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기점으로 게이밍 기어 시장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티산을 제외한다면, 마우스패드는 QCK, G640, GSR 3개로 

종결하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많은 브랜드들에서 수많은 마우스패드들이 우후죽순 출시되고 있고,

아티산 패드만의 특징이었던 포론 베이스를 채택하는 등 퀄리티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함께 고공행진하여 기본 4~5만원 대는 찍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SPM이 3만원 대에 포론 베이스 마우스 패드 3종을 출시하였습니다.

여러 마우스 커뮤니티에서 '김치 포론'이라고 불리며 

가성비 마우스패드로 이목을 끌기도 했었는데,

SPM을 통해 3종을 모두 받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SPM이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실겁니다.

원래는 키보드 스위치 등을 판매하던 국내의 스토어로 이름을 알렸었는데, 작년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마우스패드, 키보드를 출시하여 주변기기로까지 활동 범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인 SPM Runway Poron 마우스패드들 또한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입니다.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리뷰 제출 기한이 길지 않아 약 1주일 정도 사용한 후기를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내구성과 같은 지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타사의 마우스패드와의 비교 지표도 신품을 기준으로 '필자 주관적으로' 작성했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품 패키징 및 소개

굉장히 큰 상자에 담겨서 오길래 조금 놀랬던 패키징입니다.

원래는 글라이드 패드만 리뷰 예정이였는데, 비교 리뷰를 부탁해주셔서 3개 모두 보내주신 것을 늦게 확인한 나머지..

아무튼 패드가 말려서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얇은 상자 안에 포장되어있고, 지퍼백으로 2중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들을 뜯으면 얇은 상자로 된 패드 패키징이 드러납니다.

제가 리뷰했던 아티산 패드, 아쿠아 컨트롤 프로 등과 같이 하이엔드급 패드들과 같이 펴져서 

유통되는 포장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의 수많은 패드들이 둥글게 말려서 유통되어 사이드 부분이 펴지지 않아 실사용시 큰 어려움을 끼치는 경우들을 생각한다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출시된 글라이드 패드에서는 디자인이 조금 바뀌어 앞쪽에 스펙시트가 적혀있다는 차이가 있지만 두 제품 모두 상자에 스펙시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세 패드 모두 480 x 400 x 3.8 사이즈로 FPS 게임을 하는 저감도 유저라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또한 세 패드 모두 국내산 고품질 포론 베이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론 글라이드 제품의 경우 경화 자가드 표면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가드란 폴리에스테르, 면 등과 같은 소재의 종류가 아닌 직물에 무늬를 넣기 위한 

제직 방식을 의미합니다.

제가 지난번에 리뷰했던 하야테 오츠가 대표적인 자가드 표면의 패드입니다.

포론 컨트롤 제품의 경우 고밀도 폴리에스터 표면입니다.

하이브리드 패드지만 천패드와 비슷한 질감을 낼 수 있으나, 

습기를 먹지 않는 재질이라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최근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새턴 프로가 폴리에스터 재질입니다.

포론 브레이크 제품의 경우 극세사 표면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안경닦이와 같은 재질로 표면이 매우 부드러운 만큼 

극 브래이킹 성향입니다.

늪지대 패드로 유명한 콰오아 뉴트론과 파라브레이크가 극세사 재질입니다.

제일 아랫쪽이 신제품인 포론 글라이드 제품이고, 나머지 두 개가 포론 컨트롤, 

포론 브레이크 제품입니다.

비록 패드의 실 사용과는 관련이 없는 사항이기는 하지만

기존 제품들 또한 절취선이 있으나, 존재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잘 뜯기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으나,

신제품인 글라이드 제품의 경우 패키징이 변경되어 깔끔하게 개봉이 가능합니다.

추후 생산품부터는 기존 제품들인 포론 컨트롤과 브레이크들도 절취선이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패드 포장을 뜯으면 내부에 비닐 포장으로 한 겹 더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과대포장이라는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무독성의 퇴비화 가능한 비닐로 제작한 포장지라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듯 합니다.

패드 상세보기

상단부터 포론 글라이드, 컨트롤, 브레이크입니다.

