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SPM RUNWAY 포론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 리뷰

L4 Natus 23.11.18. 0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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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트로

퀘이사존

(출처 : 에스피앰)

이름 : SPM

나라 : 한국

SPM은 커스텀 키보드 및 게이밍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커스텀 키보드, 키캡, 스위치, 마우스 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번엔 게이밍 마우스패드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가시죠!

- 제품 수령기 및 언박싱

퀘이사존

택배가 올 때부터 패키징에 조금 놀랐는데요.

마우스패드가 구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마우스패드 원형 그대로 포장되어 왔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마우스패드 제품들은 돌돌 말려서 포장되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원래 모습 그대로 포장되어 오는 경우는 처음이라 조금 신기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제품 포장에서부터 구매자를 배려해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고,

저는 이 부분은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우스패드 포장지의 겉면을 보면 간단히 제품의 스펙들이 적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닐 수도 있는 제품 포장, 패키징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 제품 소개

퀘이사존

포장지를 뜯으면 안에 비닐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고, 투명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이 포장지는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포장지로 무독성의 퇴비화 가능한 비닐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포장을 완전히 제거하면 마우스패드가 나옵니다.

SPM RUNWAY 포론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블랙 색상의 마우스패드이고,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포론 재질이 사용되었는데요.

더 정확하게는 실제로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는 앞면은 폴리에스터, 책상과 맞닿는 뒷면은 포론 재질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퀘이사존

(뒷면)

확실히 고밀도의 포론 소재가 사용되어 실제 사용하면서 마우스패드가 밀릴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퀘이사존

(앞면)

앞면에는 고밀도의 폴리에스터 소재가 사용되어 마우스가 부드럽게 슬라이딩되고 제동력 또한, 꽤 강한 편이라 밸런스가 적절히 잡힌 느낌이 듭니다.

포론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슬라이딩이나 브레이킹처럼 한 쪽에 편향된 느낌이라기 보단 적절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중간 감도의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퀘이사존

마우스패드의 모서리 부분에는 걸리적거리지 않게 패드 표면보다 낮고 얇은 두께의 스티치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마이크로 스티치 덕분에 확실히 거슬리는 느낌 하나 없이 아주 편안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퀘이사존

마우스패드의 크기는 가로 480mm, 세로 400mm로 게이밍, 특히 FPS 게임하시는 분들에게도 충분한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 필드테스트

실사용도 해보고, FPS 게임도 해보면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 필드테스트 후 느낀 점

처음 제품을 받아서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여봤을 때에는 브레이킹 패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제동력이 강한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로 게임도 해보고 실사용을 해보니 오히려 제동이 되어야 할 때에는 잘 되고, 트래킹도 어느정도 잘 되는 느낌이라 중저감도 유저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좋았던 점은 확실히 마우스 뒷면의 포론 재질이 밀도가 되게 높아서 책상에 놓고 쓸 때 웬만해서는 잘 밀리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이 제품에 대한 아쉬운 점이라기 보다는 마우스패드의 제품군이 현재 포론 컨트롤 (밸런스), 포론 브레이크 (브레이킹) 마우스패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슬라이딩 마우스패드도 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별점

★★★★☆

- 아웃트로

오늘은 이렇게 SPM RUNWAY 포론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리뷰해봤는데요.

이번에 포론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통해 SPM이라는 회사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됐는데,

비록 아직 처음 사용해본 SPM 제품이지만, 확실히 제품의 품질 면에서 소비자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제품 홍보를 위해 마냥 화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제품 자체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구요.

막상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다가 다른 마우스패드를 만져보니

확실히 부드럽고 제품의 품질이 좋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