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3회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40분 정도 하는데요.
그러면 얼추 5km 정도 되더라고요.
이제 제법 쌀쌀한 시즌임에도
달리고 나면 땀이 제대로 흐르더라고요.
러닝은 그만큼 효율성이 좋은 운동 같아요.
그냥 달리면 심심하니까 음악을 듣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외부다 보니까 외부 소리도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해요.
일반적인 이어폰이라던가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그런 외부 소리를 듣는 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뒤에서 달려오는 자전거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위험합니다.
항상 소리를 듣고 있어야 해요.
그렇기에 운동을 할 때는 오픈형이어폰 사용이 필수라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러닝이 활성화되면서 밖에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렇기에 외부 소리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어요.
골전도블루투스이어폰 찾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러닝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골전도이어폰도 인기더라고요.
외부 소리도 들음과 동시에 이어폰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주니 말이지요.
생각보다 가격이 비쌀 줄 알았는데 가성비 모델도 있더라고요.
그중 지클릭커 GL100모델 만났습니다.
골전도 오픈형 블루투스 AI이어폰 지클릭커 GL100
제품 사이즈를 보면요.
케이스는 93.8 x 62.2 x 30.60mm 고요.
이어폰은 50.8 x 38.4 x 19.75mm 되겠습니다.
제품 무게는 전체는 85.8g이고요.
이어폰은 각 11.3g 되겠습니다.
상당히 가벼운 축에 속한다고 하겠네요.
컬러는 블랙, 화이트가 있습니다.
저는 블랙 제품을 만났습니다.
지클릭커 GL100 케이스를 열면
바로 이어버드 한 쌍이 보이는 방식입니다.
가운데엔 배터리 표시 led가 있는데요.
현재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바로 알려줍니다.
0~100% 이렇게 말이지요.
이렇게 직관적으로 배터리를 알려주니 편하더라고요.
배터리가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미리 충전도 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배터리 충전 소켓은 뒤쪽에 있습니다.
이어버드를 넣고 케이스 뒤쪽 C 타입으로 충전하는데요.
그러면 케이스는 물론 이어버드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하는데 약 1.5시간 정도 걸리고요.
재생은 총 10시간 정도 가능합니다.
대용량 배터리가 같이 있으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케이스를 열고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진입합니다.
한국어가 들리는데요.
페어링 모드인지 페어링이 완료됐는지 등을
한국어 음성으로 알려주네요.
한국어 음성으로 알려주니 알아듣기가 더 쉽네요.
이후 원하는 음악을 감상하며 운동하면 되겠습니다.
이어버드 터치를 통해 다양한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터치 만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요.
볼륨을 키우고 줄인다거나
전화를 받고 끄기도 가능합니다.
좌측, 우측 동작에 따라 기능을 달리하기도 한데요.
요 위에 표를 참고하면 되겠네요.
AAC 코덱 기반을 통해 Hi-Fi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박자감, 비트 있는 음악을 자주 듣는 분들에게는
이런 하이파이 사운드가 만족스럽겠더라고요.
16.2mm 고성능 드라이버 유닛으로 최상의 음질도 기대할 수 있고요.
MEMS 기술 기반 실리콘 마이크를 통해 선명한 음성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러닝을 하면서 전화를 받을 때도 있을 텐데
그럴 때도 음질이 괜찮겠네요.
이어폰 무게가 각 11.3g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말 가볍다고 느껴지는데요.
운동을 할 때도 귀에 걸리적거림 같은 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있는 듯 없는 듯한 느낌 덕분에
귀에 압박감 같은 것도 없고 말이지요.
오히려 귀를 편하게 하면서 계속해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IPX5 방수는 땀이나 먼지 등에도 강한데요.
운동으로 흘리는 땀이라던가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