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위를 살펴보면 컴퓨터를 구입할 때 덩치가 크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데스크톱보다는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맥북과 같은 노트북을 더 많이 선호하는 현상에 뚜렷하게 나타나더라고요.
하지만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에는 좋지만 답답한 작은 화면과 맥북의 경우 특히나 USB 포트가 부족하여 확장성이 많이 떨어져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서브 모니터와 멀티허브를 통해 주변기기를 연결하는데, 이때 충전 어댑터와 수많은 선을 매번 연결하는 것도 귀찮죠.
불편함을 이야기만 하지 말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슈피겐에서 출시한 14in1 USB4 / 썬더볼트4독을 지원하는 도킹스테이션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능은 물론이며, 최대 40Gbps의 빠른 전송 속도와 8K@30Hz까지 최대 3대의 디스플레이 출력까지 지원하는 엄청난 스펙까지 겸비한 완벽한 제품입니다.
패키지 안에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와 C to C 1M 케이블이 들어있으며, 150W DC 어댑터와 AC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기본 구성품의 USB4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케이블이 아닌 40Gbps 대역폭을 지원하여 최대 8K 초고화질 영상 출력, 최대 100W 충전까지 지원하는 케이블로 돈을 주고 구매하면 꽤 비쌉니다. 그런데 이걸 기본으로 제공해 준다니! 혜자!
외형을 보면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적극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한곳에서 사용하지 않고 휴대도 가능한 포지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덤으로 드랍 테스트, 고온 / 저온, 동작 테스트 등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 후 탄생한 제품이라는 것도 중요합니다.
워낙 기능이 많은 USB4 & 썬더볼트4독이기 때문에 멀티허브 포트에 동시에 여러 장비를 연결하면 자연스럽게 내부에서 발열이 발생되게 됩니다. 또한 동시에 96 / 15 / 30W PD 충전까지 지원하여 발열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원활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는 써멀패드와 방열판을 설계! 외부는 알루미늄 케이스와 상단과 하단의 송풍구 설계로 발열을 최대한 억제합니다.
측면에는 도난방지용 켄싱턴 락과 나노 켄싱턴 락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공급하는 어댑터는 150W를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 덩치가 큽니다. 그리고 접지 케이블 설계를 통해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도 막았습니다.
썬더볼트4독 호환 도킹스테이션의 경우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또한 포트 구성도 많이 부족하죠. 하지만 슈피겐 멀티허브는 14in1이라는 엄청난 포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스펙이 엄청나서 하나씩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전원 버튼은 껐다 켤 수 있기 편하게 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LED 인디게이터를 통해 ON / OFF / Connect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전원 버튼 바로 옆에는 40Gbps를 지원하는 USB4 포트가 2개 존재합니다. 또한 썬더볼트4독 호환답게 96 / 15W를 출력한다는 것! 그래서 맥북 및 갤럭시 북, 그램 같은 경우 96W 출력 포트에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충전과 디스플레이 연동까지 한방에 해결됩니다.
바로 옆에는 최대 속도 10Gbps를 자랑하는 USB-C 3.2 Gen2 포트가 존재하며, 최대 30W PD 충전도 가능합니다.
자 그럼 여기서 팁 하나 나갑니다. 전면 C 타입 포트 총 3개는 PD 충전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노트북과 태블릿, 스마트폰까지 3대를 모두 연결하여, 충전 가능하니 별도로 충전기를 배치할 필요가 없어 책상 위가 더욱 깔끔해집니다.
최근 C 타입 포트가 대세라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USB-A 포트죠? 그래서 전면에 최대 10G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USB-A 3.2 Gen2 포트를 2개나 배치했습니다. 외장하드 또는 메모리같이 자주 뺐다 꼈다 하는 장치를 사용할 때 유용합니다.
필자의 경우 블로그와 간단한 영상 편집을 하다 보니 SD 카드를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슈피겐 14in1 멀티허브는 전면에 SD 4.0, micro SD 4.0 포트를 각각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속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UHS-II를 지원하여 최대 312MB/s로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이외에도 3.5mm 오디오 콤보 단자가 있어 이어폰과 마이크를 연결할 수도 있어요.
후면에는 한번 연결하면 뺐다 꼽았다 하지 않는 포트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유선 이더넷 단자는 현재 많이 사용하는 1Gbps를 뛰어넘어 최대 2.5Gbps의 속도를 지원을 합니다. 앞으로 대비도 충분히 가능한 속도!
HDMI, DP 2개 포트는 최대 8K@30Hz를 지원하며, 4K@144Hz까지 지원하여, 스펙이 높은 고화질의 모니터도 연결 가능합니다. 또한 3개의 포트를 사용하여 동시에 출력이 가능하니 디스플레이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무조건 유용합니다.
이외에도 최대 5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USB-A 3.2 Gen1 포트 2개도 존재하여, 키보드 및 마우스를 연결하는 용도로 쓰기 좋습니다.
슈피겐 14in1 멀티허브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노트북과 썬더볼트4독을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환경이 바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매번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충전기를 번거롭게 연결하지 않아도 되며, 지저분한 케이블이 정리가 되니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성능을 보면 고가의 대기업 브랜드 부럽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오히려 가격은 착해요.
여러 디스플레이 출력과 데스크톱처럼 작업 능률이 높은 환경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바로 사용해 보세요. 후회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