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모니터 들고 왔습니다. 오오~~ 벤큐 EX240N을 제가 구입해서 소개한게 몇일전 같은데 상위 버전인 EX270QM 게이밍모니터 입니다. 모니터추천하는데 사용자마다 다 달라서 이게 답이다는 없지만 게임이 우선이라면 벤큐의 EX시리즈이 XL 시리즈는 게이밍 모니터로서 추천 할 수 있는 대표브랜드입니다.
그 중에서 벤큐의 모비우스 EX 라인업은 게임 뿐만 아니라 영상 등 보는 즐거움은 상위 제품인 EX2710U 제품보다도 높게 평가할만한데요 우선 VESA HDR600으로 상위 제품인 HDR400 보다도 더 높은 피크 밝기를 제공합니다.
디자인은 벤큐의 디자인 정체성 가득 담은 게이밍모니터 BenQ 모비우스 EX270QM 입니다.
후면에 스피커가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좌/우 스위블 됩니다. ~~~
엘리베이션 되는데................. 로테이션이 안된다. 아아아아 아악
IPS 패널인데 시야각 제한도 없는데......... 돈이 백여만 원 게이밍 모니터인데.... 아쉽네요!!
스탠드 디자인은 게이밍 모니터 다운 느낌의 BenQ 모비우스 EX270QM입니다.
테스트는 모니터 암에 연결해서 진행해 보기 위해서 브래킷 연결하고 케이블 연결을 합니다. 케이블이 보이지 않기 위한 케이블 덮개 제공합니다.
듀얼 모니터로 2개의 27인치로 구성했습니다. 작업용 모니터와 게이밍 모니터의 큰 차이점이 바로 색감과 더불어서 모니터 주사율이기는 하는데 말이죠
참고로 작업용 모니터와의 비교는 아니니까요 넘어가고.... 이 부분은 별도의 콘텐츠로 블로그에 남겨놓겠습니다.
자 패널 성능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BenQ 모비우스 EX270QM 제품은 P3 98%에 기본 SDR 밝기 400니트입니다. 최대 피크 밝기가 600이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 기본적인 밝기가 400니트로 밝은 편이라서 영상 감상할 때도 장점이 분명해 보입니다.
모니터 사용 시 필히 해야 하는 것 드라이브 설치하기~~
보급형 모니터들은 모니터 자체 드라이브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벤큐 제품이라서 드라이브와 ICC 색상 프로파일 제공합니다.
이렇게 하면 모니터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색상 정보를 윈도우에서 인식을 하게 됩니다.
즉 모니터 소개서를 컴퓨터에 등록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P3 98%라고 스펙에 나와 있습니다만... 아무리 해도 안 나온다. -.-
기본 sRGB 모드로 잡아놓아도 안되는군요 캘리브레이터가 잘못인 건지... 모니터가 잘못인 건지...
그런데 표준 감마값은 모니터에서 설정한 2.2로 정확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밝기도 표준 400니트에 근접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명암비는 기본 50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최종 명암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게이밍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 바로 주사율 240hz 지원에 따른 눈의 편안함과 잔상 없이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핫키퍽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리모컨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벤큐 모니터의 대표적인 인터페이스 중에 하나인 핫키퍽이라는 유선 리모컨에서 무선 리모컨으로 바뀌게 되면서 게임 사용 시 모니터 설정과 영상 콘텐츠 및 일반 모니터 사용 시 화면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벤큐 모니터의 HDRi 시뮬레이션 기능과 게임에 특화된 FPS / RPG 장면 모드를 제공합니다.
아무래도 벤큐의 암부 표현력을 높여주는 블릭이퀄라이저 기능과 / 색상이 날아가 버리는 방지하기 위한 컬러바이브런스 / 그리고 라이트 튜너 등 초기 벤큐 게이밍 모니터 옵션이 계속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들 때문에 아직도 게이밍 모니터에 있어서 벤큐 모니터를 추천하는 건 아닐까 합니다.
장면 모드별로 변경을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 파일별로 세부 옵션을 할당할 수 있어서 게임별 연결하는 기기별로 프로파일 지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콜옵만 하고 있어서 콜오브듀티 이용해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QHD 해상도 지정하고 240hz 주사율에 프레임 무제한... 프리 싱크 활성화 등등.. 준비는 마치고 시작해 보죠
이번에 느낀 건데 HDR600 수준으로 넘어가다 보니 HDR 시뮬레이션 지원과 디스플레이 자체 HDR 활성화에 따른 밝기 경계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색감이랑 블랙 표현력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블랙 표현이 많은 게임일수록 게이밍모니터의 구입 욕구가 더 많이 생기는데요 어두운 곳에 적을 식별한다거나 블랙 계열의 배경의 디테일 확인 시에 게이밍 모니터의 빠른 설정값이 더 도움이 됩니다.
빠른 주사율만을 위해서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 모니터의 내장 스피커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피커 품질에 있어서도 중요한 성능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 프리미엄 모니터인 만큼 스피커 음장이라든지 출력에 있어서도 별도의 벤큐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treVolo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서 5개의 장르별 소리를 다르게 표현해 줍니다. EX240N 테스트할 시에는 큰 차이점을 못 느꼈는데 상위 제품에 오니 소리의 변화가 극과 극을 달리 정도로 표현하고자 하는 소리의 색깔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아쉬운 점은 최대 음역대에서 일부 구간에서 노이즈가 살짝 보이기는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HDRi 시뮬레이션 버튼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존재하기는 합니다. 벤큐의 대표적인 기술 중에 하나이니까요!!
윈도우에서 HDR 활성화 시에 깜박거리고 아직은 모드 전환 간에 딜레이도 발생한다는 것이 있어서 HDR 콘텐츠 감상 시에 HDRi 시뮬레이션 기능은 모드 전환 필요 없이 HDR 색감을 느낄 수 있어서 사용성이 좋았습니다.
게이밍 모니터와 일반 품질 좋은 모니터 2개를 잡고 싶다면 선택해 볼만 제품이겠죠
물론 게임에 좀 더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 27인치 화면 크기에 QHD 240Hz 1ms GTG까지 게임뿐만 아니라 일반 작업 시에도 피로도 없는 모니터로 사용 가능합니다.
- 벤큐의 대표적인 HDRi 기술을 통한 게임 화면 구현 장르별 차별화된 소리를 들려주는 TreVolo Sound 등도 EX270QM
- 벤큐만의 게이밍 노이어 특화 기능: Color Shuttle, 라이트 튜너, 블랙 이퀄라이저, 컬러 바이브는 스, AMD FreeSync Premium Pro
PC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게임 등 외부 기기 연결 시에도 자체적으로 음장 적용과 화면 변경이 가능한 벤큐의 게이밍모니터 EX270QM 이였습니다.
벤큐 모니터는 15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 BL3200PT 작업용 모니터가 10년 만에 드디어 명을 다했습니다. ㅎㅎ 그만큼 내구성이라든지 품질에 있어서는 믿고 갈만한 브랜드이자 제품인데요
작업용 모니터로서는 조금 아쉽고 게이밍 모니터로서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이유 제가 보유한 장비로는 아무리 해도 경색 역이 안 나와서요 그래서 보류 작업용 모니터로서는... 영상 콘텐츠 소비용과 게임용 모니터로는 적극 추천!!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