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성비 좋은 중국산 키보드가 쏟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사용자 입맛대로 커스텀이 가능한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하는 추세입니다. 상어와 닌자 시리즈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몬스타기어에서도 흐름에 맞게 다양한 키보드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10만 원 이하의 가성비 풀알루미늄 키보드인 몬스타기어 닌자87 PRO ALU입니다. 

닌자 시리즈답게 닌자87 PRO ALU도 제품을 구매할 때 다양한 커스텀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하우징 색상, 스위치 종류, 키캡 종류 및 스테빌과 스위치 풀윤활 유무, 노브 추가 등을 취향에 맞는 옵션을 고르면 됩니다. 

닌자87 PRO ALU는 국내 유저들이 선호하는 80% 배열(88키 / 87키 + 노브)이며, 풀알루미늄 키보드인데도 2.4GHz 무선 리시버(동글)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 방식을 지원(트라이 모드) 합니다. 키보드 하우징, 스위치, 키캡 모두 제공되기에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지출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위와 비슷한 사양을 지닌 제품들을 구하려면 타오바오, 알리 익스프레스, 티몬(큐텐) 등을 통해 직구를 해야 했습니다. 직구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긴 배송시간과 제품 불량에 대한 미흡한 CS가 단점이 될 수 있는데요, 닌자87 PRO ALU는 몬스타기어에서 정식 발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직구의 단점이 없습니다. 리뷰일 기준 9.9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나름 가성비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상세 정보

몬스타기어 닌자87 PRO ALU 키보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5핀 핫스왑 (카일 소켓) - 게이트론, 체리 MX, 카일 등 대부분의 스위치와 호환

- 다양한 스위치와 키캡 선택 가능 (베어본 선택 가능)

- 스위치 및 스테빌라이저 손윤활(풀윤활) 선택 가능

- 준수한 폼떡 빌드로 thocky한 타건음

- 풀알루미늄 하우징 + 유선, 2.4GHz 무선, 블루투스 연결 방식(트라이모드)

- ' 양말 가스켓 구조' + 'Flex-cut PCB & 보강판' = 부드러운 타건감

- MDA 프로파일 PBT 키캡

- 화이트, 블랙, 퍼플, 핑크 4가지 컬러 제공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키캡과 스위치가 포함된 기본 완제품을 구매할 때는 99,000원입니다. 타건감과 타건음에 영향을 주는 부품 중 하나가 스위치인데요, 요즘 나오는 스위치는 공장 윤활 컨디션이 꽤 양호한 제품도 있지만 아무래도 손윤활을 해주면 좀 더 균일하고 정돈된 타건이 가능하기에 손윤활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공방에 윤활을 맡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공방마다 퀄리티와 가격 차이가 크기에 신뢰하는 공방이 없다면 제품을 구매할 때 손윤활 옵션을 선택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패키지 및 언박싱

▲ 살구색 바탕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박스 겉면입니다. 무상 보증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입니다.

▲ 다른 닌자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제품 상자 측면에 여러 옵션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는 퍼플 하우징에 Feker 한백옥축(공장 윤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 구성품은 심플하지만 필요한 것으로만 제공됩니다.

① 닌자87 PRO ALU 퍼플 키보드(리시버 포함)

② 한국어 제품 설명서

③ 1.8m A to C USB 케이블

④ 스위치 & 키캡 리무버

⑤ 여분 스위치 x 2

⑥ 키보드 루프(더스트 커버)

▲ 무선으로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충전을 해야 합니다. 현재 제품 상세 페이지에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고출력 어댑터 지원 여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은데, 과전압으로 인한 제품 파손이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PC에 연결해 충전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제공된 케이블로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 중 스위치 불량이 생길 경우 여분으로 제공된 스위치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 한국어로 제공되는 사용 설명서에는 연결 방식, 조명 효과, 조합키에 대한 설정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식 소프트웨어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3월 중 제공 예정) 입맛대로 키매핑을 할 수 없으니 설명서 숙지는 필수입니다.

