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인체공학키보드 로지텍 Wave Keys 추천

L4 소로 23.12.20. 2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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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키보드의 손모델은 제가 아니라 저희 남편이 해주었습니다.

하루에 키보드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블로그를 매일 하다보니 하루에도 꽤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내고 있고 키보드 타이핑을 4~5시간은 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손목에 무리가 가기도 해서 좀더 편안하게 장시간 타이핑을 할 수 있는 키보드를 찾고 있었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로지텍 Wave Keys를 많이들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로지텍은 기본적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등의 PC주변 기기를 잘 만드는 회사라 익숙한 브랜드였는데 Wave Keys는 첨 접해보아서 또 궁금한 것은 못참으니 바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컬러는 그래파이트와 오프화이트로 출시가 되는데요. 블랙 키보드가 너무 많아서 저는 오프화이트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처음 패키지를 받아보고는 생각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다소 놀랐는데요. 실제 본품도 상당히 컴팩트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더라구요.

전체 구성품은 키보드 본체와 함께 Logi Bolt USB 수신기, AAA배터리 2개와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있어요.

이를 통해 알수 있는 것은 배터리를 넣어서 구동하는 키보드라는 점인데요. 살짝 아쉽기도 했는데

36개월의 긴 배터리 수명을 지닌 제품이라 배터리 걱정없이 최대 3년을 사용할 수 있어서 오히려 무선의 자유로움은 챙기고 충전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키보드를 꺼내보았어요.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역시 인체공학키보드구나! 하는 점이죠.

기존의 일반 키보드와 디자인부터가 완전 다릅니다.

가운데가 높은 독특한 웨이브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런 웨이브 키프레임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때문에 손과 손목이 자연스럽게

놓이게 되어서 더 편안한 자세로 타이핑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실제 저도 사용해보니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몇번 사용하니까 손과 손목이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만큼 적응에도 문제가 없는 키보드라는 뜻인데요. 며칠정도는 자판의 위치등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로지텍 Wave Keys 는 몇분 타이핑을 하니까 바로 손에 익어서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역시 인체공학적디자인은 다르구나 느꼈어요.

더군다나 3중 구조의 쿠션손목받침대가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키보드라 부드러운 쿠션에 손목을 놓아두고 타이핑을 할 수 있어서 편안함은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재질은 소프트폼 재질과 오염방지 패브릭으로 마감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경험상 아무리 좋은 소재로 만들었다고 해도 오프화이트 컬러라 자주 사용하면 아무래도 어느정도 색바램등이 생길 것 같아요. 열심히 관리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