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M2 구입한지 몇개월도 안되었는데 M3 나와버린 대참사를 당했네요 사백넘게 구입했는데 -.-
개인적으로 맥 만큼은 구입하면 4-5년 사용하기에 불만은 없지만...아 뭔가 찝찝하긴 해요..여튼..맥북프로 구입하면 고민하게 되는 것이 확장 포트입니다. 맥북에어 출시이후에 Type-C포트로 대 통합 해버린 이후로 관련 악세사리 시장이 급 성장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야 할까요?^^
맥북프로에 들어간 썬더볼트 기술이 40Gbps의 대역폭을 가진만큼 1개의 케이블로 다양한 인터페이스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는 바탕은 됩니다. 썬더볼트3에 비해서 썬더볼트4로 올라오면서 호스트 케이블의 길이가 길어진점이 눈에띄는 차이처럼 보이는데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맥북프로 구입한 썬더볼트 허브를 구입하는 첫번째 이유는 듀얼모니터 이상의 모니터를 확장하기 위함입니다.
썬더볼트독 자체가 라이센스 비용때문에 고가라는점...보급형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발열처리라든지 제품의 완성도 측면에서 호불호가 있습니다. 그래서 썬더볼트독 만큼 1군 업체 제품을 보통 추천을 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소개할 슈피겐이라든지 아니면 벨킨/타거스/칼디짓/엘가토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관련된 글은 제 블로그에서 소개한적이 있는 만큼 오늘 소개하는 슈피겐 PD2307 썬더볼트 독과 비교한번 해보세요
슈피겐의 썬더볼트 라인업 입니다. 정확히는 PD2302까지 USB4 지원이고 그 이하의 제품군은 일반적인 C타입 허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썬더볼트 지원 제품군 부터 2.5Gbps 유선 이더넷을 지원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슈피겐 PD2307 제품만이 전송 대역폭 40Gbps을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노트북 본체를 제외하고 트리플 모니터 구현이 가능합니다.
모니터 화면까지 포함하면 쿼드 디스플레이까지도 기본적으로 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따라서 Type-C포트라든지 HDMI 포트를 통해서 윈도우 및 맥 포함해서 4개 이상의 화면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USB4 허브입니다. 썬더볼트라는 명칭이 붙기 시작하면 허브라기 보다는 고정형 제품이라서 그런지 썬더볼트독이라는 명칭을 더 많이 사용을 하게 됩니다.
전면에 3개의 C포트가 있습니다. 메인 호스트 케이블이 95W 전력을 지원하는 제일 우측포트에 연결을 하고 다른 2개의 포트는 30W/15W 전력 딜리버리를 제공합니다.
슈피겐 PD2307 제품이 마이크로 SD /일반 SD카드 기능을 제공하고 UHS-II 규격을 지원합니다.
최대 대역폭이 312MB/s 을 지원하고 가지고 있는 메모리카드 제일 빠른것인 170MB/s라서....하하 제대로된 테스트까지는 못해보았습니다. 연결 잘되고 현재가지고 있는 메모리카드 수준의 대역폭 확인만 했습니다.
후면에 DP2 / HDMI 1개를 통해서 3개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합니다. 2.5Gbps 유선랜도 지원합니다.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서 150W의 어댑터가 사용이 됩니다.
생각해보면 맥북프로에서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100W가 살짝 넘는 수준의 소비전력이 필요로 합니다. 여기에 아이패드와 스마트폰 1대 물리면 이미 150W에 육박합니다. 즉 3개의 C포트에서 최대로 가져가는 전력공급은 원활하게 해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자 윈도우 노트북은 4k 해상도로 트리플 구현 가능합니다. 주사율에서 차이는 보이겠지만 트리플 모니터 구현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맥북프로 노트북 같은 경우는 트리플 모니터 구현이 안됩니다. 미러링을 통한 것은 가능하지만 해상도를 제외하더라도 트리플 모니터는 불가능하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맥북프로 노트북 화면 포함해서 트리플모니터 구현은 가능합니다.
썬더볼트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대역폭에서는 차이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에 메인 케이블 길이가 100cm로 늘어났습니다. 보통은 30cm 미만의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대역폭 소실을 막기 위해서요 !!
제가 제품 정보를 안보고 오직 M2 맥스에서 제공하는 모니터의 갯수와 해상도만 보고 왜 트리플 모니터 안되지 하고 1시간을 별 삽질을 다했습니다. ㅠ.ㅠ.....독을 사용하지 않고 6k 2개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C타입을 이용해서 데이지체인을 지원하면 8개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물론 해상도 제한 있습니다. 테스트를 못해보기에 6k라고 하면 12k...해상도..단순 계산으로 4k 모니터 3대네요...
그래서..어떻게 해서든지 맥북프로 M2 Max 칩셋으로 트리플 모니터 구현해보고 싶어서 짱구를 굴려본 결과 1대는Type-C 지원하는 모니터 1대를 다이렉트로 연결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Type-C 케이블로 연결해서 총 4개의 화면 구성은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맥북에어가 아닌 맥북프로이기 때문에 HDMI 포트 지원해서 독을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HDMi 연결해도 가능했을것 같네요
여튼 맥북프로 노트북 화면 포함해서 4개의 화면 구성을 했습니다.
2K +4K+FHD+맥북프로 되는군요.....
만약 윈도우 노트북아닌 맥북프로만을 이용해서 1개의 모니터가 복제만 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그리고 가지고 있는 모니터로 최대치까지 화면을 늘려본다면 아이패드까지 미러링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유선 미러링이 있고 무선 미러링이 있는데요 안정적인 전압과 대역폭을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총 5개의 화면까지도 구축이 됩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화면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보았습니다. 이렇게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네요
외부에서 급할때는 세로모드로 해서 보조 모니터 용도로도 사용하기는 합니다. !!
논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안이 되는 제품도 손에 꼽을만큼 썬더볼트독 상위 제품군이 많지도 않습니다.
노트북을 이용한 트리플모니터 구현과 맥북프로 M2을 비롯한 M3 사용자에게 있어서 포트 확장과 대역폭을 100% 이용가능한 제품을 찾는다면 후회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발열 자체도 높지가 않았어요 따뜻한 정도입니다.
주요특징
- USB4, 썬더볼트4/3 호환 도킹스테이션, 40G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 지원하는 제품
- 최대 모니터 3대 확장 트리플 디스플레이 지원을 하고 노트북 포함 최대 4대!! (싱글 모니터 최대 8K 30Hz 또는 4K 144Hz)
- 150W 어댑터를 통한 안정적인 기능 작동, 호스트 PC PD 96W 충전 지원
연말이 다가와서 세일이즌입니다.....도전해볼만한 가격으로 할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면서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