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기능성을 갖춘 절제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Daven D6 케이스 교체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처음 컴퓨터룸을 만들때 구매했던 케이스 이후 6년만의 교체라 아주 설레이는 날인것 같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DAVEN D6 MESH 강화유리 블랙 케이스의 포장 모습입니다. MID 타워 구조로 전면 MESH 패널과 측면의 강화유리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없는 좋은 컴퓨터 케이스입니다.
포장 또한 박스에 단단하게 포장되어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양쪽 스티로폼이 케이스의 파손 방지와 비닐 포장으로 케이스 오염 방지가 잘되어있습니다.
DAVEN D6 MESH 케이스는 깔끔하고 담백한 디자인입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케이스 전체가 한 몸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외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상단 프레임과 강화유리 속으로 베젤이 자연스럽게 숨겨져 보다 더 깔끔한 모습입니다.
측면의 강화유리 윈도우로 아주 깨끗하게 투영는 DAVEN D6 케이스는 PC 시스템을 한눈에 확인하기 좋았고 쿨링팬의 RGB 조명이 데스크테리어에도 잘 어울렸습니다.
강화유리는 래치 고정 방식으로 케이스 본체와 나사를 통해 결합되어 강화 유리가 떨어져 파손되는 위험성을 낮췄습니다.
DAVEN D6 MESH 강화유리 케이스는 저소음 120mm RGB LED 고성능 쿨링팬이 4개 장착되었습니다. 전면부에 3개와 후면부에 1개로 RGB 조명이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사함과 동시에 저소음 쿨링팬이 있어 보다 조용한 컴퓨터 환경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상부에 있는 2개의 쿨링팬은 LED가 없는 120mm 사이즈 쿨링팬입니다. 이 또한 기본 장착되어 총 6개의 쿨링팬이 있습니다. 추가로 전면 및 상단부에 수랭 쿨러와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공랭 쿨러의 장착 최대 높이는 173mm, 라디에이터 장착은 최대 360mm 규격까지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편리한 I/O 배치와 USB 3.0 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와 POWER LED, HDD LED, USB 3.0 1개, USB 2.0 2개, HD Audio, LED 제어 스위치까지 위치해 있습니다.
LED 스위치는 RGB 조명 쿨링팬 전원을 쉽게 ON/OFF 할 수 있어 눈부심 방지도 가능합니다.
또한 상단부에 자석식 먼지 필터가 있고 하단부에도 파워서플라이 아래 통풍이 가능한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4개의 커다란 케이스 다리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 안정적으로 데스크위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은 상단부 I/O, USB 연결 케이블과 전/후면, 상단 쿨링팬 전원 케이블이 있습니다.
기본 장착된 6개의 쿨링팬(검은색) 전원 단자와 흰색의 팬 컨트롤 전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흰색의 FAN, POWER 단자는 분리 또는 순서를 변경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 팬 이외 타사 팬 및 기타 장치는 연결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장장치는 SSD가 각인되어 있는 케이스에 2.5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아래 하드베이에 3.5 HDD 2개 또는 3.5 HDD, 2.5 SSD 각 1개씩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본 제공되는 볼트와 케이블타이를 이용해 컴퓨터 본체 조립을 시작 해보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보드를 먼저 체결해주었습니다. CPU 쿨러가 조립이 되어있어 보다 수월한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하드베이에 3.5 HDD도 장착했습니다.
만약 하드베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제거도 가능합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 가능 길이는 하드베이 장착 최대 170mm 이하이며, 하드베이 제거 시 250mm 이하의 파워서플라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측면의 SSD 케이스에도 2.5 SSD도 하나 장착하였습니다.
케이스 부분부분마다 배선 정리가 가능한 고리가 있어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배선 정리를 하면 보다 쉽게 배선 정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예쁘게 정리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지저분 하지 않을 정도로만 정리하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정리가 완료되고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케이스를 교체하니 정말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새것의 깔끔함이란..
상단의 LED 스위치 버튼도 ON 상태로 만들어 쿨링팬 4개의 RGB 조명도 확인해보았습니다. 기존케이스는 전면 RGB 조명이 없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으나 DAVEN D6 케이스는 전면 RGB 조명이 있어 데스크텔리어 하기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추가로 전면에서 보이는 RGB 쿨링팬의 조명과 더불어 강화유리에 보이는 CPU 쿨러와 후면 쿨링팬의 RGB 조명, 그래픽 카드의 조명까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후면에서 보는 컴퓨터 케이스의 모습도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본격적인 데스크테리어를 하기위해 컴퓨터 본체를 원래의 위치에 이동시켰습니다. 전과는 다른 MID 타워 사이즈라 데스크 위의 공간이 많이 넓어져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100% 만족스러운 데스크테리어는 아니지만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컴퓨터룸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컴퓨터 본체의 조명까지 더해지니 한결 멋이 더해진 것 같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기본으로 6개의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고 전/후면 4개의 RGB 쿨링팬이 케이스의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쾌적한 통풍으로 고사양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 이지미 작업 시 발생되는 열을 관리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호불호 없는 가성비 좋은 컴퓨터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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