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850W 80플러스 실버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가격대가 무척이나 착합니다. 850W용량에 80플러스 실버등급까지 받은 고용량 가성비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즈맥스이지만 마이크로닉스브랜드 달고 판매하는 제품군인만큼 클래식시리즈만큼의 품질을 보여줄것으로 생각하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테스트 기간은 일주일 정도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부하 걸면서 사용해보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결론적으로 큰 문제도 없고, 소음도 없고 발열도 없고 등등..기존 시스템과의 큰 성능차이 없이 사용했다는것이 1차적인 결론입니다.
고용량파워는 비싸다고 보는것이 맞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워낙 많은 제품군들이 출시가 되고, 모듈러 파워를 적용하고, 브랜드 가격과 효율 등급을 급격하게 높인 제품들도 많은데요 !!
ATX3.0 규격과 더불어서 PCIe 5.0 지원등으로 인해서 RTX4070이상의 그래픽카드 사용에 있어서도 문제 없이 동작하는만큼 현재 판매되는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문제 없이 구동될만한 용량의 850W 제품입니다.
참고로 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판매정보에 용량과 시스템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파워용량을 차트화 해놓았기 때문에 시스템 구입할때 용량 고민하지 말고 상세페이지 보고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 시스템 기준 라이젠 7950X3D 시스템 기준으로 본다면 RTX4090 까지도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용량입니다.
ATX3.0 기준으로 만들어진 제품인만큼 최대 피크전력에 있어서 이전 세대 고용량파워서플라이 대비 높은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커세어 850W 제품과의 가격차이 7-8만원 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겠지만, 비슷한 수준의 소비전력과 더불어서 정숙성 일정 수준의 편리성만 가지게 된다면 파워서플라이 선택지가 또 하나 생기는것 아니겠어요
참고로 모듈러 파워가 아닙니다. 이점에서 첫번째...고용량파워서플라이 사용하면서 모듈러 파워 사용하면 좋은데 비싸니까..이 부분을 가성비로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일체형 플랫케이블이 적용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2개의 Pcie전원을 제공을 합니다. 메인보드 보조전원 8+4+4 제공으로 오버라든지 보드에 추가전력을 인가하는것에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PCIe 포트 1개 제공을 합니다.
동영상 촬영과 팬이 돌아가는 것을 촬영을 위해서 오픈케이스로 진행했습니다.
내부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500W 미만의 시스템이며, 테스트에 따라서는 600-700W까지 치솓는 경우도 있지만 400W중반대의 소비전력을 가진 시스템 구성입니다.
80플러스 실버 등급을 기록한 제품이며 평균88% 50%로드율 구간에서 90.47%을 기록했습니다.
80플러스 인증사이트에서 제품명 검색하면 검색 확인이 됩니다. 참고로 110V 기준 인증입니다.
대기전력 0.1W로 최소화 했네요 대기전력 제로라고 보아도 되겠네요
부하율이 거의 업는 상태에서의 동급 용량의 경쟁사 제품과 비교한다면 오...위즈맥스가 조금더 잘 나오네요..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5W이내의 차이로 왔다갔다했습니다.
하지만 부하율에서는 최대 소비전력에서 고정이 되기 때문에 건의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위즈맥스가 10W정도를 더 소비했습니다.
오~~~~~~~~거의 50% 로드율 구간에서 최대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 자체가 최대의 효율로 동작한 상태라고 보아도 됩니다. 가격차이를 생각한다면 10W 수준이라면....선택지로 충분해 보이죠
1시간 구동후 최대 36도의 내부 열이 측정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높지 않아요 로드 자체가 최대 로드가 걸리지 않아서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영상에서도 확인이 되겠지만, 온도에 따라서 에프터쿨링이라고 해서 마이크로닉스 일부 제품에서 적용하던 전원 종료후 팬을 돌려서 내부열을 빼내는 기술이 적용이 되어 있는데 정상작동 확인했습니다. 온도에 따라서 팬 도는 시간은 달라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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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W 파워서플라이 80플러스 실버 등급 제품군중에서 가장 좋은 가격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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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3.0 지원과 PCIE 커넥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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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애프터 쿨링과 조용한 HDB쿨링팬 적용이 되었습니다.
사실 파워서플라이는 소비전력에 따른 효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쿨링이라든지 커넥터의 사용성 측면은 어느정도 기술 평준화가 되기는 했지만 소비효율이 가장 결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동급용량과 동급 효율기준인데 가격은 상당히 차이가 나는 만큼 고용량파워서플라이 선택지가 생겼다는점이 좋겠죠 모듈러파워가 아니라면 이 부분이 불편한 유저들도 있기는 하겠네요 그 점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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