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스틸시리즈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기계식키보드의 미묘한 차이를 느끼면서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가량을 빡시게 사용해 보고 왔는데요 마그네틱 축에 대한 매력과 게임과 일반적인 키보드 타건감에 있어서 이렇게도 변화가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제품입니다.
기계식키보드를 선택할때 이미 정해져 있는 키감과 키압 입력 시간등을 변화시킬 수가 없어서 업무용으로 많은 타이핑을 해야할때와 게임을 해야할때와의 키보드 타건감에는 상당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그 무엇하나 최대를 만족하기 힘들어서 포기해야 하거나 2개의 키보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 2가지의 문제점을 만족시켜줄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기능키와 방향키는 일반적인 기계식키보드 축이 들어가 있으며 모디키와 문자열키는 모두 자석축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주로 쓰는 키에 대해서는 모두 키입력 눌림시간을 다 변경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타율을 줄여야 할 상황과 오타율이 조금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키를 눌러야 하는 상황을 모두 1개의 에이펙스 스틸시리즈 키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GG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고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 기계식키보드 테스트 진행할때 타건 보다는 보는 즐거움이 클것 같아서 외관 촬영을 많이 할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축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나누게 된다면 4-5편의 글도 나올 정도로 상황별로 다루어야 할 내용이 많았습니다.
막상 게임 진행할때는 가 차이점이 카메라에 담기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최대한 잘 표현이 될 수 있또록 풀어내보겠습니다
먼저...에이펙스 프로 TKL Gen3 옴니포인트3.0 스위치는 0.1mm~4mm 까지 눌림의 정도에 따라서 키설정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눌림 정도를 설정이 가능하며 키보드 자체적으로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0.2mm 단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신기하네요 참고로 이번 테스트에서는 라피드 트리거 기능과 프로텍션 모드에 대해서도 별도의 영상을 통해서 소개해볼 예정이며 프로텍션 모드는 스틸시리즈키보드만의 장점입니다.
키보드별로 키 맵핑을 따로 할 수가 있으며
키 눌림의 정도에 따라서 기능 활성화를 별도로 할 수 있습니다.
키 하나에 2개의 입력을 할당할 수가 있습니다.예를 든다면 1mm 일때는 걸어가는데 4mm달려가는 기능을 활성화가 됩니다. 이건좀 신기했어요
손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익숙해지면 FPS에서 더 빠른 동작이 가능할것 같기는 합니다. 이 기능은 호불호좀 있을듯 합니다.
가장 특이하고 유일한 기능인 프로텍션모드입니다.
프로텍션 키가 지정된 스위치 주변키가 눌렀을 시에 프로텍션키로 지정된 스위치에 0.1mm가 아닌 더 둔감하게 동작을 합니다. 제조사측에서 별도로 말하는건 아니였지만,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겠지만, D키가 주변키 눌렀을시에 눌림감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이 되었습니다. 0.6~0.8mm 정도로 둔감하게 변하게 됩니다.
하단 타건 영상비교에서 확인이 되겠지만, 0.1mm 설정해놓은 상태에서 빠른 타건을 하게 될시에는 오타율이 더 많이 나올정도로 미감하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이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모드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라피도트리거 감도....이 기능또한 재미있는데 눌림을 설정했을때 해제하는 깊이또한 개별 키보드마다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음키 넘어가는 순간까지도 잡아내겠다는 건인데요 이부분은 스틸시리즈 영상으로 대체해보겠습니다.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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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이....빡겜을 위해서 업무에도 활용하는데 있어서도 저소음에 울렁임도 없고 텅텅거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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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울렁거리가 타건할때마다 울림이 클줄 알았는데 그런현상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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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큼의 성능이상으로 보여주었는데요 게임과 업무용키보드에 대해서 타협을 못 찾았다면 선택하세요 일반 84레이아웃과 풀사이즈 제품도 있습니다.