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컴퓨터 작업부터 게이밍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게이밍 의자는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가 출시되어 있으며, 가격도 천차만별로 다양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의자는 개인적으로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해야 한다는 주의라 최대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의자를 선호한다.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 게이밍 의자는 유일한 5가지 의자 사이즈를 보유하여 신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른 비슷한 브랜드는 2~3가지 정도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부 부품에 한하여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것과 비교된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마무리하지 못한 마저 하고, 쇼핑이나 게임, 영화를 보기도 하면서 지내기 때문에 편안한 의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퍼니처 브랜드 자체가 의자 잘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고, 동 제조업체에서 출시한 메쉬체어 TYPE-7 PRO는 게이머들에게 인기 있는 게이밍 의자 브랜드 중 최상위 급이라 기대를 갖게 한다.

견고한 게이밍의자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는 크기가 일반 의자보다 큰 편이라 2개의 박스로 나눠 배송된다. 2개의 큰 상자에서 꺼낸 의자는 등받이와 하단의 좌판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바닥 부분의 오발 다리로 분해서 배송되므로 이 3부분을 조립해 줘야 한다.

조립을 위한 구성품으로 큰 나사 3개와 육각렌치, 그리고 가스 스프링이 제공된다.

의자를 받고 조립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조립 방법이 글과 그림을 곁들여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먼저 조립해야 할 곳은 등받이와 좌판으로 등판 부분을 바닥에 눕힌 좌판의 연결부에 맞춰 끼워 넣는다. 아래에서 끼워 넣으면 잘 보이지 않고, 볼트를 조여야 해서 연결 부위가 위로 향하게 한 후에 결합하는 것이 좋다.

구멍 3개가 삼각형 형태로 배치되며, 구멍이 잘 보이면 볼트 3개를 넣어 육각렌치로 완전히 조이면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

상부 등받이와 하부 좌판을 조립했으면 이제 오발다리에 가스 스프링을 삽입한 후에 그 위에 앞에서 조립한 좌판부를 구멍에 끼워 넣으면 의자 조립을 완료되어 어려울 것 이 없다.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는 게이밍 의자 및 컴퓨터 의자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조립도 어렵지 않고, 의지가 상당히 큰 편이라 어느 정도 체구를 가진 분들도 편안한 착석감을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가스 스프링은 100,000회 작동 테스트를 통해 검증되었으며, 중심을 잡아주면서도 무게를 결정하는 부분이라 어떤 부위보다 튼튼해야 한다.

최대 하중 200kg을 견디는 중심봉은 어른 3명이 올라가도 무리 없이 견뎌낼 수 있는 튼튼함을 자랑한다.

TYPE-7 PRO 게이밍 의자는 버킷시트 타입으로 적당히 몸을 받쳐주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쿠선감 강도는 가장 좋으며, 사이즈도 XS / S / M / L / XL 5가지를 보유하여 자신에게 딱 맞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립을 모두 완료하고 그 크기와 쿠션감에 압도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으며, 에어메쉬 원단과 카본 패턴 PU 원단을 두루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고급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의자에 다양한 움직임과 제어는 좌판 하단에 럭킹 상태로 존재한다. 럭킹은 국내사 고품질 럭킹으로 최대 135도, 틸팅고정, 틸팅강도, 등받이 충격 방지 시스템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틸팅 강도 조절 기능, 즉 등받이 젖혀짐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는 의자에 앉았을 때 우측에 자리하고 있어 오른손으로 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안쪽에는 의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강철 레버가 있어 높낮이 조절도 쉽게 할 수 있는 의지이다.

 실제 의자 높낮이를 조절해 면 175cm의 성인 키를 기준으로 발이 약간 뜬 상태로 높이를 끌어 올릴 수 있었다. 키가 크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만약에 키가 작은 분들은 발이 공중에 떠도 편하게 받칠 수 있는 발받침대를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다.

끝까지 올리지 않아도 중간 구간에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앉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의자로 손색이 없다.

원하는 각도로 당판 젖힘을 하고 싶을 때는 좌측 하단에 위치한 리미트 손잡이를 이용하면 된다. 등판부의 최대 기울기 각도를 조정할 수 있고, 틸팅 잠금 손잡이를 이용하여 기울기 정도를 다양하게 고정할 수 있다.

사진상으로 왼쪽에는 리미트 손잡이로는 기울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푸는 역할을 하며, 반대로 기울기를 잠그는 것(등판을 뒤로 젖히지 못하게 하는 것)은 우측에 리미트 손잡이를 조절할 수 있다.

