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많은 변화점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교육 분야가 빠질 수 없을 듯 하다. 여전히 ebs 온라인 클래스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캠스터디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며, 별도로 온라인 강의나 비대면 공부 모임을 가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ebs 온라인 클래스 배경은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제공하는 학습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실제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소속 플랫폼을 이용해 수업을 듣는 조건 현황으로 웹캠이 필수인 것이다. 사이트를 통해 숙제 파일을 주고 받기도 한다.
특히 ebs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쌍방향 화상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선생님들이라면 웹캠 선택에 대한 고민도 클 듯 하다. 교사와 학생 서로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하는 화면을 띄우거나 문제 풀이하는 화면과 얼굴을 동시에 송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캠 하나로는 부족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이 예정되어 있다면, 공부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에버미디어의 듀얼캠 PW313D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듯하다.
효과적인 스터디캠을 위한 웹캠 에버미디어 PW313D는 본인의 얼굴과 사물 및 자료(칠판, 노트 등)를 동시에 비춰 온라인 교육 및 화상회의에 유용한 제품이다. 웹캠 양쪽에 하나씩 2개의 듀얼 마이크가 탑재되어 한 공간에 두명을 송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제품 구성은 본체와 USB-A to C 케이블, 삼각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보편적인 WebCam들과 달리 2in1 모델이기 때문에 오른쪽과 왼쪽에 캠과 마이크가 하나씩 구성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QHD30 프레임/ FHD 30프레임으로 동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료를 화면에 띄울 때도 무척 유용하다.
왼쪽 카메라는 상향 회전 90도, 하향 회전 -15도를 지원하며, 오른쪽 카메라는 역회전 195도, 앞으로 회전 75도를 지원한다. 2대의 카메라 모두 다양한 앵글을 잡을 수 있도록 각도 조절을 지원해 여러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리적으로 개폐가 가능한 내장형 프라이버시 셔터도 위치해 있다.
사용 방법도 어렵지 않다. USB-C 케이블을 PC 또는 노트북에 연결한 뒤 환경에 맞춰 모니터나 삼각대를 활용해 거치를 해주면 된다.
보통 캠스터디 활용 시에는 책상과 얼굴을 함께 비출 수 있도록 모니터나 노트북에 거치하겠지만, 에버미디어 PW313D 웹캠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삼각대가 기본 제공된다. 덕분에 ebs 온라인 클래스를 준비하는 선생님들도 본 모델 하나면 걱정 끝!
마이크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양쪽에 하나씩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으며, 인공지능 노이즈 감소 기능을 통해 발화자의 목소리를 더욱 자연스럽게 내주면서 주변 소음은 줄여준다. 별도로 마이크를 구매할 필요도 없이 우수한 품질의 내장 마이크로 스터디에 참여가 가능한 셈이다.
사용을 위한 CamEngine4 소프트웨어는 Mac과 Windows 모두 지원한다.
듀얼캠이기 때문에 원하는 구도에 맞춰 소스 선택이 가능하며 레이아웃 배치도 4가지를 지원하는데, 줌스터디나 캠스터디 등에서 활용하기에 적절하게 배치를 한 뒤 적용해주면 된다.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측면 와이드샷, 후면와이드샷, 상반신 클로우즈업, 영상통화샷, 항공샷, 책상자랑 등 여러가지 각도를 구현할 수 있다. 서로 문제풀이 한 내용에 대한 오답노트를 공유하거나 혹은 스터디 하는 내용과 공부하는 모습을 동시에 송출하는 등 듀얼 웹캠의 강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CamEngine4에서 지원하는 기능도 다양하다. 단순히 캠을 설정하고 레이아웃을 배치할 뿐만 아니라 동영상 설정을 통해 밝기, 대조, 색조, 농도, 선명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고급 설정을 통해 더 자세하게 세팅이 가능하다. 피부톤을 보정하고 싶다면 뷰티 필터를 활용해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물론, 이 설정들은 두 개의 캠에 개별로 적용할 수 있다.
키스톤 기능도 지원해 교재에만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책 틀에 맞춰 보정을 하면 그 부분만 확대되기 때문에 똑바로 교재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공부 모임을 하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구루미 캠스터디를 통해 에버미디어 PW313D를 사용해보니 캠엔진을 통한 설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캠 설정 시 CamEngine4를 설정하면 두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으며, 강의를 진행하면서도 캠엔진으로 피부 톤 조정이나 원하는 설정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초점의 경우에도 자동으로 잡아주는 건 기본이지만, 초점의 포커싱이 흔들려서 신경쓰인다면 수동으로 고정 초점 설정도 적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편의에 최대한 맞춘 기능들을 모두 지원하는 셈이다.
이렇게 ebs 온라인 클래스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스터디캠 추천, 에버미디어 PW313D에 대해 소개해봤다. 일반적인 웹캠들과 달리 원하는 화면의 구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으며, 동시에 화질과 성능, 편의성 역시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서로 교재를 보며 쌍방향 소통을 위한 캠스터디를 갖추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본 포스팅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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