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아트 모니터암 싱글 스탠디아 FQS 리뷰
- 깔끔한 공간활용과 바른 자세를 위해서
안녕하세요. 별소장입니다.
오늘 최대 32인치 10kg무게의 모니터도 가뿐하게 장착이 가능한 픽셀아트 싱글 모니터암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모니터암은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봐야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이 사용자들은 대부분 한 자세로만 고정되어 있는 모니터를 계속 쳐다봐야하기 떄문에 목과 어깨의 불편함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서 모니터를 자유 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게 중요한데요. 무겁고 큰 모니터를 자유롭게 움직이려면, 그만큼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모니터암의 브랜드는 픽셀아트인데요. 저는 모니터 제조업체로 이미 알고 있는 곳이라서 신기했습니다. 모니터 제조 및 유통을 하는 브랜드라서 그 경험으로 나온 모니터암이라 완성도가 높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하죠. 픽셀아트의 싱글 모니터암 스탠디아 FQS 모델을 아래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1 픽셀아트 모니터암 스탠디아 FQS 언박싱 및 구성품
픽셀아트 모니터암 스탠디아 FQS 패키지입니다. 박스 자체가 택배박스였고, 내부박스는 따로 없습니다. 각각 작은 박스에 부품들이 들어가있고, 흔들림 없이 딱 맞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을 꺼내보실 때는, 먼저 모든 부품이 잘 왔는지 체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책상에 고정할 때, 글램프타입의 부품과 홀타입 부품이 다르니 이 부분도 먼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설명서는 크게 펼쳐지며, 앞 뒤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요. 조립하는 순서대로 숫자를 보시고 차례대로 따라해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02 픽셀아트 스탠디아 FQS 싱글 모니터암 스펙
픽셀아트 모니터암 스탠디아 FQS 모델의 스펙입니다.
움직임 기능 4가지
: 틸트(앞 뒤 각도조절), 스위블(좌 우 회전조절), 피봇(세로 모니터), 높낮이(엘리베이션, 위 아래조절)
거치 가능한 모니터
: 거치 가능한 모니터의 크기는 17~32인치이며, 무게는 2.5~10kg까지
베사(VESA) 홀 사이즈
: 75 x 75, 100 x 100(mm)
설치 가능한 책상 두께
: 클램프타입 설치가능 책상 두께 10mm ~ 55mm
: 홀타입 설치가능 책상 두께 10mm ~ 40mm
모니터암을 책상에 고정하는 형태는 2가지가 있는데요. 클램프타입은 책상의 끝에 걸쳐서 고정하는 형태이고, 홀타입은 책상에 구멍을 뚫거나, 전선을 빼는 구멍이 이미 있다면 그곳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명서를 잘 보시고, 부품을 잘 구분해서 사용해 주세요.
03 조립 시작, 싱글 모니터암 27인치 모니터 장착
* 하단 고정대 조립 시작!
픽셀아트 싱글 모니터암은 책상 끝부분에 클램프타입으로 장착할 예정입니다. 기역자 모양의 검은색 부품을 하단 나사와 함께 힘주어 고정해 주세요.
하단에 책상을 고정시켜줄 레버를 장착해 줍니다. 나사부분에 잘 걸리도록 걸어주고, 꽉 조여주세요.
책상 끝부분에 장착해 보고, 두께가 괜찮은지 체크해 주세요. 책상두께가 더 두껍다면, 기역자 부품의 나사 위치를 아래로 내려주셔야 합니다. 레버를 꽉 조여주시면 책상에 단단하게 고정되는데요. 푸쉬형 레버라서 간단하게 밀어 올려주면 됩니다.
* 모니터암 움직임 제어 부품
구성품 중에 이렇게 작은 네모난 철 소재의 부품이 있었을텐데요. 이건 움직임을 제어해주는 부품입니다.
벽부분에 가까이 장착할 예정이라 양 옆 90° 씩, 180° 회전이 가능하도록 가운데 부품을 껴주었습니다. 모니터암을 360° 자유롭게 회전하기 원한다면 가운데 부분에 가로로 부품을 껴주시면 됩니다.
* 하단 부품 먼저 장착
하단에 들어갈 암 구성품을 먼저 장착해 주세요. 위 아래 구분이 있으니 디자인을 잘 보시고 장착해 주셔야 합니다.
* 모니터 뒷면 베사(VESA) 홀에 부품 장착
27인치 HP Z27k G3 4K모니터와 베사홀 장착 부품을 준비합니다.
모니터 뒷면에 100 x 100사이즈 인지 75 x 75 사이즈인지 체크한 후, 나사로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나사는 얇은것과 두꺼운 것이 있으니 베사홀 크기에 맞게 골라서 장착해 주세요.
베사홀 4군데 모두 꽉 조여주세요.
* 설명서와 다르게, 모니터 베사홀에 상단 부품을 먼저 장착
뒤집혀 있는 모니터 후면에 암 상단 부품을 먼저 장착해 주세요. 결합하는 방법은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슬라이드로 밀어서 장착해 주시면 됩니다.아주 간편합니다. 그 후에, 모니터를 통째로 들어서 암 하단 부분과 결합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 장력 조절
결합했던 관절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튀어나온 나사가 보이는데요. 이를 꼭 조립해주세요. 2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각 관절 사이를 보시면, 장력을 조절해줄 수 있는 표시가 보이는데요. 구성품에 들어있는 기역자 드라이버들을 이용해 주시면 간단하게 움직이는 힘(장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움직여보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느낌으로 조절해 주세요.
04 싱글 모니터암 움직임
위 아래로 조절할 때, 처음에는 많이 빡빡할 수 있습니다. 장력 조절을 하여 내 손에 잘 맞도록 장력 조절을 해주세요.
세로 모니터(피봇)를 돌려서 양 옆으로 스위블 할 때는 처음에는 너무 스무스해서 혼자 미끄러져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장력을 조절하여 내 손에 맞게 조금 빡빡하도록 조절해 주세요.
모니터 암의 위치는 원하는대로 오른쪽, 왼쪽 모두 가능합니다.
한 손으로 움직일 수 있을만큼 약간의 장력을 주고, 회전하는 장력은 살짝 부드럽게 세팅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무게가 조금 무거워서 틸트 조절은 조금 더 세게 조절했습니다. 위 GIF를 참고해 주세요.
이번에는 위 아래 움직이는 장력을 살짝 무게감 있게 조절하여 힘주어 움직일 수 있도록 조절해 봤습니다. 위 GIF를 참고해 주세요.
05 케이블은 깔끔하게 정리
케이블 정리 홀더는 분리해서 케이블을 안에 넣고 닫아주면 되는 방식인데요. 정리가 굉장히 간편하고 깔끔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06 모니터 노트북에 연결! 활용기
노트북과 연결해서 듀얼모니터로 세팅해 봤는데요. 가로 모니터와 세로 모니터 모두 원하는 위치에 두고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노트북 화면 상단으로 올려 위 아래 듀얼모니터로 세팅하기도 간편합니다.
무겁고 큰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픽셀아트 모니터암 한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치며
오늘 리뷰해 본 모니터암은 장력이 남다른 모니터암이었습니다. 앉거나 선 상태로 상태로 한손으로만 자유롭게 움직여 볼 수 있어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이 딱 맞는 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약 1~2mm차이가 있어 잘 맞지 않아 좀 더 얇은 책상에서 리뷰를 진행해봤습니다. 책상 두께는 꼭 미리 확인해 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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