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뛰어난 안정감의 풀 알루미늄 키보드 프리플로우 머코우즈 MCHOSE GX87

L8 심류 24.09.30.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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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저들에게 가성비 좋은 키보드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가 프리플로우 머코우즈 MCHOSE GX87 유무선키보드입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와 있지 않아서 해외 대행으로 구매해야 했던 키보드여서 저는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면서 한글 각인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1년간 AS를 받을 수 있어 구입 메리트가 더욱더 높아졌습니다.

머코우즈 MCHOSE GX87 무선키보드가 정말 그렇게 좋은지 같이 알아볼까요??

프리플로우(Preflow)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생소한 분들을 위해서 잠깐 소개하자면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등 다양한 PC 관련 제품들을 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디자인, 성능, 그리고 우수한 가성비까지 어디 하나 나무랄 때가 없는 제품들이 많고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서 키보드, 마우스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풀사이즈의 80% 레이아웃의 텐키리스 유무선키보드 머코우즈 MCHOSE GX87는 완포장되어 키보드 자체도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머코우즈 MCHOSE GX87 키보드 본체 외에 작은 박스에서 꺼낸 구성품으로는 키캡 & 스위치 리무버를 포함하여 여분의 스위치 2개, 2.4GHz 리시버, 더스트커버, 사용자 설명서, USB-C to A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본체는 게임, 사무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뛰어난 안정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텐키리스 레이아웃의 88키 타입이라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컴팩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 + 블루의 투톤의 색상 조합이 이쁘며, 데스크테리어를 위한 키보드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텐키리스 키보드라 사이즈는 360mm x 135mm x 42mm로 작은 편이며, 무게는 2100g으로 안정감이 강하게 느껴질 적도로 묵직하여 흔들림이 없습니다.

뛰어난 내구성의 이중사출 PBT 키캡을 적용하여 각인한 글자가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체리프로파일 타입으로 부드러운 감촉으로 타이핑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오른쪽 Alt에는 한영 전환, Ctrl는 한자 변환이 가능하도록 한 점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Super 키를 마련한 것은 Mac 시스템에서 커맨드 키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한글 각인 키캡과 함께 펑션키와 멀티미디어 키로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 기능을 나타내는 표시가 없어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FN + 기능키로 다양한 기능들을 조작하여 멀티미디어 키 활용이 많은 분들에게는 편리한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키열에 따라 높이가 다른 인체공학적 키 캡 구성으로 각 키간의 명확한 구분감을 느낄 수 있고 오랜시간 사용해도 손목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키보드 하단 쪽에는 아노다이징 표면 처리가 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로 다른 키보드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는 마감 모습으로 고급스럽고 기능적으로도 안정감을 전해 줍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를 모서리 4곳에서 각각 적용하여 타이핑 시 미끄러지지 않게 안정적인 타건이 가능하구요.

머코우즈 MCHOSE GX87는 특이하게도 하프 정도의 높이로 기본 셋팅이 되어 있어 받침대를 이용하여 높이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인체 구조상 가장 사용하기 편한 구조이며, 키보드 키들의 인식성이 높아져 타이핑의 정확성을 높여주는 높이에요.

스텝 스컬처2(Step Sculpture2) 구조로 키캡에 곡률을 적용하여 오랜시간 타이핑에도 손목 피로감이 크지 않아 문서 작업이 많은 분들에게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키보드 전면 오른쪽에는 편의성을 극대화한 ON/OFF 스위치 및 돌출형 USB 포트를 적용하여 빠르게 키보드를 켤 수 있으며, 유선으로 연결할 때도 편리합니다. 2.4GHz 주파수로 연결할 때 사용하는 초소형 USB 리시버가 마그네틱 효과를 이용하여 수납되어 있어 분실할 위험이 없습니다.

USB 리시버를 제외한 무게는 1931g으로 역시 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여 일반 키보드보다는 무게가 확실히 많이 나갑니다.

