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큐브형PC케이스, DAVEN V300 화이트

L8 잼스뻔 24.07.25. 1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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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알려진 DAVEN의 듀얼챔버 구조 미니타워 케이스 DAVEN V300을 소개합니다.

메인보드 M-ATX, ITX 폼팩터 규격 이하의 사이즈를 지원할 만큼 작은 PC케이스입니다.

작은 크기만큼 공간활용이 유리하며, 듀얼챔버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장점인데, 3.5" HDD 2개, 2.5" SSD 3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저장장치를 많이 요구하는 환경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DAVEN V300 화이트가 더욱 뛰어난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을 위해, USB 3.0 TYPE-C와 하단 먼지 필터가 추가되는 사양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지금부터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1. 제품 소개

DAVE V300은 블랙과 화이트 2종류 색상이 존재하며, 화이트 색상을 기준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275 X 350 X 304mm(W x H x D) 크기의 미니타워이며, 후면 쿨링팬 120mm 1개, 전면 쿨링팬 120mm 2개 등 총 3개의 쿨링팬을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 120mm x 2개, 측면 120mm x 2개, 하단 120mm x 2개 추가 설치가능합니다.

CPU 최대 높이 160mm, GPU 최대 길이 310mm(전면 팬 쿨러 미 장착시 340mm), PCI 슬롯 4개, 3.5" HDD 2개, 2.5" SSD 3개가 설치 가능합니다.

전체 구성품은 DAVEN V300 케이스 본품, 가이드, 조립에 사용되는 케이블 타이, 고정 나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큐브형 디자인이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았는데도 작고 예쁩니다. 또한 정교한 세공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원활한 공기 흐름으로 PC내부의 열을 빠르게 방출시킬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면 I/O는 위에서 부터 전원 / 리셋 버튼, HDD LED, HD AUDIO, USB 2.0 TYPE-A(블랙), USB 3.0 TYPE-A(블루), USB 3.0 TYPE-C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이엔드 스피커에 사용되는 방식의 원뿔형 진동 방지 스탠드가 적용되었는데, 바닥면과 알맞은 거리를 두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원활히 유입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또한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이번에 업그레이드되어 먼지 유입을 막아 시스템을 보호하고 편리한 탈부착으로 먼지 털기가 유용한데, 쾌적한 시스템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측면 강화유리는 시원한 개방감이 기대되며, 손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손나사를 풀고, 화살표 방향으로 손가락으로 밀면 분리가 됩니다. 강화유리는 약 3mm로 측정되었습니다.

측면은 메쉬 패널로 내부가 잘 비취며, 열 배출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패널은 튀지 않고 은은하게 4개의 사각 패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미니타워임에도 듀얼 챔버 구조라 내부 공간 넓게 활용할 수 있고 공기 흐름이 좋고, 전면 120mm 쿨링팬 2개와 후면 120mm 쿨링팬으로 시원한 쿨링이 기대됩니다. 메인보드 M-ATX, ITX 폼팩터 지원하는 PC케이스답게 PCI 슬롯은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홀이 적당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고, 듀얼 챔버 구조라 선정리 할 공간이 많이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블을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조립

테스트에 사용할 메인보드의 위치에 맞게 비어있는 2곳에 기둥(스탠드 오프) 을 설치합니다.

촬영한 사진의 순서에 따라 작업하면 별도의 도구없이도 어렵지 않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백패널은 날카로우니까 손조심하면서 후면에 설치합니다.

CPU, CPU쿨러, 램 메모리, SSD설치를 메인보드에 설치하고, 메인보드를 DAVEN V300에 기둥(스탠드오픈)에 맞게 위치한 다음 나사로 고정합니다.

가늘고 긴 패널을 나사 2개로 풀어 제거한 후, 파워 서플라이를 설치했습니다.

모든 설치가 완료할 즈음, 선 정리를 하려면 어차피 분리해야 하니까 미리 분리하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손나사(핸드스크류)가 출고시에는 쎄게 고정되어 있어서, 드라이버로 살짝 푼 다음 손으로 풀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슬롯에 위치한 PCI커버를 손으로 흔들어 제거합니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ITX 케이스는 아니지만, 유사한 느낌으로 케이스내에 부품들로 가득 채워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PC케이스와 파워 서플라이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케이블 타이를 2개만 사용해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SSD/HDD 추가 설치나 120mm x 2 수랭쿨러를 설치하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조립이 가능할 정도로 공간 설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3. 사용기

주변 조명이 켜지고 밝을때 동작하는 모습입니다.

주변 조명이 끄진 상태에서 동작하는 모습입니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프로그램으로 벤치테스트시, USB3.0 TYPE-A와 USB3.0 TYPE-C는 동일한 속도 5Gbps로 측정되었습니다.

4. 마무리

지금까지 DAVEN V300 화이트 케이스를 살펴보고, 조립 및 실사용을 해보았습니다.

- 가격은 동일하며, TYPE-C 호환포트 추가로 편의성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USB TYPE-C 포트를 이용하는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거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TYPE-A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젠더를 구매하고 휴대 및 장착해서 사용하기가 여간 번거러운 일이 아닙니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프로그램으로 벤치테스트시 USB3.0 TYPE-A와 USB3.0 TYPE-C는 동일한 속도 5Gbps로 측정되었지만, 이런 편의성 업그레이드는 컴퓨터 라이프를 쾌적하게 해줍니다.

- 듀얼챔버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장점입니다.

선 정리를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두어도 지저분하지 않을 만큼 공간이 넉넉해서 깔끔한 느낌이 들었으며, 케이블 타이를 1~2개만 쓰더라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비좁지 않기 때문에 조립이 편하고 조립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화이트 LED X 3개 기본 장착 및 원할한 통풍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LED가 은은하게 밝혀주어서 밝거나 어두운 환경 어디에서나 잘 어울립니다. CPU와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면 팬 2개에서 내부로 시원한 공기를 유입하고 더운 공기를 후면 팬에서 배출 해주어, 정숙한 환경이나 퍼포먼스 환경 모두에 잘 어울립니다.

대중적으로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한 M-ATX 폼팩트 메인보드와, ATX 파워서플라이 등의 주요 부품을 유지하고도 미니멀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서, ITX 메인보드나 SFX 파워서플라이 등 고가의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분이라면 DAVEN V300으로 아기자기한 시스템을 만들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구매링크
https://naver.me/x9B81G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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