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테크 블로거 윌리입니다. 오늘은 풀무원 가전의 신제품,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 4.5L' 제품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자취 생활부터 시작해서 신혼 라이프를 즐기는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에어프라이어 종류는 크게 바스켓형과 오븐형으로 나뉘어 지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 4.5L 제품은 바스켓형과 오븐형의 장점만을 담은 제품이라 보다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유목민 분들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주세요.
1.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4.5L 사각형 조리 공간
우선,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 4.5L 제품은 디자인부터 저희 와이프의 마음을 쏙 사로잡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아무래도 용량이 넉넉할수록 요리하기 편리하지만, 그만큼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가전이기도 하지요.
첫인상은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귀엽고 둥글둥글한 느낌이었는데요. 유리 바스켓을 열어보니 꽤나 여유있는 바스켓 사이즈에 깜짝 놀랐답니다.
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냉동식품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텐데요.
바스켓의 정확한 사이즈는 가로 21 X 세로 21 X 높이 12,7CM로, 400g 정도의 치킨 텐더도 충분히 한번에 조리가 되는 넉넉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2. 유리 바스켓 소재의 장점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 4.5L은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을 합친 제품입니다.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이지만, 바스켓이 보시다시피 유리로 되어 있어 오븐형 제품처럼 조리하는 과정을 쉽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조리의 정도를 확인하고 온도나 시간도 쉽게 조절이 가능하지요.
또한 바스켓이 유리로 만들어진 유리에어프라이어라서 열 보존에 유리하고 보다 안정감 있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체적인 유리 강도 신뢰성 테스트를 통해 열 충격을 이겨내는 튼튼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바스켓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인 세척(설거지)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유해물질 검출 테스트 및 내구성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리 바스켓은 식기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니 이제 에어프라이어 사용 후 뒷처리 고민이 말끔히 사라질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함께 구성된 제품인 그릴망 역시 STS 304 소재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유리에어프라이어 바스켓과 함께 역시 그릴망도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세척을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3. 광파 열선 사용한 에어프라이 모드 & 에어미스트 스팀 모드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의 열풍을 사용해 기름없이 음식을 조리하다보니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튀김 제품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감은 바로 '겉바속촉'이 아닐까 합니다.
바삭하면서도 동시에 촉촉한 식감을 원하는 베이커리, 만두, 육류, 생선 등의 요리가 해당되겠지요.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유리에어프라이어 4.5L은 '스팀 모드'기능이 있어 말그대로 바삭하면서도 동시에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미세노즐을 통해 3분에 한번씩 수분감을 보충하는 에어 미스트 스팀 모드가 적용되어 기존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보다 촉촉한 식감을 원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스팀 및 열기에는 주의해주세요!
에어미스트 스팀 모드 사용 시에는 제품 상단부에 위치한 물통에 정수된 물 또는 생수를 채워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에어미스트 스팀 모드의 효과가 궁금해서, 상온에 굳어 딱딱해진 베이글 두 개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조리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일반 에어프라이어 모드로, 다른 하나는 스팀 모드로 구워 차이를 비교해 보았죠.
실온에 둔 베이글은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 조리하면 충분한데, 에어미스트 스팀 모드는 3분마다 미스트가 발사되는 것이 특징이라 딱 한 번의 분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리 후 두 베이글 모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완벽히 구워졌습니다. 두 가지 모드로 조리한 결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더 긴 요리에서는 스팀 모드가 더 유용할 것 같아요. 대부분의 음식은 10분 이상 조리해야 하니, 3분마다 한 번씩 에어미스트가 분사되는 스팀 모드가 음식의 식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꼭 에어미스트 스팀 모드가 없더라도 기본적인 에어프라이 모드도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최대 200도까지 조리 가능한 광파 열선이 있고, 360도 순환하는 컨벡션 히팅 조합으로 바스켓 내 구석구석까지 열 전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러 음식을 풀무원 유리에어프라이어로 조리시에도 가장자리에 있는 제품이 덜 익는 등의 문제 없이 모든 음식이 고루고루 익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자동 조리 모드
식품 전문 업체 풀무원에서 만든 제품이다 보니, 풀무원 냉동식품을 조리할 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바로 자동 조리 모드 덕분인데요.
별도로 시간을 설정할 필요 없이, 각 식품에 맞춰 최적의 조리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정말 간편합니다.
자동 조리 모드는 사용하기도 직관적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순서대로 한식교자, 두부텐더, 치킨윙, 스테이크, 돈까스, 그리고 생선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각 식품의 조리 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해줘 요리 경험이 한층 더 쾌적해집니다.
저는 늘 자주 구매하던 풀무원 지국식단의 두부텐더 제품을 자동 조리 모드로 조리해 보았습니다.
400g 한봉지 그대로 유리 바스켓에 부었더니 한번에 거의 다 펼쳐지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조리가 되는 동안 따로 뒤집어줄 필요도 없었습니다.
역시나 완성된 음식을 보니 정말 바삭하게 잘 구워졌더라구요.
저희처럼 풀무원 냉동 식품을 자주 이용하셨던 분들은 더욱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풀무원 지구식단 두부텐더는 그냥 먹으면 맥주 안주로도 훌륭하지만 이렇게 또띠아에 야채와 소스를 함께 넣어 치킨 (두부텐더) 또띠아로 만들어 먹기에도 좋은 재료가 된답니다.
주말에 간단한 점심식사로도 추천하는 조합이에요! 아! 인스타에서 @풀무원요리가전(@pulmuone.cooking)을 팔로우 하면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 이벤트 진행을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5. 전국 A/S센터 운영
이제, 에어프라이어는 집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가전이 되어버렸는데요. 하지만 소형가전제품이다보니 고장이 나는 경우 오프라인에서 수리 받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풀무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대기업인만큼 6개 권역 49개 오프라인 A/S 센터를 운영중인데요. 해당 에어프라이어 역시 A/S 센터 방문 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장났다고 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보니 이 역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총평
지금까지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에어프라이어 4.5L 제품의 장점, 사용 후기까지 자세히 알려드렸는데요. 저희 부부는 여러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왔지만, 이번 신제품에 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스켓형이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이 아쉬웠던 분들에게, 이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풀무원 스팀 글라스쿡 유리에어프라이어'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다나와 가격비교 주소 : https://m.site.naver.com/1ttDN
‘본 포스팅은 풀무원건강생활으로부터 제품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자 : 윌리 (https://blog.naver.com/tech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