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브스톤 유.무선 GS시리즈
ALL IN ONE! GS Series
2월 28일 그루브스톤의 첫 유·무선 키보드인 GS 시리즈가 10만원 초반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GS 시리즈는 Groove Standard의 약자로 All in One!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기능을 GS 하나로 해결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제품의 금형부터 제조하는 상황이다보니 기획하고 실제로 시장에 제품이 나올 때까지 예상치 못한 변수들도 발생하면서 출시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것 같습니다.
GS시리즈는 중국제품의 택갈이 제품 혹은, 단순 중국 유통 제품이 아닌 그루브스톤에서 자체 제작한 금형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써, 국내 유통되고 있는 키보드 브랜드 중 한국제품이 정말 손에 꼽을 만큼 적은데 새로은 GS시리즈는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
개발 기간에 일년여의 시간이 소비되다 보니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때문에 내부 수정및 추가하는 부분이 있어서 총 3종의 배열(풀배열/텐키리스/넘패드)로 2월 28일 10만원 초반대로 출시합니다.
그루브스톤 GS104(저소음 하늬축)
1. 1.06인치 LCD장착
2, RF2.4및 블루투스 무선연결지원.
3. 듀얼모드 수신기
4. 듀얼배터리(6000mAh)
5. Knob장착
6. 가스켓 결합구조
7. 커스텀 키 설정
8. 축교체(핫스왑)방식
9. MAC완벽호환
10. 표준 윤활 특주 스위치
11. pcb방진패드
12. 스페이스바 흡음재
13. RGBLED 백라이트
14. 2중차음재 흡음
15. 이중흡음 시스템
16. 스테빌라이저 윤활
17, 변환 젠더 기본제공 (A to C)
18. 정방향 스위치
19. PBT 염료승화 키캡
20. 무한동시 입력지원
텐키리스 기준 10만원 초반에 발매할 예정이며, 일반 리니어와 넌클릭에 비해 저소음 시리즈는 약간의 가격 차이(예상 1~2만원)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키보드에 장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GS 시리즈는 풀배열, 텐키리스 배열, 숫자패드등 총 3가지 배열로 출시될 예정이며 풀배열의 모델명은 GS104 / 텐키리스 배열 GS85 / 숫자패드 GS20으로 정해진 상태입니다.
풀배열 GS104와 텐키리스 GS85 2종이 2월 28일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고 넘패드인 GS20은 그후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품은 총 4가지 색상(민들레 /스카이 /라벤더 /라이트 )이며 어두운 디자인인 Army는 3월경 출시 예정입니다.
패키징은 전작과 같지만 시즌별로 박스디자인 다릅니다.
GS시리즈는 외부의 마킹을 내부로 옮겨서 깔끔하고 화사하게 변했습니다.
제품의 특장점 보면 제품을 훨씬 빠르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기존 제품과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1. 1.06인치 LCD장착
2, RF2.4및 블루투스 무선연결지원.
3. 듀얼모드 수신기
4. 6000mAh 듀얼배터리
5. 음량조절 Knob장착
6. 가스켓 결합구조
7. 커스텀 키 설정
8. 축교체(핫스왑)방식
9. MAC완벽호환
10. 표준 윤활 특주 스위치
11. pcb방진패드
12. 스페이스바 흡음재
13. RGBLED 백라이트
기존제품과 동일한 점을 살펴보면
14. 2중차음재 흡음
15. 이중흡음 시스템
16. 스테빌라이저 윤활
17, 변환 젠더 기본제공 (A to C)
18. 정방향 스위치
19. PBT 염료승화 키캡
20. 무한동시 입력지원
ALL IN ONE 키보드라는 목표로 만들어진 GS Series의 가격은 보급형을 지향하고 있지만 기존작과는 다르게 13가지의 기능이 추가되며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볼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더스크 커버, 케이블, 메뉴얼,와이어리무버가 제공됩니다.
더스트커버의 목적은 키보드의 먼지및 오염방지등등의 이유로 사용되는데 기본제공되는 더스트커버는 단단하고 튼튼며 들뜨는곳 없이 하우징과 잘 맞습니다.
유선연결과 무선충전을 위한 USB-C케이블에는 페라이트코어가 달려 있으며 키캡에 상처를 주지 않고 뽑을수 있는 와이어 리무버와 핫스왑 키보드이기에 스위치를 교환을 위한 스위치 플러가 반대쪽에 달려있습니다.
C to C 연결에 대응할수 있게끔 usb a to c변환젠더가 들어있으며 완벽 MAC호환이 가능한 제품이기에 MAC연결시 사용가능한 별도의 MAC용 포인트 키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루브스톤 GS104 모델중 스카이모델이며 테스트 스위치는 저소음 하늬축입니다.