틸팅 시 고정 단계는 0단계에서부터 3단계로 원하는 기울기로 고정하여 가장 편안한 상태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는 총 4가지 포지션이 있는데, 베이직 포지션은 공부, 업무 등 집중력이 필요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이며 게임을 할 때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의자 각도는 90 ~ 100도 사이이다. 두 번째로는 릴렉스 포지션으로 의자 각도가 100 ~ 110도 사이이며, 적당하게 긴장을 폰 상태로 편안하지만 곧은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컴포트 포지션은 110 ~ 120도의 의자 각도로 설정하며, 영화나 드라마 시청, 핸드폰 등 몸에 긴장이 없는 편안한 자세로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슬리핑 포지션은 의자 각도가 120 ~135도로 기울기 정도가 가장 가파른 포지션으로 완전히 기대어 휴식을 취하거나 가볍게 잠들기 좋은 자세이다.

컴퓨터로 업무를 장시간 하거나 게임을 피곤할 정도로 집중한 후에 휴식을 취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는 포지션이다. 안정적인 틸팅 기능 사용을 위하여 등받이에 충격 방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체구가 큰 분들도 기울기 시 충격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는 부드럽고 푹신한 사이즈이며, 하중을 고르게 분산하여 편안하게 팔을 얹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바깥쪽에 있는 레버를 잡고 들어 올리면 쑥~~ 딸려 올라오는 방식이다.

팔을 편안하게 거치할 수 있는 팔걸이는 4D 타입으로 4가지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신형 2세대 팔걸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이 조절은 기본이요, 한쪽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좌우로 움직이면 드드득~~하는 소리와 함께 가장 편하게 올려 놓을 수 있는 4가지 방향으로 셋팅이 가능해서 상황과 사용 목적에 맞게 편히 사용할 수 있다.

EX퍼니처 의자는 국내에서 운영되는 자사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직접 판매까지 되고 있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AS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이런 국산 의지라는 메리트 외에도 EX퍼니처 TYPE-7 PRO 컴퓨터의자 자체의 메리트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에어메쉬 원단을 사용하여 통기성이 뛰어나 365일을 쾌적하고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있다.

좌판은 국내산 라텍스 쿠션을 사용하였다. 오래 사용해도 쿠션감이 크게 변화지 않으며, 무엇보다 사용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63kg/㎥의 최적의 밀도 쿠션을 사용하여 몸무게가 좀 나가는 분들을 편안한 착석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엉덩이 부분 깊이 10cm, 허벅지 부분 11cm 등 인체 부위에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쿠션 두께를 설계하여 앉아 쓸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메쉬 방석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뒷부분이 미끄럼 방지 처리되어 있어 의자에 올려 놓고 사용해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선택한 EX퍼니처 TYPE-7 PRO 컴퓨터의자는 L 사이즈로 무게가 25kg이며, 최대 하중이 200kg이나 되기 때문에 내가 더 살이 쪄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최대 지지 하중이 많이 나간다.

TYPE-7 PRO 게이밍 의자의 등받이 안쪽이 그냥 그렇게 디자인된 것이 아니다. 사람의 몸에 딱 맞게 최적화시키기 위해 4등분으로 설계하였다. 상단과 좌우 사이드는 RoHS 솜을 사용하였으며, 오코텍스 친환경 인증과 휴비스 항균 소재를 사용하여 안전하다. 영구적 성능 유지성과 복원력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한다.

등 중앙에는 고탄성 스펀지를 넣어 등이 쉽게 말리지 않고 탄성으로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부드러운 감촉에 효과적인 등판 지지를 위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등판부 안쪽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위가 요추 스펀지이다. 고탄성 스펀지로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감촉으로 피부에 직접적으로 맞닿아도 걱정이 없으며, 효과적인 요추 지지를 위한 아치형 디자인이라 보기에도 이쁘다.

실제 의자에 앉았을 때 머리부터 등과 허리, 척추로 이어지는 라인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한번 앉아 보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4D 팔걸이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키에 맞춰 자유롭게 높이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팔걸이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팔이 긴 분들도 편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팔을 거치할 수 있다.

좌판이 크고, 등받이는 견고하게 상체를 받쳐주는지라 장시간 앉아 일해도 그리 불편함이 크지 않다.

오발다리는 장판 소재의 바닥면에서도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바닥면의 흠집을 최소화하여 부담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평균 37dB의 저소음으로 작동하며, 70cm의 빅 사이즈 오발다리 덕분에 200kg의 최대 지지 하중을 견딜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하겠다.

게이밍의자, 컴퓨터의자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7 PRO는 다른 의자 브랜드에서 갖추지 못한 5가지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체구나 사용목적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움직임이나 기능을 조절하는 럭킹의 경우에는 국내 생산 럭킹 REX II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산 럭킹보다 기능, 품질이 뛰어난 국내산 프리미엄 럭킹을 적용함으로써 움직임이나 자세 제어 등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4가지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신형 2세대 팔걸이, 즉 4D 팔걸이를 채택한 덕분에 팔의 각도, 방향, 높이를 원하는 데로 자유롭게 조절하여 가장 편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의 의자라 할 수 있겠다.

직접 앉아 1시간 정도 사용해 보면 이전에 사용했던 의자는 불편하다고 느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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