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돌아온 리뷰는 에임스타사의 쏜(Thorn) 게이밍 마우스패드입니다.
최근 리뷰로 인해 패드를 자주 바꾸다보니 무난하고 이쁜패드들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에임스타사의 패드들이 평균적으로 이쁘고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기간
· 7일
테스트 환경:
· 온도 : 24도~25도
· 습도 : 48 ~ 60 %
테스트에 사용한 마우스
· endgamegear OP1 8K (실버폭스 매직아이스)
· atk f1 ultimate (실버폭스)
· Razer Deathadder V3 PRO (순정 피트)
· Vancer AKITSU (순정 피트)
마우스패드의 사양 및 제품 가격
· 제품 가격 : KRW ₩46,900 → ₩34,900
· 제품명 : AimStar Thorn XL
· 표면 재질 : 커스텀 블렌드
· 베이스 : Pro 프라이머
· 크기 : 490X420 (*리뷰제품) , 420X330 [ 2가지 사이즈 ]
포장확인 / 언박싱
처음에 배송 받고 겉 박스를 보고 정말 놀랐는데요, 메인 포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이쁜 박스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면에 그려진 눈이 정말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마치 최X의 아이를 본 기분이였을까요..
겉박스를 개봉하고 나면 마치 LP판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의 이너박스가 존재했는데요,
겉 박스 디자인부터 이너박스의 디자인 모두 박스를 하나씩 개봉해가면서 기대하게 되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솔직히 요새 마우스패드들 패키징이 다 비슷해서, 딱히 할 말이 없었는데
에임스타 박스는 버리기 아까울 정도였네요.
또한 내부의 제품명과 슬로건과 같은 Your own star.라고 적힌 카드 또한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표면
전부 개봉하고 나면 아리따운 쏜이 맞이해주는데요, 표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면의 느낌은 상당히 좋은 밸런스 타입의 느낌입니다.
xy축의 감도차이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브레이킹 계열의 밸런스, 슬라이딩 계열의 벨런스 같이 어느 한쪽에 쏠린 느낌이 아닌
딱 적당히 중간쯤에서 묵묵히 브레이킹이면 브레이킹, 슬라이딩이면 슬라이딩과 같이
할 일을 해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정말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말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 적당히 잘 익은 QCK+의 맛이랄까요
재질의 느낌은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고 어느 정도 텍스쳐 감이 있습니다.
거친 느낌의 텍스쳐가 아니라서 팔토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텍스쳐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스
베이스의 경우 Pro 프라이머라는 새로운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접지력 좋은 포론 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쿠션감의 경우 일반적으로 엑스 소프트라고 부르는 푹신한 포론의 베이스보단 조금 단단한 느낌에 약간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 소프트의 쿠션감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6 : 미드4 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오버로크의 경우 2.5mm의 두께로 패드의 표면보다 낮게 제작되어 있어, 패드위에서 움직일 때 걸림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가
에임스타 쏜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정말 균형 잡힌 마우스패드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만큼 어떠한 스케이트(피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향이 약간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OP1에 장착되어있는 매직 아이스를 사용했을 때에는 슬라이딩6 : 브레이킹4 정도의 느낌이였고,
atk f1에 장착되어있는 실버폭스를 사용했을 때에는 슬라이딩4.5 : 브레이킹5.5 정도의 느낌이였습니다.
패드 자체는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으나, 순정 피트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에임스타 쏜 aimstar Thorn 게이밍 마우스패드리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리뷰는 존슨게이밍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