정교하게 설계된 스테빌라이저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스위치를 채용하여 타건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머코우즈 MCHOSE GX87 키보드는 브론즈, 실버, 골드 라인업에 따라 사용하는 스위치가 다릅니다.

화이트 블루 키보드는 브론즈 등급의 키보드로 키 리무버를 이용하여 독립된 키 캡을 분리하면 43±5gf 키압의 KTT MIST BLUE 스위치의 색상과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KTT MIST BLUE 스위치는 키압 43±5gf, 사전 이동 1.9±0.3mm, 토탈 이동 4.0±0.5mm로 부드러운 타건감이 특징인 리니어 스위치입니다. PORON 흡음판과 5중 소음방지 패드를 적용하여 조약돌 느낌의 맑은 타건 소리를 제공하는 리니어 스위치의 장점을 가장 정확하고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스위치에요.

사용 중 이상이 있거나 잘 눌러지지 않는 경우에 교체가 가능한 핫스왑 방식을 지원하여 납땜을 하지 않고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풀배열 104키를 사진 키보드라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어느 정도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깔끔한 화이트 + 블루 색상과 이중사출 PBT 키캡 그리고 적당한 높이를 셋팅된 높이까지 가장 사용하기 편한 형태로 셋팅할 수 있습니다.

머코우즈 MCHOSE GX87 키보드는 듀얼 무선을 지원하여 유선으로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2.4GHz 무선+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총 3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Windows, Mac, iOS, Android 등 대표적인 OS를 탑재한 모든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원 스위치를 ON하고 Fn+Q로 무선 연결을 설정하고 Fn+W/E/R 키로 블루투스1/2/3을 활성화하여 쉽게 연결할 수 있어요. Fn 키와 함께 블루투스 키를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해당 키의 LED가 빠르게 깜빡입니다. 이 상태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PC, 노트북, 스마트폰에서 검색하여 페어링 시켜 주면 됩니다.

GX87 5.0으로 검색되었으며, 장치명을 터치하면 블루투스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최대 3대의 블루투스 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머코우즈 MCHOSE GX87 키보드는 윈도우 및 맥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Fn+A, 윈도우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Fn+S 조합의 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Fn+/? 키 조합으로 상태 표시등의 컬러 변경이 가능하고 Fn+<>로는 상태 표시등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오른 쉬프트 키로는 상태 표시등 이펙트 변경, 왼쪽 쉬프트 키로는 충전 표시등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RGB LED 기능 또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FN 키와 조합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FN + = 키조합으로는 LED 백라이트 변경,

- LED 백라이트 컬러 변경, ↑↓ 백라이트 밝기 조절, →← LED 백라이트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LED 백라이트 기능으로 더 화려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RGB 패턴도 다양해서 자기의 취향에 맞는 RGB 조명효과를 적용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무선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지만 주로 무선(2.4GHz & 블루투스)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내장된 배터리 용량도 봐야 하는데요. 브론즈 등급의 키보드라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최대 300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라이트를 켜면 2~3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구요. 참고로 실버와 골드 모델은 브론즈 2배에 달하는 8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최대 4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머코우즈 MCHOSE GX87의 타건감은 폼떡 풀알루미늄 하우징에서 느낄 수 있는 조약돌을 타격했을 때 들을 수 있는 경쾌한 느낌의 소리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키음으로 은은하고 맑은 조약돌같은 리니어 타입의 타건음이라 귀를 즐겁게 하는 타건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장문의 글을 작성하거나 타이핑을 빈번하게 한다면 조약돌 같은 소리를 들으면서 리듬감을 맞춰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흡음재로 떡칠한(?) 폼떡 풀 알루미늄 하우징을 장착한 키보드답게 1ms의 빠른 응답속도로 게이밍 키보드로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약돌을 치면 나오는 소리와 흡사하여 일명 조약돌 키보드라 불리는 정도로 리니어 스위치의 키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키보드라 신선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이미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인기 만점의 키보드였지만 국내에 정식 발매된 것 자체로 더 매력적인 키보드가 아닌가 싶어요. 한글 각인이 추가되었고, 정식 AS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메리트있는 키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