그루브스톤(엠스톤)의 대중적인 평가는 기성품 키보드중 키감이 좋기로 유명했던만큼 타건감등은 의심치 않아서 GS104역시 키감은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DB를보고 가장 기대했던건 제품의 컬러감과 키캡의 배색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키보드에 진심이신분이라면 기억하시겠지만 엠스톤 한정판이었던 아이스버그와 비슷하지만 배색변경과 각인등이 달라져서 훨씬 업그레이드되어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디스플레이와 노브가 달여있고 무선 지원 제품이 그러하듯이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 커스텀 키 매핑이 가능합니다.
최근 키보드의 트랜드인 폼떡 스타일로 흡음재는 꽉차게 들어있습니다.
예전에는 폼떡스타일이 최고인줄 알았지만 폼떡 흡음재의 단점이라 지적되는 하단 실리콘 흡음재 대신 GS시리즈는 폼 흡음재로 변경해서 실리콘 흡음재의 먹먹함을 피하면서 정숙하면서도 개성을 살릴수 있는 단단한 타건감을 느낄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여기에 가스켓 결합 방식으로 최근 트랜드에 어울리는 조합이라 할수 있습니다.
* 기판과 보강판 : 3mm의 SF포론으로 통울림 및 잡음 차단 흡음 처리를 했으며
* 중단 흡음 처리 : PORON 흡음 패드 / PORON 스위치 방진 패드 / PET 차음 필름
* 하단 흡음 처리 : PORON 퀵스왑 소켓 패드 / PET 차음 필름 / 하판 흡음 폼패드
아이스버그 한정판의 각인이 영문블루+그린각인이었다면 GS104의 스카이 모델은 영문그레이+그린각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파스텔톤의 하우징과 매칭을 고려해서 영문각인은 연한 그레이톤으로 되어있고 한글각인은 밝은 그린색상입니다.
특수키의 각인은 아주 연한 색상으로 조잡함을 피하였고, 모디열각인은 문자열과는 다르게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디열 키캡은 하우징과 거의 비슷하게 톤조절 되어있고 모디 키캡색상보다 모디 각인이 진해서 모디열 자체에서도 구분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우징과 모디열은 파스텔톤에 문자열의 키캡은 우유빛깔을 품은 뽀얀 화이트톤인지라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한껏 느낄수 있습니다.
DB나 사진상으로 이런 비슷한 컬러감을 가진 제품들이 여럿있기에 거기서 거기일것이라 말씀하실수도 있는데 직접 비교해보면 제품의 디테일에서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 문자열과 모디열,그리고 특수키 각인의 톤조절.
- 하우징과 키캡의 배색
- 일목요연한 각인위치 선정
등을 살펴보면 제조사에서 상당히 고심했던 흔적을 엿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글이 들어간 기성품 키캡 디자인중에서 손가락에 꼽을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없이 Fn키 조합으로 키보드의 대부분의 기능을 직접 변경이 가능하며 Mac에서도 F1부터 F12까지 키를 할당하여 mac os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사용하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및 노브(Knob)이 달려있어서 음량 조절 및 스크린 조작이 가능하며 유무선 연결변경과 os모드(win/mac) 변경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그외 배터리 잔량확인 및 삼락(caps,num,scroll)을 포함해서 n-key rollover설정도 가능합니다.
Gif변경이나 RGB 백라이트 조명(밝기,속도,모드등)설정및 모든 기능을 Knob조작만으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단, 배터리 잔량이 수치(%)로 표시되지 않기에 조금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디스플레이 좌측 상단에는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 상단은 유.무선 전환버튼이고 하단 버튼은 os(win/mac)전환버튼입니다.
유무선 3모드 - 블루투스 5.0 / RF 2.4GHz / Type C USB 케이블 동시 지원하며 유.무선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키보드는 토글이나 슬라이드 스위치를 사용해서 유.무선 변경을 하지만 gs104는 물리적인 스위치변경이 아닌 FN키 조합으로 간단히 변경 할수 있습니다.
유무선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FN(펑션)키 조합으로 간단하게 변경이 가능한 부분은 유용하면서 상당히 편리하다는것에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듯 합니다.
FN + 1,2,3키 = 블루투스 총3개의 기기연결 가능.
FN + F키 = 2.4 wireless로 변경.
FN + W = 유선 연결
듀얼 배터리 장착(총 6000mAh)하여 LED OFF기준 대략 300여일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텝스컬쳐2 적용하고 있고 모서리는 라운드 처리되어있어 파스텔 컬러와 함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루브스톤의 모든 키보드의 usb단자가 내부에 있는 디자인이었다면 gs시리즈부터는 usb단자가 외부로 빠진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케이블 연결부가 안쪽에 있는 키보드는 케이블 놀이할때 제약이 있었는데 외부로 돌출되었기에 충전할때도 용이할것 같습니다.