오늘 리뷰는 슬라이딩한 순서대로 글라이드 > 컨트롤 > 브레이킹 순으로 리뷰하겠습니다.

이번 마우스패드 리뷰는 최대한 변수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프로게임씬 점유율이 높은 비대칭, 대칭 각각 2개와현 시점 제 메인 마우스인 z1 pro까지 

총 5종의 마우스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5개의 마우스 모두 제가 1달 이상 꾸준히 사용했었던 마우스라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SPM RUNWAY PORON GLIDE] 

가장 최근에 출시된 포론 글라이드 패드입니다.

패드를 꺼냈을 때 처음 느낀 점은 냄새가 굉장히 적었다는 느낌입니다.

코를 갖다대야만 약간의 마라탕 향(?)같은 시큼한 향이 조금 날 정도입니다.

패드 특유의 고무 냄새때문에 구매 직후 사용을 못하는 경우들도 많은데, 

이런 디테일 만족스럽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포론 글라이드는 자가드 표면의 패드 특성상 표면이 약간 거친 재질입니다.

작은 요철이 매우 조밀하게 구성된 느낌이라 패드 자체의 질감이 느껴지는 패드입니다.

작은 요철들의 존재로 인해 마우스와 접촉하는 표면적이 줄어들어 굉장히 슬라이딩합니다.

패드의 표면 확대 사진입니다 (출처 : SPM 네이버스토어)

자가드 표면의 요철로 인해 맨살, 그리고 팔토시를 착용했을 때 모두 약간의

간섭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패드의 한계인 지라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발로란트, 오버워치, PUBG 등의 FPS 게임을 했을 때, 극슬라이딩하면서도 

약간의 제동이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X, Y축의 이질감 또한 느껴지지 않아 트래킹 에임 시 걸리는 느낌 없이 깔끔한 

에임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제동력 부족 때문에 플릭에서는 약간의 오버슛팅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하이퍼 FPS의 트레킹 장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퍼포먼스가 나왔고,

텍티컬 FPS에서 샷, 그리고 반동 조절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패드 표면 특성 상 피트가 작은 마우스들에서 트레킹 시 약간의 질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포론 글라이드 제품은 사용하면 할 수록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디테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단 SPM 로고가 프린팅이라 마우스 사용 중 간섭이 없다는 점은 타사 패드들과

차별점이었습니다.

비록 로고가 작아 본딩 처리가 되어도 큰 불편함은 없겠지만,

로고를 어떻게 떼나 묻는 질문들이나, 혹은 패드를 돌려서 사용한다는 리뷰들이 

간혹 보이는 것을 보면 이러한 디테일은 게이머들을 생각해준 장점인 듯 합니다.

또한 감히 언급해보자면 아티산 패드급의 패드 표면보다 얇으면서 퀄리티 좋은 오버로크입니다.

'마이크로 스티치'라고 불리는 이 오버로크 덕분에 손목이 걸리는 느낌도 없고,

올 풀림 없는 깔끔한 마감도 보여줍니다.

패드의 하단면에서도 얇고 마감이 깔끔한 '마이크로 스티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국내산 고품질 포론 베이스라 다른 마우스패드들보다 접지력이 뛰어나,

저감도 유저들의 격렬한 마우스 움직임에도 흔들림없이 안정적인 에이밍이 가능합니다.

포론 베이스의 경도는 미드~소프트 정도의 경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허나 패드 표면 자체의 표면 경도가 높아 약간 이를 상쇄시키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포론 경도가 Xsoft 정도로 조금 더 부드러웠다면

굉장히 슬라이딩한 패드에 제동력까지 확실한 패드가 나올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기성품 패드들 중 가장 비슷한 마우스패드를 꼽아보자면 하야테 오츠를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하야테 오츠 또한 포론 글라이드와 같이 자가드 표면이라 공통점이 있는 듯 합니다.

하야테 오츠에 대한 후기가 필요하시다면, EM 추천 리뷰에 제 아티산 패드 비교 리뷰를 확인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SPM RUNWAY PORON CONTROL] 

벨런스 패드인 포론 컨트롤 패드의 모습입니다.