▲ 키캡과 스위치를 포함한 키보드 무게는 1,744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내외부 무게추가 없기에 80%(TKL) 풀알루미늄 키보드 중에서 고중량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제품 디테일(외부)

▲ 몬스타기어 닌자87 PRO ALU는 F13키가 존재하며, 파스텔톤의 퍼플 하우징 컬러에 어울리는 화이트 & 퍼플 키캡 구성입니다. 방향키 위에는 라이트바가 있고 키보드 우측에는 리시버(동글)를 보관할 수 있는 마그네틱 캡이 있습니다.

▲ 정확한 건 아니지만 하우징의 마감이나 퀄리티로 봤을 때 CNC 가공이 아닌 주물 방식으로 보입니다. 하우징 도장은 뭉친 곳 없이 균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하우징을 만져보니 생각 외로 매끄러웠으며 일전에 리뷰한 흙수트 하우징 보다 마감이나 도장 퀄리티가 우수했습니다.

▲ 다만 가성비 제품이므로 30만 원 이상의 하우징 수준을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현미경 검수를 하면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수준이며 개인적으로 거슬릴 정도의 큰 하자는 없었습니다.

▲ 키보드 가운데 C타입 유선 연결/충전 포트와 2개의 전환 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유무선 전환 스위치가 캡스락이나 스페이스바에 있지 않고 외부에 있으므로 연결 전환이 편리합니다. 스위치를 무선(ON) 상태로 두어야 리시버나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합니다.

▲ CIDOO V87 등 몇몇 트라이모드 풀알루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마그네틱 캡 안에 리시버를 보관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키보드 하판은 미끄럼 방지용 실리콘 범폰(4개)이 있고, 8개의 나사 결합부가 존재합니다.

▲ 키보드를 분해하기 위해 나사 결합부의 실리콘 덮개를 제거하셔야 합니다. 덮개는 접착제(양면 테이프)로 부착되어 있어 여러 번 분해를 하게 되면 접착력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덮개가 없어도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니 제거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우징 결합부는 '+' 나사(볼트)가 사용되었는데요, 나사산이 뭉개질 수 있으니 분해 및 결합 시 주의를 요합니다.

▲ 방향키 위의 라이트바는 LED가 나옵니다. 광량은 낮에도 충분히 보일 수준이며, 기본 패턴은 RGB 스트림이지만 연결 방식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인디케이터 역할을 합니다.

▲ SA와 XDA 프로파일이 섞인 듯한 MDA 프로파일 키캡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텝 스컬처2가 적용되어 있으며 OEM이나 체리 프로파일보다는 높이가 높은 편이니 손목 건강을 위해 팜레스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MDA 프로파일 이중사출(PBT) 키캡이 제공됩니다. 높이 때문인지 체리 프로파일 키캡에 비해 살짝 빈소리와 목탁을 치는 듯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클래키에는 좀 아닌 것 같고, 닌자87 PRO ALU 같은 폼떡 빌드나 플라스틱 하우징에 어울리는 타건음을 들려주는 것 같아요. 키캡에 딥디쉬는 없고 3개의 돌기로 'F', 'J' 기준 위치를 나타냅니다.

▲ F13키 위치에 별도로 판매하는 노브를 장착해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볼륨 조절 기능만 고정되어 있으며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 변경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리뷰일 기준, 전용 소프트웨어가 없어 키매핑을 할 수 없기에 F13키는 아무 기능이 없으니 당분간 아티산 장착용으로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정방향 5핀 핫스왑 소켓이라 모든 키캡 프로파일에 간섭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강판에 장착하는 보강형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했으며 구리스형 윤활제가 과윤활 되어있습니다.

▲ 무른 소재인 PP보강판과 보강형 스테빌 조합이다 보니 유격이 있습니다. 다만 제 타건 습관대로 타이핑을 했을 때 이질감이나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 기판 LED 광량이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낮에는 키캡에 가려서 은은하게 보이는 편입니다. 주변이 어두운 경우에는 LED 효과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LED 효과를 중요시한다면 키캡 변경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저는 LED OFF를 선호합니다.)

