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씽크웨이 글래스핏 게이밍 마우스패드, 나노 글래스 코팅으로 쾌적하고 빠른 슬라이딩

L8 Walter의IT 24.01.07. 23: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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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이 많은 타입이라면, 무조건 글래스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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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alter입니다.

오늘은 국내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씽크웨이의 신제품 게이밍 마우스패드, '씽크웨이 글래스핏 마우스패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마우스패드는 세계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는 Large(450×400) 사이즈를 채택하여 넓은 필드 면적을 지녔고, 상단은 나노 글래스 코팅이, 전체 바디는 4mm 두께의 포론 소재가 사용되어 각 소재가 지닌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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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퀘이사, 네뷸라, 어비스의 세가지가 있고, '글래스 핏' 텍스트가 홀로그램 미러와 같이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럼 아래를 통해 씽크웨이가 야심차게 출시한 마우스패드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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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봉인씰 부분을 뜯으면 'Welcome to Thinkway Glass Fit Pad'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제품에 몰입도를 주는 이런 패키징 디자인은 상당히 감각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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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뷰하게 된 디자인은 '퀘이사' 디자인으로 'glass fit' 문구가 마치 은하수 같은 배경에 별자리처럼 녹아든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상단 재질은 앞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나노 글래스 코팅이 되어 있어 액체나 이물질 등의 오염방지에 강한 편입니다.

특히 손에 땀이 많은 경우 패브릭 마우스 패드는 땀에 젖거나 하드 타입 마우스 패드는 때가 끼게 되는데 나노 글래스 코팅은 비 흡습성 제품이기 때문에 땀으로 젖거나 오염되는 일이 없었고 물티슈 등으로 슥슥 닦아주면 되니 관리하는 것도 간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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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은 포론 재질로 제작되었고, 심플한 옐로우 컬러에 씽크웨이 로고가 하단에 위치해있습니다. 포론으로 제작된 바닥면은 마찰력이 강해 책상위에서 잘 밀리지 않는 편이고 고정력이 좋았습니다.

4mm 두께로 쿠션감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하는 동안 손목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고 은근 푹신푹신 하면서 편한 사용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슬라이딩 & 브레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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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핏 특유의 코팅은 슬라이딩에서도 큰 효과를 보여주는데, 걸림 현상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끄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하고 딱히 브레이킹감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균일한 트래킹이 가능해서 마우스가 날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실제 사용중인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와 데스에더 V3 프로, 다얼유 A950G 4K 등으로 슬라이딩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는데, 대체로 무게감에 상관없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했으며 종합적인 슬라이딩과 브레이킹감에 대해 별점을 매겨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슬라이딩감 : ★★★★★

브레이킹감 : ★★☆☆☆

▶인게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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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게임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빠른 슬라이딩이 주된 특징인 제품이기 때문에 순간적이고 즉각적인 화면 전환이나 마우스 무빙을 요구하는 e스포츠형 게임에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케릭 마다 다르지만 포킹 챔프 보다는 주로 칼챔에 적합했으며 마우스 무빙이나 클릭이 잦은 플레이 스타일에도 잘 맞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발로란트나 오버워치를 잘하진 못하지만 FPS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보다 더 광대한 활용도를 보일 수 있었고, 마우스 감도 조절만 커스텀 해준다면 아주 뛰어난 퍼포먼스를 지닌 게이밍 마우스패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수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