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V 16 2024 PHN16-72-55XV 모델에 대한 디자인과 스펙, 그리고 벤치마크 테스트까지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요. 아무래도 해당 모델은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 실제 사용했을 때 얼마나 원활하게 플레이가 되는지가 중요한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실제 게임 플레이 시 느꼈던 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해당 모델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엔비디아 G-Sync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16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별도의 모니터 연결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모니터의 스펙 역시 WQXGA 165Hz의 주사율, 500nits의 밝기를 지원해서 안정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답게 화려한 RGB도 포함하고 있는데요. RGB 커버 로고와 키보드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핵심은 가격 대비 스펙이 정말 뛰어나다는 점인데요. 100만 원 초반대의 금액임에도 최신 인텔 14세대 i5 14500HX CPU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는 최상위 HX 프로세서로 고가의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가 되는데요. 또한, RTX 4060 TGP 140W가 탑재되어 고성능의 게임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들을 실제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요. 게임은 오버워치 2, 와우,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를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기준은 별도 그래픽 옵션, 성능 모드는 기본 상태로 진행했는데요. 우선 오버워치 2는 높은 그래픽 옵션으로 평균 163FPS의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다음은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와우를 즐겨봤는데요. 가장 높은 사양으로 변경한 상태로 게임플레이 시 평균 프레임이 130FPS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피커는 DTS:X Ultra Audio가 탑재되어 자체적으로 게임 장르에 맞는 사운드 모드로 게임, 영화 등 상황에 맞는 최적의 스피커를 경험 할 수 있어서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다음은 발로란트인데요. 발로란트는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게임이라 평균 프레이밍 240이 넘을 정도로 165HGz 주사율을 뚫을 정도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CPU와 GPU 온도 역시 안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플레이하는 게임 중에서는 가장 고사양의 배틀그라운드인데요. 옵션은 네이티브 해상도 중간 옵션 기준으로 평균 150FPS로 플레이로 안정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PredatorSense ™ 5.0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오버클럭 및 팬 속도 설정 등을 활용해 더 고사양의 게임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보통 게이밍 노트북에서 아쉬웠던 점은 발열이었는데요. 이번 헬리오스 네오 V 16 2024 PHN16-72-55XV 모델에는 후면, 측면에 발열을 위한 설계와 내부에는 듀얼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이 장착되어 더욱 안정적인 순환이 가능해 발열도 거의 없고 발열로 인한 소음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성비 게이밍노트북 헬리오스 네오 V 16 2024 PHN16-72-55XV 모델에 대해서 3차에 걸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최근 주변에서 게이밍 노트북 추천을 해달라고 했었는데, 해당 모델을 추천해줄만큼 가격 대비 성능이 정말 좋은 모델이었습니다. 100만원대의 가성비 게이밍노트북을 찾으신다면 1순위로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