▲ Caps Lock과 Win Lock은 해당 키에 화이트 LED로 표시됩니다.

▲ 배터리 잔량 확인은 무선 연결 상태에서 키 조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숫자 키 하나 당 10%의 배터리 잔량을 나타냅니다.

▲ 'FN' 키조합으로 LED 설정이 가능합니다. 같은 닌자 시리즈라도 기판이 다르기에 기본 조합키 설정이 다를 수 있으니 상기한 대로 설명서를 숙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품 디테일(내부) & 모딩

▲ 하판에 있는 8개의 나사를 풀면 하우징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 하부 하우징 위에 쇼트 방지용 PET 패드가 깔려 있으며, 그 위에 EPDM 하부 폼이 있습니다.

▲ 폼떡 빌드의 thocky한 튜닝 사운드에 영향을 끼치는 PET 시트와 IXPE 패드가 포함되어 있고, 플렉스 컷 PP 보강판 사이에 포론 기보강 흡음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 구조는 최근 가성비 제품에 유행하는 폼떡 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 카일 핫스왑 소켓이 사용되었으며 보강판과 PCB 기판은 4개의 나사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 Flex-cut이 많이 들어간 핫스왑 PCB 기판입니다. 키마다 LED가 있고 라이트바에는 5개의 LED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무보강용 스테빌라이저를 지원하지 않는 기판입니다.

▲ 실리콘 양말 가스켓을 보강판에 장착하는 방식이며 내부 공간이 충분해 상대적으로 균일하고 부드러운 타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하부 하우징 좌측에는 4,000mAh 배터리가 접착제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우징 우측에 빈 공간이 있어 무게와 통울림에서 손해를 볼 것 같습니다. 빈 공간을 없애거나 배터리를 추가로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추후 서술하겠지만 스위를 윤활하는 김에 간단한 모딩을 해주었습니다. 상하부 하우징이 맞닿는 결합부에 마스킹 테이프로 force break mod를 적용했습니다. 핑노이즈에 엄청난 개선은 없었지만 '뿌듯함 +1'을 얻었습니다.

▲ 타이거80 라이트처럼 PCB 말고 하부 폼 뒤에 테이프 모드를 해줬습니다. 플렉스 컷 사이로 새어나가는 소리를 모아준다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가성비 폼떡 빌드 키보드에만 드물게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미 하단에 PET 시트가 있기에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뿌듯함 +1'을 획득했습니다. 하단 타건 영상의 스위치 공윤 상태에서는 2가지 모드를 적용하지 않았으며, 스위치 윤활 후 적용했으니 영상에서 타건음을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치, 윤활, 그리고 타건

▲ 몬스타기어 닌자87 PRO ALU는 리니어 타입의 Feker 한백옥 스위치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스템부터 하우징까지 모두 흰색입니다.

▲ 걸림 없는 5핀 리니어 스위치이며 키압이 높지 않아 부담 없는 타이핑을 할 수 있습니다. 공장윤활이 되어 있으나 개체별 편차가 큰 편이라 잡소리나 서걱임이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스프링 윤활이 덜 됐는지 텅텅거리는 소리도 들리네요. 손윤활을 해주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구리스 타입의 윤활제가 돌기 등 4부위에 도포되어 있는데요, 개체별로 윤활제 도포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 초음파 세척기 등으로 기존 윤활제를 제거하고 윤활을 하면 좋겠지만 시간 관계상 기존 윤활제에 크라이톡스 205g0을 추가로 덧바르는 재윤활 방식을 진행했습니다. 스프링은 크라이톡스 105로 병윤활을 진행했습니다. 제품 구매 시 풀윤활 옵션을 선택하면 제가 한 것보다 우수한 퀄리티로 손윤활을 해주실 것 같습니다.