후면에는 4개의 범폰이 있으며 하이라이트와 함께 범폰도 화이트 색상이었으면 더 일체감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Foot Stand / Bracket Leg Stand는 3단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다리를 올려보면 RF 2.4 무선 연결을 위한 양방향 수신기가 있습니다.
키보드 안쪽으로 자석으로 쉽고 단단하게 고정되며 수신기는 C타입과 A타입 동시 지원하기에 스마트폰, 태블릿 PC, USB C 포트만 있는 노트북및 다양한 설치 환경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고려된 수신기입니다.
GS104는 MAC / WIN 두개의 os를 지원하기에 win/mac에 대응하는 포인트 키캡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win os를 사용하지만 mac키캡이 이뻐서 mac으로 변경해서 사용했습니다.
gs 시리즈의 키캡은 PBT 재질에 염료승화방식의 각인이며 체리 프로파일입니다.
1.3~1.4mm정도의 두꺼운 키캡으로 사출방향이 바닥쪽으로 되어있기에 외관상으로 지저분한 부분없이 깔끔합니다.
상부가 투명한 RGB스위치를 사용했고 스위치의 LED투과창이 있어 광량을 증폭시킬수 있기에 광량은 좋은편입니다. 체리스테빌을 사용하였고 윤활제가 듬뿍 발려있어서 다소 먹먹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먹먹함은 전혀 없었으며 정숙했습니다.
특히나 스테빌라이저 고정을 위한 댐퍼처리가 되어있어서 사소한 곳에서 키보드에 진심을 옅볼수 있었습니다.
스위치를 빼면 포론재질의 스위치 폼이 보이고 기판과 보강판 사이에 3mm의 포론폼이 보입니다.
기보강 사이의 흡음재를 넣는 방식은 엠스톤에서 가장 먼저 적용했던 방식인데 현재는 대부분의 키보드에서 적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위치는 퀵스왑 탈착 방식(핫스왑)으로 3pin & 5pin 스위치 모두 호환 가능하며 Rgb led는 매립형이라 대부분의 스위치를 제약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판에서 스페이스바의 공간으로 올라오는 잡음을 막기위한 흡음댐퍼가 있으며 스페이스바에는 흡음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스페이스바 안쪽에 흡음폼을 적용한건 짬에서나오는 바이브라 보여집니다.
LED를 싫어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LED를 off했을경우 caps lock에는 별도로 led가 들어오게끔 설계되어있습니다.
최근 windows10이나 11에서는 삼락을 변경할경우 모니터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LED를 OFF해도 시각적으로 바로 확인할수 있는부분이 좋았습니다.
키보드 디스플레이에서도 확인은 가능하지만 아쉬웠던건 num lock이나 scr lock는 별도로 LED가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완성품에서는 수정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GV시리즈는 사람의 손으로 직접 작업하는 수제 윤활이 사용하지만 GS시리즈에 장착된 스위치는 처음으로 공장윤활 스위치를 적용했습니다.
공장윤활이긴 하지만 공장에서 임의대로 찍어나오는 공장윤활이 아니라 윤활제의 비율이나 농도, 윤활 위치 등을 그르부스톤에서 요구대로 기계식 윤활을 하는 방식이라 일반적인 공장윤활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GV시리즈와 GS시리즈의 급이 나뉘는 부분이긴합니다.
GS시리즈는 옵션별로 총 5가지 스위치가 적용되었으며 스위치는 총 4개의 회사에서 제품을 공급는다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리니어인 하늬와 넌클릭인 너울을 공급하는 업체의 경우 하부금형을 별도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3업체는 각 저소음하늬. 저소음너울, 청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주축 5종 : 40g 단일 키압 4종 및 클릭축 45g 1종
* 리니어 : 하늬축 40g(하늬: 서풍이 불면 곡식이 여물고 대가 세진다는 바람)
* 넌클릭 : 너울축 40g(너울: 바다 등의 넓은 물에서 이는 큰 물결)
* 저소음 리니어 : 저소음 하늬축 40g
* 저소음 넌클릭 : 저소음 너울축 40g
* 클릭 : 청축 45g
* 스페이스바는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47g압 스프링을 채용하였습니다.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는데 엠스톤에서 나오는 스위치 이름이 너무 어렵다/난해하다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이번 스위치역시 다른 스위치와 차별화를 두는건 알겠지만 입에 착붙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윤활제의 포인트와 윤활액의 양은 일반적인 공장윤활 스위치에비해 과하거나 모자르지고 균일한 위치에 적절힌 수준이었습니다.
