지고, 부팅이 성공하면 꺼지게 됩니다.

만약 제대로 부팅이 되지 않는다면, LED가 켜져 있는 지점이 불량이라는 것을 뜻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VGA에서 LED가 켜져 있는데 계속 부팅되지 않는다면, VGA쪽에 불량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디버그 LED 덕분에 부팅에 문제가 생겼을 때 편리하게 문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매우 저렴한 보드지만 B650칩셋을 사용했기에 PBO기능을 제공한다.(제품의 바이오스와 PBO 기능 설명)

바이오스 화면의 모습입니다. UEFI 바이오스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GUI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간 설정, 부팅 설정, 칩셋 설정, 비밀번호 설정, 팬 PWM 설정 등이 가능하고, 왼쪽 사이드바에서는 CPU와 DRAM 클럭, CPU온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이오스의 Advanced 탭에서 AMD Overclocking으로 들어가면 Precision Boost Overdrive라는 메뉴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PBO기능입니다. 메인보드의 가격은 A620칩셋을 사용한 정도의 가격인데, B650칩셋을 사용하여 PBO를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PBO기능은 메인보드가 CPU의 상태를 확인해 자동적으로 오버클럭해주는 기능인데요. 직접 수치를 지정하여 오버클럭해주는 것보다 좋은 성능을 끌어내지는 못하지만, 간편하게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Auto로 설정되어 있고, 안전하게 오버클럭하는 Enabled, 조금 더 좋은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세세한 설정이 가능한 Enhancement와 Advanced모드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Auto도 PBO가 켜진 상태이고, 끌려면 Disable모드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