▲ 타건 영상은 '① 기본 상태 타건(스위치 공장 윤활), ② 스위치 윤활 전후 비교, ③ 윤활 및 모딩 적용 타건' 순으로 진행됩니다. 전형적인 폼떡 빌드에 IXPE 폼패드와 PET 시트까지 있어 도각도각 조약돌 소리로 불리는 thocky한 타건음이 들렸습니다. 기성품 키보드에 많이 사용하는 트레이마운트에 비해 균일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기본 상태(스위치 공장 윤활)에서도 괜찮은 퀄리티라 생각합니다. 과윤활을 해서인지 철심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간혹 스위치의 서걱임과 쩝쩝이는 잡소리, 텅텅이는 스프링 소리가 들리기도 했는데요, 새로 윤활을 했더니 타건음에서 상당히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스페이스바 기보강 쪽에 넣는 패드를 제거하고 모딩을 해줘서 그런지 스페이스바 타건음이 상당히 달라진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계속 키캡을 변경하다 보니 스테빌 쪽에 잡소리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건 추후 손봐줄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스위치 윤활 진행을 추천합니다.

기판 레이턴시 측정

▲ 몬스타기어 닌자87 PRO ALU는 3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 트라이모드 키보드이며 특히, 유선과 리시버 연결(2.4GHz) 방식에서는 1,000 Hz의 폴링레이트라 기본적인 게이밍에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검증을 해줘야겠죠? 레이턴시 테스터를 사용해 기판 레이턴시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진행한 기판의 레이턴시를 측정해 보니 상당히 높은 신뢰도를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기성품 키보드의 경우 기판 레이턴시가 10~12ms 정도로 측정이 되며, 제가 보유한 닌자 87 PRO 기판(non ALU)은 유선 17ms, 닌자 108 PRO 기판의 경우 유선 10~11ms, 무선 13~14ms로 측정되어 게이밍에선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 테스트 옵션은 유지 시간 30ms, 테스트 간격 50ms, 1번 측정 시 100회 테스트입니다. 100회짜리 1세트를 10세트 진행(총 1000회) 해서 중간 값 결과를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 유선으로 측정한 기판 레이턴시 측정값입니다. 5~6ms 정도로 전작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게임하는 데 무리는 없을 것 같네요. 예전에 진행했던 오울랩 & QK 기판 테스트 결과(4~5ms)와 비슷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 2.4Ghz 무선 연결 상태에서 레이턴시를 측정한 결과 값입니다. 8ms 정도로 측정되었으며 기존의 닌자 키보드 유선 연결보다도 나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유무선 연결 방식 모두 빡세게 리듬 게임(편차 때문)과 격투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면 게임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닌자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빠른 기판인 것 같아요.

키캡 놀이

▲ MDA 프로파일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 참고용으로 몇몇 체리프로파일 키캡과 매칭해 보았습니다. 먼저 CMK Tuzi 키캡인데요, 몬스타기어 스마트스토어 상품 페이지에서 비슷한 컨셉의 퍼플래빗 키캡 옵션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한창 인기 많았던 TUT Bubble Tea 키캡을 매칭해 보았습니다. 퍼플 하우징에 어울리는 키캡이 한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상외로 버블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당연하겠지만 키캡 소재와 프로파일에 따라서 타건감과 타건음에 변화가 있으니 유의하세요. 키보드는 취향이지 정답은 없습니다.

종합 평가

* PLUS

하우징 컬러, 키캡, 스위치, 윤활 여부 등 다양한 조합 선택 가능

3가지 연결 방식 지원(트라이모드)

도각도각 thocky한 타건음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는 폼떡 풀알루 키보드

볼륨 노브 호환(별도 판매)

윤활하면 더 맛있는 스위치

정발 제품으로 빠른 배송과 AS를 기대할 수 있음

* MINUS

(리뷰일 기준) 전용 소프트웨어의 부재 (3월 중 지원 예정)

보강판 선택 불가

* 한 줄 평

가성비 좋은 풀알루 키보드가 80% 배열이라 반갑습니다

"이 사용기는 몬스타기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