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PC 데스크 세팅을 할 때, 크고 부피가 큰 데스크탑보다 맥북 등의 노트북 형태로 많이 세팅하곤 합니다. 여차하면 노트북을 들고 카페 등에서도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신 노트북은 포트 구성이 적어서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맥북 같은 경우에는 M1 프로 / 맥스 탑재 이후 프로 모델에서 포트 수가 이전보다 늘어났다곤 해도, 여전히 C타입 포트만 있고 HDMI 포트도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확장성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외장 모니터나 포트 구성을 늘리는 멀티 허브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선들을 세팅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은 최대 3대의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면서, 40Gbps 의 빠른 전송 속도와 최대 90W 호스트 충전을 통해 맥북을 직접 충전할 수 있는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 - 트리플 디스플레이 / 40Gbps 초고속 데이터 전송 外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은 박스 외부에 포트 구성 및 도킹스테이션 설치 예시 모습을 제공합니다.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은 150W 어댑터 및 전원 / 간단 설명서 / 40Gbps 지원 USB-4 케이블 / 본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 콘센트는 접지 처리가 되어 있어 맥북 등을 충전할 때 찌릿한 느낌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약 395g 으로, 카페 등에서 휴대용 외장모니터를 통해 작업할 때도 휴대가 가능한 무게입니다.
전면 포트 구성은 3.5파이 단자 / SD카드 슬롯 / Micro SD카드 슬롯 / 10Gbps 지원 USB-A 2포트 / 최대 30W 충전, 10Gbps 전송 USB-C 포트 / 최대 15W 충전, 40Gbps 전송 USB-C 포트 / 호스트 출력 90W 충전, 40Gbps 전송 USB 4 포트 / 파워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맥북과 슈피겐 도킹스테이션을 연결할 때에는 파워 바로 옆에 있는 USB-4 포트와 연결하여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하면 됩니다.
후면 포트 구성은 150W 어뎁터 충전 포트 / DP 2포트 / HDMI 1포트 / 5Gbps 지원 USB-A 2포트 / 2.5Gbps 전송 속도 이더넷 포트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보다는 USB-A 데이터 전송 속도가 절반 가량 낮지만, 키보드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꽂는 자리로 사용하면 됩니다.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 어뎁터는 최대 150W를 지원하는 DC 어뎁터 / 파워 케이블로 작동됩니다. 맥북 프로를 충전할 때 65W 에서 최대 96W의 소비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포트를 연결해도 넉넉한 전력 공급을 제공하여 원할한 작동을 하게 해 줍니다.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을 맥북 데스크 셋업으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모니터 2대에 추가로 1대를 연결하여 트리플 디스플레이 구성을 테스트해 보았고, 최근 외부 촬영을 미러리스로 하기 때문에 SD카드와 USB 디스크를 추가로 연결하였습니다.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은 기본 구성으로 썬더볼트4 지원 케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케이블을 구매할 필요 없이 곧바로 도킹스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은 좌측에 캔싱턴 락 포트가 있어서, 회사 등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 자물쇠를 걸어서 도난 방지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 걱정 없이 업무에 최적화된 포트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슈피겐 USB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을 맥북에 연결하면, 맥북에서 액세서리 자동 인식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맥북으로 DP 2포트 / HDMI 1포트 연결을 통해 트리플 디스플레이 및 노트북 화면까지 총 4개 화면을 이론상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상... 인 이유는 M1 프로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에서는 최대 2대의 외장 디스플레이가 지원됩니다. 3개 화면으로 연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디스플레이 한쪽은 화면 사용이 동일하게 보이는 미러링 형태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를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에 연결하면, 호스트 충전을 지원하면서 최대 96W 출력으로 충전이 됩니다. 작업을 하면서 맥북이 종료될 걱정 없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M1 맥스 이상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가 아니여서, 진정한 의미의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건 약간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큰 화면을 통해 작업을 원할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의 활용 가치는 매우 크다고 생각됩니다.
p.s.
슈피겐 썬더볼트4 14 in 1 PD2307 도킹스테이션은 최대 3대의 모니터를 확장시켜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싱글 모니터 최대 8K 30Hz 또는 4K 144Hz 를 지원하며, 썬더볼트4/3 을 호환하여 최대 40Gbps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합니다.
150W 어댑터를 통해 안정적인 기능 작동을 제공하며, 맥북 등의 호스트 PC/노트북에 USB-PD 96W 충전을 지원합니다. 최신 기술의 USB4, 썬더볼트 4/3이 전부 호환되는 도킹스테이션이기 때문에, 영상 작업이나 디자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M1 프로 모델이 아닌 M1 맥스 이상, 트리플 디스플레이 지원 노트북에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 슈피겐 USB4 썬더볼트4 40Gbps 트리플 모니터 지원 14in1 PD2307 도킹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