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기에나 시대를 관통하는 단어 가성비..
가성비있게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전에 숨고로 고객의 의뢰를 받아 가서 살펴본 PC가 있었습니다. 해당 PC는 기본적으로 구형 제품이었습니다. 윈도우 10, 인텔 i5 -8500 / 메인보드는 Z390 메모리는 16gb 그리고 저장장치는 네모 sata ssd가 2개 존재했습니다. 이미 사용한지 4년 정도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는 테스트 결과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로 불러올 수 없었습니다. 고객의 PC는 고작 120GB SATA SSD와 1TB 외장하드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1TB 외장하드는 5200RPM의 HDD였습니다. 의뢰인은 로스트아크를 하고 싶어했고, 용량은 터무니 없이 모자란 상황에서 10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바꿀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업그레이드는 메인 ssd교체였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M.2 NVMe 1TB 제품을 추천했습니다. 의뢰인의 메인보드는 gen3의 ssd만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샌디스크 익스트림 M.2 NVMe ssd는 추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샌디스크 SSD 장착 후 의뢰인은 잠시 로스트아크 스킬을 사용해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한 마디 "이렇게 잔렉이 안걸릴 줄 알았으면 진작 바꿀걸 그랬어요" 라고 하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좋은 제품입니다. 허나 왼쪽의 SSD와 오른쪽의 SSD는 속도차이가 납니다. 왼쪽은 최대 750MB/s 를 보장합니다. 반면에 오른쪽은 최대 3000MB/s 를 보장합니다. 그리고 새로이 소개할 샌디스크의 SSD는 더 빠른 속도를 보장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SanDisk Extreme M.2 NVMe SSD는 최대 5150MB/s 를 보장합니다. 어디의 SSD를 살지는 자유입니다만, 저장장치라는 특성상 가능한 자체 기술력이 있고, 자체 소프트웨어가 있으며, AS가 길게 보장되는 저장장치를 구매하시라는 말을 드립니다. 이 삼박자를 갖추고 난 뒤에 본인이 사용할 제품들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 샌디스크 익스트림 M.2 NVMe SSD는 꽤나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샌디스크 익스트림을 검색하면 종종 외장이 나옵니다만 M.2 까지 추가해서 검색해보면 해당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돈만 있다면 모든 저장장치를 M.2 NVMe SSD로 바꾸란 말을 하고싶습니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번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시 읽거나 쓰지 않는 경우라면 HDD를 사용해도 됩니다. HDD는 대용량이 더 많기 때문에 14TB, 16TB 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반면에 SSD는 속도가 빠르지만 대용량은 아직 적습니다. SanDisk Extreme M.2 NVMe SSD 는 곧 4TB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운영체제 설치 및 게임을 사용하고 한다면 이 정도 용량이면 개인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체 기술력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설명을 드렸습니다.(혹시 전편을 보셨다면) 이번에는 자체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말할수 밖에 없겠죠.
저는 이전에 웨스턴디지털의 WD SN850X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웨스턴디지털과 샌디스크는 패밀리 입니다. 그렇기에 좋은 기술력, 좋은 소프트웨어를 같이 사용할 수 있죠. 위는 웨스턴디지털에서 제공하는 대쉬보드입니다. SSD의 상태 점검 및 업데이트를 통해 최적의 상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SanDisk Extreme M.2 NVMe SSD 역시 이 기능이 사용가능합니다. 저장장치 업계에서 계속 정상의 위치에 있으려면 물건을 한번 판매하고 끝이 아닌 꾸준한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아래의 소프트웨어들은 샌디스크용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샌디스크가 기존의 업계에서 M.2 NVMe SSD 뿐만이 아닌 USB 저장장치, 외장하드, SD카드 등 여러분야에서 활약을 했던 만큼 범용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특히 레스큐프로 파일은 혹시나 예기치 못하게 지워졌던 자료를 복구할때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샌디스크 M.2 NVMe SSD 라인이 아직은 Supported Products 에 보이지 않지만,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하리라 생각이듭니다.
저장장치에는 수명이 있습니다. 위의 표의 내구성 부분에서 TBW를 보시면 됩니다. SanDisk Extreme M.2 NVMe SSD는 2TB기준 1,200TB의 쓰기가 가능합니다. 1TB기준 600TB, 500GB 기준
300TB의 쓰기가 가능합니다. 즉 600번을 가득 채우면서 데이터를 쓸 때까지 내구성을 보장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경험상 반년동안 테스트 및 다른 대용량 데이터 학습 등으로 사용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했을 때 1년 기준 80TB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아마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 중에는 저보다 많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저보다 사용량이 적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1년에 240TB씩 사용해야 5년의 보증기간안에 1,200TBW를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쉽지 않습니다.(경험상 샌디스크 메모리는 보장 내구성보다 더 사용이 가능했던 기억이 납니다). 추가적으로 혹시모를 불량에 대비하여 5년의 AS 보증기간이 존재합니다. CPU의 소켓 변경주기가 2~3년인걸 생각하면 짧게는 2번의 소켓 변경 길게는 3번의 변경 기간 동안 SSD를 유지한채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다음 회차에는 온도 측정 및 샌디스크 익스트림 M.2 NVMe SSD의 면면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입니다.
저장장치를 SSD로 교체하면 가성비있게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저장장치 선택시 기술력, 소프트웨어, AS 중요하다.
SanDisk Extreme M.2 NVMe SSD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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