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은 데스커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튼튼하고 안정적인 퀄리티,
모니터 암과 멀티탭 보관도 문제없이"
안녕하세요 월터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데스크테리어에 대한 인기는 점점 높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책상 위의 공간이 단순 공부와 업무의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면서 단순히 컴퓨터와 모니터만 두는 것뿐만 아니라, 오디오 시스템과 소품 등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책상과 더불어 공간 자체를 꾸미게 되는 것 같은데요,
책상 위의 시간을 열정과 가능성의 미래로 생각하는 책상 및 가구 브랜드 '데스커'는 높은 퀄리티와 섬세한 디테일로 데스크테리언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데스커의 인기를 견인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스탠더드 한 컴퓨터책상이 드디어 2.0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자연스러운 나뭇결무늬의 상판과 튼튼한 하부 프레임은 그대로 계승했지만 더 많은 확장성과 데스크테리어를 위한 디테일이 가미되어 전작 대비 완성도가 높아진 책상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1. 데스커의 컴퓨터책상이 주목받는 이유
자연스러운 나뭇결무늬의 상판은 데스커의 정체성과 연결될 만큼 고유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데스커 로고와 측면 나뭇결무늬의 조합은 10만 원대의 저렴한 책상임에도 프리미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상하게 합니다.
책상 색상은 총 6가지 조합으로 선택이 가능한데요, 측면은 아카시아를 제외하고 모두 밝은 나뭇결 색상을 유지하고 있고, 상판의 디자인이나 색상, 그리고 하부 프레임 색상의 변경으로 다양한 컬러 조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 기사님이 배송부터 설치까지 올인원으로 진행해 주시기 때문에 바로 편하게 책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데스커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게 된 책상 사이즈는 1400×700으로, 1200×600부터 1800×800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니 설치 공간에 따른 제약도 적은 편이었습니다. 상판의 재질은 자연상태와 가장 가까운 E0 등급의 목재만을 사용하였고, 두께는 약 28mm로 매우 두껍고 안정적인 두께감을 지녔습니다.
또한 2mm 두께의 ABS 엣지가 적용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하더라도 쉽게 떨어지거나 파손되지 않는 특성을 지녔습니다. 추가로 마감재 위에는 강화 코팅이 더해진 LPM이 사용되어 상판이 쉽게 긁히지 않아서 별도의 데스크 매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프레임은 스틸 재질로 분체도장 마감이 되어있고, 최대 지지 하중은 50kg~70kg으로 매우 튼튼한 편입니다.
2. 데스커 컴퓨터책상 2.0, 바뀐 점은?
얼핏 보게 되면 기존 컴퓨터책상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데스커 컴퓨터책상 2.0은 디테일에 좀 더 집중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전에는 상판이 분할되어 있어 휨 현상 발생 우려로 인해 모니터 암 설치가 어려웠던 반면, 신제품의 경우에는 일체형 상판이 적용되어 모니터 암 체결도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에 배선 트레이에도 모니터 암 체결을 위한 디테일이 적용되기도 했고, 케이블 클립이나 홀더를 배치해 좀 더 깔끔한 선 정리를 유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추가로 이전 세대에서는 최대 700mm 깊이의 상판만 제공되었다면, 이번에는 최대 800mm 깊이의 상판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2-1. 깔끔한 케이블 정리(케이블 타이? NO)
새롭게 바뀐 하단 배선 트레이의 모습입니다. 중앙에는 모니터 암 설치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네모나게 타공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배선 트레이는 좀 더 깔끔한 멀티탭 거치를 위해 책상 뒤쪽으로 오픈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배선 트레이 양옆으로는 상판 하단에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설치되어 있고, 양쪽 프레임에는 밑에서부터 깔끔하게 선을 올릴 수 있도록 케이블 홀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케이블 타이나 선 정리 용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깔끔하게 책상 프레임이나 상판 하단에 케이블 루트를 유도할 수 있어서 데스크테리어의 기본인 선 정리를 할 때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2-2. 모니터 암 설치도 간편하게
또한 모니터 암 설치도 매우 간편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분리형 상판으로 인해 불안정한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 있었는데요, 배선 트레이 중앙에 있는 타공 홀로 인해 모니터 암의 하단 고정 나사를 결합할 때 간섭이 없었으며, 모니터 암을 안쪽으로 밀착시킨 상태에서 조립이 가능했기에 '컴퓨터책상'이라는 정체성을 잘 찾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 있는 책상이 모니터 암 설치가 불편한 책상보다 더 편리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점은 모니터 암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보신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탠드로만 조작하는 것이 한정적인 모니터의 무빙을 보다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물론 듀얼 및 노트북과의 세팅을 통해 더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디테일은 데스크테리언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정말 환영하고 기다렸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3. 데스커 선반까지 활용하면 데스크테리어 완성
데스커에는 책상을 꾸밀 수 있는 또 다른 액세서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데스크 선반'입니다. 모니터 선반으로 시작한 데스크 선반은 이름 그대로 모니터를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고, 책상 위의 소품이나 문구류를 정리하는 오거나이저 혹은 단순 데스크테리어용으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상판과 깔 맞춤이 가능한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서랍형이나 USB 허브 내장 등의 여러 편의적인 요소를 적용시킬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책상과 함께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할 때도 데스크 선반을 모니터 암 앞에 배치하게 되면, 모니터 암에서 올라오는 지저분한 케이블이나 모니터 암 자체를 가릴 수도 있어서 최근에는 깔끔한 데스크테리어를 꾸미고자 하는 분들에게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되기도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데스커의 컴퓨터책상 2.0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상판 두께에서부터 프레임 퀄리티, 전문 기사님의 설치 등 많은 유저들에게 데스커가 왜 선택받는지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신제품에서 새롭게 적용된 여러 디테일들을 보면서 이 책상이야말로 최근 유행하는 데스크테리어에 가장 적합한 10만 원대 책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성비와 디테일을 모두 고려한 책상이라고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튼튼하고 안정적이면서 데스크테리어까지 고려한 10만 원대 가성비 책상을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며, 데스커의 데스크 선반까지 사용한다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깔끔하고 멋진 셋업을 연출할 수 있기에 함께 장만하시는 것도 추천드리겠습니다.
![[darkFlash] ELLSWORTH S31 PRO ARGB (블랙) : CPU쿨러, 공랭쿨러, 공냉쿨러](https://img.danawa.com/images/attachFiles/6/921/5920994_1.jpg?fitting=Large|320:240&crop=320: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