슬라이더 위쪽과 아래쪽에 저소음을 위한 댐퍼가 관통형식으로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윤활제에의한 변형이나
달락등의 문제는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스프링을 사용하였고, 하부하우징 아래쪽을 보면 슬라이더 바닥이 닿는곳은 별도의 완충역활을 할수 있게끔 설계되어있는것이 특징으로 보여집니다.
30여개의 스위치를 열어서 테스트했을때 접점부 소음은 없었습니다.
상부하우징은 pc로 보여지며 그만큼 확산성은 좋을것으로 예상되며 LED바가 있어서 광량 확산에 용이하고 엠블럼은 마킹이 아닌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전작인 밀키나 코랄스위치부터 시작해서 스위치의 제조사가 Bsun이나 Haimu로 짐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실제로는 동일한 스위치가 유출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카피제품은 알리나 타오에서 찾아볼수는 있지만 명확하게 동일한 스위치는 아닌지라 경쟁력있습니다.
PCB RGB LED를 지원하기에 키 조합뿐만아니라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 기동 및 설정, 제어가 가능합니다.
LED가 싫으신분은 물론 FN+ L = RGB LED ON/OFF가 가능하며 FN조합으로 효과변경, 속도및 방향등 제어가 가능 합니다.
스마트 스크린을 이용해 기본 설정 상태와 시간등을 확인할수도 있고 별도 프로그램으로 설정 후 하드웨어를 통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스크린을 이용해 기본 2가지 효과를 사용할수 있으며 테스트할때 gif를 막집어넣다보니 도트가 깨졌지만 GIF파일을 통해 다양하고 이쁘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키감이야 그루브스톤(구,엠스톤)이 그러했듯이 어떤 모델이건 키감을 승부수를 띄었던 전통이 있는 회사기때문에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 트랜드에 맞게 가볍기에 부담없이 장시간 타건이 가능하고 부드러우며 공장윤활이지만 잡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다양한 저소음 스위치가 출시되었지만 사랑받는 저소음 스위치는 특유의 이질감을 잡았거나 혹은 재미를 더한 스위치가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다양한 저소음 스위치를 사용해봤지만 소음을 잡는것에만 치충한 스위치는 인기가 별로 없었고, 저소음 리니어인경우 이질감을 줄이면서 재미를 주는 스위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소음 리니어에서는 Kailh Midnight Pro Silent Linear Switch가 유일하게 이질감을 줄이며 서걱임이 적으면서 적당한 저소음을 유지하기에 추천할만한 스위치라 생각되었는데 저소음 하늬스위치도 추천 범주에 들어갈만큼 양호하다고 생각됩니다.
gs시리즈에 사용된 하늬나 너울및 저소음너울등은 사용해보지 못해서 추천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단, 저소음 리니어 키보드를 찾는분들은 충분히 만족하시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풀배열 키보드중 이정도 금액(10만원대 초반예상)에 3mode 무선지원과 노브및 lcd달려있는 제품은 손에 꼽을만큼 종류가 적습니다.
비교군이 쉽게 나올만큼 풀배열인경우 편협하지만 GS014의 차별화는 키캡의 각인의 톤과 위치, 배색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기 때문에 키캡관련해서 글초기에 말씀드렸듯이 시각적으로 편리하며 가격을 의심할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유무선 전환이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슬라이드 스위치조작이 필요없으며 FN키조합과 혹은 노브조작만으로 전기능을 손쉽게 전환및 사용가능한것도 큰 장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키보드에 관심이 정말 많은 분들이라면 비슷한 디자인, 비슷한 컬러감, 비슷한 느브가 달린 그런 몇가지 제품을 보시거나 혹은 경험하신 분도 많으실텐데 거기서 거기. 라는 느낌을 가질수도 있고, 단지 가격적으로만 비교하시는 분도 분명 계시겠지만 제품을 실제 확인해보신다면 바로 차이점을 알수 있을정도여서 냉정하게 거기서 거기인 제품들 중에서는 그레이드가 가장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1년이상 늦어졌고 그사이 비슷비슷한 제품이 몇가지 나와있지만 그만큼 GS시리즈의 완성도가 높기에 저는 3mode(2,4무선, 블루투스, 유선연결)를 지원하고 디스플레이와 노브가 달려있는 기성품 키보드 중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으며 추천할수 있는 키보드라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현재 키보드 유통사가 아닌 국내 제조사는 손에 꼽을만큼 없는 상황에서 중국산 텍갈이, 중국유통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는것이 아닌 순수 국내 기술로 금형을 파서 제조하는 제품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제품들을 많이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루브스톤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으나 사전정보 없이 개인의견에 의해 작성된 사용기입니다. 따라서 포함된 내용중 정확한 정보가 아닐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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