포론 컨트롤 패드 또한 마찬가지로 냄새가 굉장히 적고, 펴져서 배송이 오기 떄문에

구입 즉시 사용이 가능한 매리트 또한 포론 글라이드와 같습니다.

포론 컨트롤의 경우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마우스패드입니다.

폴리에스테르 재질은 천과 대비해 흡습성과 투습성이 낮아 습기에 굉장히 강하고 내구성이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패드의 표면 확대 사진입니다 (출처 : SPM 네이버스토어)

표면 사진을 참고하시면 평범한 천패드들과 유사한 구조임을 보실 수 있는데,

이 덕분에 팔토시를 사용했을 때도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평범한 벨런스 성향의 천패드들과 굉장히 유사한 성향을 띕니다.

발로란트, 오버워치, PUBG 등의 FPS 게임을 했을 때, 따지고 보면 벨런스 패드이지만, 제동력이 좋은 트래킹, 플릭 모두 깔끔하게 움직여주면서도 멈출 때 잘 멈춰주는

벨런스 ~ 브래이킹 사이의 성향의 패드 성향을 보였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X, Y축의 이질감은 조금 느껴졌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라 없어 사람에 따라 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였지만, 

미세하게 X축이 조금 더 빠릅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아니였기에 트래킹 에임에서 큰 문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적절한 포론 베이스에서 나오는 제동력이 플릭샷 정확도를 굉장히 높여주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하이퍼 FPS의 트레킹 장면에서는 양호한 정도였고, 플릭샷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텍티컬 FPS에서 샷, 그리고 반동 조절 부분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SPM 포론 글라이드 제품보다 먼저 나온 제품인지라 로고가 실리콘 본딩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로고가 앞서 글라이드 리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큰 사이즈가 아닌지라 큰 불편함은 없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포론 컨트롤 또한 '마이크로 스티치' 채택으로 굉장히 퀄리티 좋은 오버로크입니다.

패드보다 얇고 굉장히 마감이 좋으나, 포론 글라이드의 오버로크보다는 

미세하게 두꺼운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게 앞서 언급한 SPM 로고 부분과 패키징,

그리고 이미 굉장히 타 패드들에 비해 굉장히 좋은 퀄리티를 뽑던 오버로크를 한 단계 

더 개선하였다는 것입니다.

패드의 하단면에서도 얇고 마감이 깔끔한 '마이크로 스티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포론 컨트롤 또한 바닥이 국내산 고품질 포론 베이스라 다른 마우스패드들보다 접지력이 뛰어나,

저감도 유저들의 격렬한 마우스 움직임에도 흔들림없이 안정적인 에이밍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포론 베이스의 경도는 미드~소프트 정도의 경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기성품 패드들 중 가장 비슷한 마우스패드를 꼽아보자면 퓨어트렉 P-51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두 제품 모두 벨런시한 성향이며, 포론 베이스 또한 너무 부드럽지 않은 거의 비슷한 경도입니다.

p-51이 표면이 조금 더 부드럽긴 하지만, 

패드 자체의 슬라이딩, 브레이킹 비율이 굉장히 비슷했습니다.

천패드들을 사용하시던 유저들이라면 포론 컨트롤부터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자는 마우스패드의 근본과 기준으로 불리는 벨런스패드 QCK를 메인으로 사용했는데,

SPM 포론 컨트롤 패드에서 가장 이질감을 적게 느끼고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SPM RUNWAY PORON BRAKE] 

브레이킹 패드인 포론 브레이크 패드의 모습입니다.

포론 레이크 패드 또한 마찬가지로 냄새가 굉장히 적고, 펴져서 배송이 오기 떄문에

구입 즉시 사용이 가능한 매리트 또한 포론 글라이드와 같습니다.

포론 컨트롤의 경우 극세사 재질의 마우스패드입니다.

극세사 패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브레이킹 패드들에 많이 사용되는 재질로 

굉장히 부드럽고 촘촘한 표면으로

마우스 피트와 패드가 닿는 표면적을 최대화시켜 브레이킹을 걸어주는 재질입니다.

