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의 대표 파워서플라이 브랜드중에 하나인 클래식2 시리즈가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시리즈를 생각할 만큼 안정성측면과 더불어서 많이 판매된든 제품에 대한 믿음까지...특별하게 브랜드를 지정하지 않는 이상 저도 자주 선택하는 제품군중에 하나인데요
이번 리뉴얼을 거치게 되면서...
최신 ATX3.1 규격과 RTX4070 이상에서 사용이 되는 PCIe5.1 규격까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서 별도의 GPU 전원 젠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과 발열에 따른 안전성까지 대폭 개선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에프터쿨링과 제로팬 기술까지 더해지면서 수명과 소음까지 잡았다는 점이 차별화가 되겠습니다. 이전 글에 인텔 시스템에서 테스트했다면 이번글에서는 라이젠 7950X3D에서 부하테스트를 통해서 상급 시스템에서의 부하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파워가 다 그러하듯이..특별할건 없네요
다만 제품이 새로 출시가 되면서 GPU 사용시 젠더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입니다.
모듈러 방식이 아니라는점에서 아쉽지만 플랫케이블을 이용했으며, 모듈러 방식 미채택에 따른 가격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만 사용이 되는 220V 규격입니다. 프리볼트가 아니기 때문에 110V 규격의 해외 사용은 불가합니다.
최신 규격 지원외에 온도가 올라가지 않을때는 팬이 돌지 않는 제로팬 기술과 온도가 높은 상황에서 PC종료시에는 일정 부분 팬이 돌면서 내부의 발열을 해소해 수명을 늘리는 에프터 쿨링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이 시스템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래픽카드는 RTX3060ti 수준의 소비전력을 가진 쿼드로 A4000 제품으로 대신했습니다.
메인보드에서 2개의 보조전원이 들어갑니다.
제로팬 기술과 애프터 쿨링 기술 확인을 위해서 직접 설치보다는 외부에서 설치해서 제품의 발열과 쿨링이 도는 시점등을 확인해보았습니다.
<풀로드 전 상태 / 제로팬 적용>
<풀로드 상태 / 제로팬 적용>
풀로드 시작한지 5분만에 팬이 돌았습니다. 초반 평균 30도를 유지하던 상황에서 팬이 돌면서 최고 온도와 전체평균온도가 4-5도 떨어지는 모습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웹서핑이라든지 200W 이하인 상태에서는 팬이 돌지가 않는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대기전력은 0.1W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도 확인!!
아이들 상태에서의 전압도 소수점 2자리 수준의 변동폭 정도 입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풀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의 풀로드에 따른 1시간 오류 없음 CPU 최대 소비전력 144W까지 들어가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동급 비교라고는 할 수 없지만 로드유 수준에 따른 차이점에서 효율과 소비전력이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풀로드 전력이 최대 효율 구간이 50% 수준인 골드등급의 커세어 파워가 조금더 나은 효율을 보여주었으며 최대 효율구간을 넘어선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풀체인지 제품은 65%수준에 로드율이 걸리면서 소비전력을 더 많이 가져가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모니터 1대 더 사용하느냐의 여부겠네요 2제품의 가격차이가 거의 2배 이상이 차이가 나고 효율자체가 다르니까요^^ 그래도 선방했네요
전압별 풀로드시에 큰 그래프 튐현상없이 안정적으로 칼전압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서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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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라이젠 7950X3D와 X670E 메인보드 조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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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쿨링과 제로팬 기술이 적상적으로 동작하는 것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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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은 브론즈 등급에 걸맞는 수준이며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큰 무리가 없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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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4070이하의 시스템 조립이라면 큰 가격저항없이 사용할만한 가성비 파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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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브랜디드커넥터를 통해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