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알리발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 OpenRock S 음질과 착용감

L9 토토로 24.01.27. 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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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알리발 2번째 입니다...지난 연말에 구입한 아마존에서 구입한것들도 많은데 하나 하나씩 소개한다는 개념으로 지금 풀어내보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른 제품들도 있어서 변동폭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한 제품들 위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그 2번째 제품 oneodio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커널형 같이 차폐형 제품이 아닌 오픈형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군입니다. 착용 방법에 따라서 골전도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오픈형이면서도 소리 자체를 모아서 귀안쪽으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즉 귓구멍을 완전히 막지는 않았지만 스피커 유닛 자체가 귓구멍 입구에서 소리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게 하는 제품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 너무나도 많습니다. 알리발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이 천원부터 시작해서 1-2만원대 가성비 제품들이 많은데....음..저도 몇개 사용하다가 버리고 하는 방식으로 사용만 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고가입니다.

알리에서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으로는 84불 그러니까 11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연말에 조금더 저렴하기는 했었는데 과연 가격만큼의 매력포인트가 있을런지 이제 이런 실험적인 도전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ㅠ.ㅠ.

알리발 제품들을 워낙 저렴하게 구입해서 그런지 제품에 대한 마감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는데 oneodio 제품을 만져보고 외관 마감 보는 순간 묵직했습니다. 하하

전자제품에서 묵직하다는 것이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는것은 그만큼 저렴한 제품군들이 주는 가벼움에서 오는 의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마감에서 무척 기대가 감지게 하는 블루트스 이어폰입니다.

자 귀걸이형 타입 입니다. 가장 우려했던것이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게 사용하는것이 어렵지 않을까 착용감은 불편하지 않을까였습니다.

먼저 충전부터 해놓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야겠죠!!

평범한 귀걸이형 타입의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하지만 골전도 타입도 아니고 소리가 유닛에서 나오는 타입이기 때문에 엄연한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도 아닙니다.

오픈형 타입을 사용하는것은 안전성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큰 소리등을 함께 들어야할때 업무용으로도 특화된 제품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제공 합니다.

어차피 오픈형이라서 듣는 것이 아니라 송신부 즉 마이크쪽으로 들어가는 소음을 억제해서 통화품질을 높였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좋네요 자브라 제품 사용하다가 이제품 사용하니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노캔 기능도 만족스럽습니다.

제품의 음질적인 특징

공기 전도 이어폰으로 구조 설계는 파이프 라인의 사운드 전파 기능을 통합하여 사운드를 집중시키고 방향 전송에보다 적합합니다. 또한 사운드의 저주파 공진을 향상시켜 음질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정확한 사운드 감쇠 시스템 설계를 통해 원거리 필드에서 반전 및 정방향 사운드 사이의 상호 캔슬링을 개선하여 원거리 사운드 감쇠를 달성하고 사운드 오버플로를 줄입니다.

마이크 공기구멍이 작게 2개씩 양쪽으로 총 4개 있습니다.

귓볼의 크기에 따라서 중앙부 부분이 유연하게 구부러지면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처음 착용할때 귀에 걸었을때 흔들리면 안쪽으로 살짝 더 감아주면 블루투스 이어폰이 흔들리거나 하지 않도록 고정이 됩니다.

오픈락 로고가 있는 부위는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버튼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착용감이 어떤 뜻인지 사진으로 표현이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스피커 유닛이 있는 방향이 귀 안쪽 방향으로만 소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외부로 소음이 흘러나오지는 않고 외부의 큰 소음은 또 들리게 됩니다.

귓뒷쪽으로 해서 감싸는 방식의 구조이고, 귓 안쪽에서 한번더 걸치는 방식으로 운동을 하거나 한다고 해서 빠지거나 흔들림은 없었습니다. 이거 처음 착용할때만 사용자의 귀걸이 각도를 잡아주면 그 이후에는 별도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블루투스 5.2 지원으로 빠른 페어링과 충전케이스와 분리와 동시에 페어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장 궁금했던것이 락모드와 휴식모드입니다. 베이스와 최대 음역에서의 살짝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장르에 따라서 그 범위가 너무나도 다르고 사용자의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부분이라서 절대적으로 좋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다만 활동적인 시간대와 휴식 시간대의 음역과 베이스가 달라지는 점은 괜찮네요 ^^

운동하거나 활동적으로 외부에서 활동할때 락모드를 통해서 사용을 하고..

집안이라든지 음역대가 높지 않는 강의같은 영상을 주로 청취한다면 휴식모드 사용을 권장합니다.

착용감에서 우선 만족 골전도 이어폰이라고 대변되는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장시간 사용시 귀와 얼굴이 시작되는 최 상단부분의 통증이 커지게 됩니다. 저는 4시간 정도 이후부터는 귀가 뭉치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픈락S이 제품은 그런건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음질 좋아요 커널형이 아닌데 커널형 같은 소리를 들려주고 외부 소음도 함게 들어와서 런닝할때 좋았습니다.
귀 안쪽으로 눌리는감도 없어서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이어폰이 장시간 사용하면서 착용감에 대한 이물감 있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