패드의 표면 확대 사진입니다 (출처 : SPM 네이버스토어)

표면 사진을 참고하시면 앞선 두 패드들보다 훨씬 촘촘하고 규칙적인 패드의 

질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굉장한 브레이킹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딱 처음 이 제품을 뜯어서 사용해 봤을 때 첫 인상은

'와.. 이거 늪이다...'

사실 제가 브레이킹 패드를 싫어해서 많은 제품들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브레이킹의 기준 GSR 보다는 더 브레이킹했고, 

늪 그 자체인 파라브레이크 v2와 비슷한 정도의 브레이킹이였습니다.

정말 부드러운 패드 특성 상 팔토시를 끼고 게임을 했을 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발로란트, 오버워치, PUBG 등의 FPS 게임을 했을 때, 모든 게임, 

모든 마우스에서 브레이킹을 크게 체감했습니다.

X, Y축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안그래도 표면이 브레이킹한 재질인데, 포론 베이스까지 더해져 제동력만큼은 

말이 안 될 정도로 잘 멈춰주는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슬라이딩, 벨런스 패드를 사용한 유저들은 쉽게 적응하기 힘든 브레이킹입니다.

슬~벨런스를 선호하는 필자의 경우에는 마우스를 제어하기 굉장히 힘들 정도였습니다.

SPM 포론 컨트롤과 마찬가지로 글라이드 제품보다 먼저 나온 제품인지라 

로고가 실리콘 본딩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로고가 앞서 글라이드 리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큰 사이즈가 아닌지라 큰 불편함은 없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포론 컨트롤 또한 '마이크로 스티치' 채택으로 굉장히 퀄리티 좋은 오버로크입니다.

패드보다 얇고 굉장히 마감이 좋으나, 포론 글라이드의 오버로크보다는 

미세하게 두꺼운 느낌이였습니다.

패드의 하단면에서도 얇고 마감이 깔끔한 '마이크로 스티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포론 컨트롤 또한 바닥이 국내산 고품질 포론 베이스라 다른 마우스패드들보다 접지력이 뛰어나,

저감도 유저들의 격렬한 마우스 움직임에도 흔들림없이 안정적인 에이밍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포론 베이스의 경도는 미드~소프트 정도의 경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기성품 패드들 중 가장 비슷한 마우스패드를 꼽아보자면 펄사의 파라브레이크 v2가 떠오릅니다.

두 제품 모두 극세사 재질의 극브레이킹 성향의 패드이며, 브레이킹 패드의 대명사 G-SR보다도

훨씬 브레이킹한 성향을 띕니다.

국내 마우스 커뮤니티를 보면 극강의 브레이킹패드였지만 단종된 쿼드패드를 그리워하며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SPM 포론 브레이크를 추천드립니다.

극세사 표면에 포론 베이스까지 미친 브레이킹을 맛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총평

현재 시중의 마우스패드 중 인기있는 마우스패드들과 SPM RUNWAY PORON 마우스패드 3종을

필자의 주관적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위의 표는 새 상품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필자 본인의 주관성이 포함된 자료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SPM의 RUNWAY PORON 패드 3종을 리뷰를 함께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무난한 포론 컨트롤 제품이 굉장히 저한테 잘 맞다고 느껴졌습니다.

최근 포론 베이스의 패드들이 보편화되며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은 좋으나

평균적으로 5만원대로 굉장히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SPM RUNWAY PORON 제품군은 뛰어난 퀄리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FPS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포론 베이스의 마우스패드를 구매해 보고 싶은 유저라면 한 번쯤 구매하셔서 사용해 보시면 만족하실 듯한 마우스 패드였습니다.

이번 리뷰는 리뷰를 준비하면서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퀄리티 때문에 굉장히 즐겁게 준비했었는 듯 합니다.

추후 SPM에서 3395센서 + n52840 mcu + 4K 에그쉘 마우스가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그쉘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기대가 되는 SPM의 행보입니다.

이상 마우스 리뷰어 샤브였습니다. 더 좋은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본 사용기는 SPM과 이엠베스트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샤브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4.03.08 10:17:49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